[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커피음료 최초로 은은한 꽃 향을 담아낸 프리미엄 RTD 커피음료 2종을 출시, 2030 여심 공략에 나섰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라 명명된 이 제품은 마일드 로스팅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커피와 은은한 꽃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프리미엄 커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로럴(Floral) 향에 커피의 신선하고 풍부한 향미를 그대로 담는 ‘향 회수 공법’을 접목해 풍부한 커피로 시작해 은은한 꽃 향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여러 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거쳐 탄생했는데, 최근 커피전문점을 중심으로 원두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 커피 테이스팅 시 느낄 수 있는 ‘꽃 향’을 찾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확인하고 내 논 제품이라는 것.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플라워 피니시’를 통해, 한 잔을 마시더라도 특색있는 커피를 찾는 20~30대 여성들의 취향에 맞게 ‘꽃 향’이라는 차별적인 컨셉을 내세워 여심을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담은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블랙’과 깔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탐탐과 함께 홈카페 완성’을 테마로 한 ‘카카오쇼핑라이브’ 방송에 초대했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약 60분간 카카오쇼핑라이브 채널에서 진행되며, 특히 뷰티 크리에이터 담쓰와 쇼호스트 유인석이 출연해 탐앤탐스의 다채로운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며 솔직하게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핸드드립 커피 3종 세트 ▲액상커피 마일드 블렌드 ▲브레드 2종(허니브레드, 갈릭브레드) ▲베이글 3종 ▲티요 콜라겐 요거트 파우더 ▲아이스티 복숭아 ▲파스타 3종(쉬림프 로제, 미트 토마토, 베이컨 크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손쉽게 홈바리스타가 될 수 있는 홈카페 베스트셀러 제품부터 든든하게 한끼를 채울 수 있는 브런치, 디저트 상품까지 최대 20% 할인된 특가로 판매된다. 더불어 카카오쇼핑라이브 방송 기념으로 선물 이벤트도 준비했다. 18일 라이브 방송 진행 시간 동안 구매자 중 ‘구매왕’(최다 구매 고객) 10명을 선정, 홈카페를 더욱 멋스럽게 즐길 수 있는 ‘탐앤탐스 머그 텀블러’(3명), ‘탐앤탐스 콜라겐 요거트 파우더 (7p)’(7명)을 증정한다. 또한 방송 이후에도 카카오쇼핑라이브 채널 내 판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다양한 방식을 앞세워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일상에서 자사 브랜드를 접하는 소비자나 예비 마케터를 대상으로 신제품 아이디어를 공모하는가하면 영업 및 홍보에 앞장설 서포터즈 모집,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소비자와 교감 나누기에 힘을 쏟고 있다. 업체들의 이러한 행보는 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회사나 제품 홍보는 물론, 소비자와 우호적 관계 형성을 통해 지속 성장을 꾀하려는 경영활동의 한 방편이라는 평가다. 탐앤탐스, 공식 서포터즈 ‘탐리포터’ 22기 모집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자사 공식 서포터즈 ‘탐리포터’ 22기 모집에 나섰다.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탐앤탐스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블로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1차로 선발된 50명은 약 일주일 간 사전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 수행에 대한 심사를 거쳐 9월 10일에 ‘탐리포터 22기’ 20명이 최종 선발된다. 모집은 콘텐츠영상(유튜브 영상 제작) 부문 4명, 콘텐츠운영(블로그 운영) 16명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하며, 선발된 인원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라면시장 1,2위를 달리는 농심과 오뚜기가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자사 라면제품 홍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각사에 따르면 2위 오뚜기가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협업한 진라면과 이색 레시피 열풍을 타고 고공 판매중인 ‘열라면’의 판매 실적을 공개하자 이에 질세라 1위 농심도 국물 없는 라면 신제품 ‘신라면볶음면’과 ‘배홍동 비빔면’의 실적을 공개하며 맞불을 논 것. 이들 제품의 활약상이 올 연말 각사의 라면시장 점유율 판도에 어떠한 변화를 초래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오뚜기다. 지난 11일 자사 열라면이 이색 레시피 열풍을 타고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힌데 이어 12일에는 ‘진라면X카러플’ 용기면·컵면의 판매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16% 가량 증가했다고 연이어 밝혔다. 이중 ‘열라면’은 자사 봉지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매출이 증가해, 봉지면 시장의 축소에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며, 그 배경에는 2019년 소비자 요구에 맞춰 맛을 개선한 것과 ‘순두부 열라면’이라는 이색 레시피가 입소문을 탄 것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단백질 성인영양식 시장의 포문을 열며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한 매일유업의 셀렉스가 다양한 신제품 출시는 물론 제품 후원 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성장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렉스는 지난 4월 '과학에 근거한 고객지향적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 컨셉의 신규 BI를 선보이며,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과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고객의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는 브랜드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러한 셀렉스가 최근 유산균 바이오틱스를 가미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스포츠 스타들과 ‘근육자신감 챌린지’를 전개하고, 스포츠 스타 모교와 유소년 선수단에 제품을 후원하는 등 한손엔 영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며 브랜드 위상 제고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와 '면역 프로바이오틱스' 잇따라 선보여 지난달 셀렉스는 국내 유일의 4중 복합 기능성 제품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와 일 1캡슐로 장 건강과 면역기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면역 프로바이오틱스’를 줄줄이 선보였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먼저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은 기본으로 혈당과 콜레스테롤까지 개선을 돕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콜라겐 요거트’ 프로모션인 ‘Daily Drink, Collagen Yogurt’에 초대했다. 탐앤탐스는 지금까지 매장음료 ‘콜라겐 요거트 스무디’ 3종부터 MD상품 ‘콜라겐 요거트 파우더’ ‘콜라겐 빠져 커피’ 등 저분자 피쉬콜라겐이 함유된 다양한 메뉴,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의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탐앤탐스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콜라겐’ 제품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우선 전국 매장에서는 9월 5일까지 ▲콜라겐 요거트스무디 ▲석류 콜라겐 요거트스무디 ▲망고패션 콜라겐 요거트스무디 등 제조 음료 ‘콜라겐 요거트 스무디’ 1종을 주문하거나, MD상품 ‘콜라겐 요거트 파우더 파우치’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후 영수증 하단에 나와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고객에게는 디자인 가전 전문 브랜드 라쿠진 서큘레이터(2명)와 쥬얼리 브랜드 뚜아후아 귀걸이(28명), 티요 콜라겐 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식물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식물성 소재를 100% 사용한 식물성 빵 ‘V-Bread(브이-브레드)’ 브랜드를 론칭했다. 예전에는 체질이나 식성의 이유로 채식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면 현재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미닝아웃(신념을 드러내는 소비행위)’을 앞세워 비건 제품을 선호하는 쪽으로 소비 계층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 부응하고자하는 전략의 일환이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V-Bread’에는 우유, 버터, 달걀 등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지 않는 대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여 맛이 담백하고 식이섬유 및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롯데제과는 ‘V-Bread’ 브랜드를 통해 ‘건강한 식탁’, ‘건강한 식탐’이라는 2가지의 콘셉트로 운영될 예정으로, 향후 이러한 컨셉에 맞게 총 4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중 ‘건강한 식탁’은 식사대용 제품으로 구성되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해 담백한 맛을 강조한 ‘포카치아 식빵’과 오트밀을 이용한 ‘미니 오트 식빵’ 2종을, 또 ‘건강한 식탐’은 제품의 맛을 강조한 간식용 제품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폭염 지속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먹거리 배달수요가 급증하면서 식음료업계가 싱글벙글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계속되는 무더위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배달 수요가 늘고 있다. 게다가 배달 메뉴도 점차 다양해지면서 여름 보양식, 시원한 디저트 등이 배달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집콕 생활로 인해 식재료 구매도 배달 서비스 이용이 확산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배달서비스 도입 업체들의 판매액도 덩달아 급증하며 매출 신장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싱글벙글 업체별 배달 매출 신장률 ‘쑤욱!’ ‘한촌설렁탕’은 여름을 맞아 보양식에 대한 관심과 색다른 배달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자사 주요 보양식 메뉴의 배달 매출이 6월과 7월 모두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에는 ‘소한마리 한촌탕’, ’삼계설렁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등의 보양 메뉴 배달 매출이 약 2배 이상 늘었으며, 7월에는 복날의 영향과 여름 시즌 신메뉴로 출시한 '누룽지반마리삼계탕'의 인기로 배달 매출이 무려 40배나 증가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박보영이 빙그레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신제품의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6일 빙그레가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가 첨가물을 줄인 신제품 ‘끌레도르 클린라벨’을 출시하면서 모델로 배우 박보영을 발탁했다고 밝힌 것. 이로써 박보영은 지난해 김태희에 이어 ‘끌레도르’의 빙과시장내 위상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이며, 빙그레는 이번 박보영을 앞세워 깨끗하고 신선한 끌레도르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박보영은 2009년 끌레도르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12년만에 다시 끌레도르의 모델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깨끗하니깐 기분이 좋아진다’란 메인 카피로 제작된 영상광고에서 박보영은 끌레도르 브랜드 이미지에 딱 맞는 자연스러운 일상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신제품 끌레도르 클린라벨은 유화제, 증점제, 합성향료를 빼고 100%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제품으로 제품명에 맞게 클린라벨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이라는 것이 빙그레 측 전언이다. 특히 서로 섞이지 않는 액체들이 안정적으로 혼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화제와 액체의 점도를 높여주는 증점제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계란 노른자와 식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업계가 한 여름에도 믹스커피부터 캡슐, 원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피 신제품을 선보이며 커피 애호가 공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믹스커피 절대 강자인 동서식품이 프리미엄급 커피믹스인 ‘맥심 슈프림골드’를 선보이고, 커피전문점 선두 스타벅스는 별다방 원두를, 또 폴바셋과 카페베네에서는 캡슐커피 신제품을 줄줄이 출시하며 커피 마니아 입맛 저격에 나선 것.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어느 제품에 더 후한 평가를 내릴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서식품, 프리미엄 커피믹스 '맥심 슈프림골드' 출시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이자 조제커피(믹스커피) 절대강자인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5일 프리미엄 커피믹스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를 출시했다. 기존 커피믹스가 전하는 커피 맛과 향에서 더 나아가 MZ세대가 선호하는 진하고 풍부한 커피와 부드러운 달콤함까지 겸비한 프리미엄 커피믹스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즉, 엄선한 원두를 로스팅하고 기존 제품 대비 커피 강도와 향미를 높여 깊은 커피 맛을 구현했고, 우유를 넣은 라떼 크림을 함유해 한층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라는 것. 아울러 제품 패키지는 따뜻하고 화사한 톤의 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워터젤리에 셔벗, 에이드 음료까지 3가지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카멜레온형 젤리 신제품을 출시하고 그 맛의 세계로 초대했다. 자사의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Jellycious)’ 제품을 확대하며, 인기 빙과 제품 ‘죠스바’를 활용한 젤리셔스 ‘죠스바 아이스 톡톡 젤리’를 선보인 것인데, 이 제품은 ‘죠스바’의 맛을 그대로 살린 워터젤리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상온에서 그대로 먹으면 말랑말랑한 식감의 워터젤리로,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셔벗의 식감이 나는 아이스젤리로 즐길 수 있으며, 또한 물이 들어간 얼음컵에 제품을 넣으면 시원한 에이드 형태 음료로도 먹을 수도 있다. 게다가 ‘죠스바’ 제품 모양을 그대로 튜브 형태로 만들어 보는 재미까지 줬다. 또한 튜브 형태여서 먹을 때 손에 묻지 않아 깔끔한 취식과 보관이 용이할 뿐 아니라 휴대성도 좋다. 이 신제품은 한 봉에 3개의 제품이 들어 있으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2500원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8년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를 론칭, ‘맛있는 젤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겠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이벤트와 오는 8일 ‘프레즐데이’ 행사에 초대했다. 먼저 8월 프레즐데이는 오는 8일 하루 동안 탐앤탐스 오프라인 매장 및 마이탐(MyTOM)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프레즐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프레즐데이에는 마이탐(MyTOM)의 비대면으로도 즐길 수 있는데, 매장 방문 전에 미리 활용하는 선주문 시스템 ‘스마트오더’, 선주문한 메뉴를 차 안에서 직접 전달받을 수 있는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 요청한 장소까지 배달 받아볼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 역시 프레즐 데이의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매장에 한해 아메리카노에서 아이스티로 증정 음료 변경도 가능하며, 1000원을 추가할 시엔 전 프레즐을 오징어 먹물 도우를 활용한 ‘블랙프레즐’로 변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탐앤탐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13일까지 탐앤탐스몰에서 ‘수능 D-100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쏘우 베슬 텀블러 ▲쏘우 미니텀블러 ▲와이드 텀블러 ▲머그 텀블러 ▲와이드 베슬 텀블러 ▲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굽네치킨이 사회적 책임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각적인 ESG 활동을 최근 잇따라 전개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4년째 비인기 종목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ROAD FC)’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고 유방암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골프 행사를 후원하는가 하면, 시니어세대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공헌활동을 전개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기업의 존립 목적인 영리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까지 다 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어서 치킨업계 외형 4위이자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지난달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ROAD FC)의 2025년 세 번째 넘버 시리즈 ‘굽네 로드FC 074’의 후원사로 참여해 그 역할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굽네치킨은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앞세워 응원의 열기를 더했는데, 1부와 2부를 합쳐 총 12경기가 치뤄지며 케이지를 뜨겁게 달궜다. 메인 이벤트는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 이정현과 07년생 신예 편예준의 타이틀 매치는 노련함을 앞세운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고려아연은 자회사 아크에너지(Ark Energy)가 추진 중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리치몬드밸리(Richmond Valley) 프로젝트’가 주정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려아연의 신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핵심 축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리치몬드밸리 프로젝트는 총 2.2GWh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과 20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포함하며, 2027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튬인산철(LFP) 기반의 BESS는 275MW의 전력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8시간 동안 에너지를 충·방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약 17만5천 가구에 연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태양광 발전소는 BESS의 안정적인 충전을 지원하며, 연간 약 37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크에너지는 본 프로젝트를 건설·운영·소유까지 담당하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수행하며, 총 11억 호주달러(약 1조 원)의 투자 중 약 52%에 해당하는 배터리 핵심 자재는 한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SK AX(사장 윤풍영)가 카테나-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온보딩을 주도하고, IBCT가 기술을 더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 완성에 본격 나선다. 이는 글로벌 제조 공급망 전 주기 'ESG 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이를 위해 지난달 데이터스페이스 전문기업 IBCT(대표 이정륜)와 ‘카테나-X(Catena-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대응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 AX와 IBCT 양 사는 국내에서 둘 밖에 없는 카테나-X 공식 파트너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원스톱 엔드 투 엔드 온보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한 컨설팅이나 시스템 구축을 넘어 글로벌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 전과정평가(LCA) 컨설팅 및 솔루션, 디지털 제품 여권(DPP) 생성 및 데이터 교환, ESG 시스템 설계, 교육,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완결된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카테나-X는 SAP,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제조 선도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ESG 데이터 연합체로, 제품 생애 전주기에 걸쳐 탄소를 비롯한 핵심 데이터를 연결하고 표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14.7% 줄이는 성과를 냈지만, 정부가 설정한 2030년 감축 목표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구조 개선과 신산업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10월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6개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가 확인 가능한 201개사의 2024년 총 배출량은 4억1951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4억9153만톤 대비 14.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가 전체 배출량은 7억5940만톤에서 6억9158만톤으로 줄었으며,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7%에서 60.6%로 4.1%포인트 낮아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가 배출량의 60% 이상이 대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7억8390만톤)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의 감축률은 약 11.8%에 불과하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2030년에도 20% 안팎에 머물러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과 비교해 2024년 배출량이 줄어든 기업은 106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10월 14일)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것. 이날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Return(회수)’, ‘Recycle(재활용)’, ‘Reward(혜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 점 등이다. 특히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가 2025년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공공 및 민간건물 5,987개 동의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의 두 번째 평가 결과로, 시민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올해는 서울시 내 1만 5천여 동의 대상 건물 중 6,322개 동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4,281개 동)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민간건물의 참여는 지난해 1,510개 동에서 올해 2,991개 동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건물의 53.4%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리 목표 기준인 B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전체의 92.2%가 A~C등급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며, D등급은 6.0%, E등급은 1.8%에 그쳤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과가 건물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참여 건물의 용도를 살펴보면, 교육연구시설이 2,221개 동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유엔환경계획(UNE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자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며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섰다. 협약식은 9월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었으며, UNEP 산업경제국의 쉴라 아갈칸 국장과 국제환경기술센터(IETC)의 나카무라 타케히로 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UNEP는 1972년 설립된 UN 산하 기구로, 전 세계 자연과 천연자원의 보전·보호·증진을 선도하며 국제 환경보전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본부는 케냐 나이로비에 있으며, 한국위원회는 1996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3년간 유지되며, 디자인을 중심으로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혁신과 행동을 촉진하는 역량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정책 대화와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제로웨이스트 및 폐기물 관리 등 글로벌 환경 의제에 함께 대응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이니셔티브도 함께 진행되며, 디자인 실천 속에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UNEP의 쉴라 아갈칸 국장은 디자인을 통한 순환성이 기후 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오염과 폐기물이라는 지구의 세 가지 주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