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이 수입·유통하는 덴마크 1위 유제품 브랜드 알라(Arla)가 자사의 치즈, 카스텔로, 아페티나와 프리미엄 발효버터 루어팍 등을 전시중인 현대백화점 노르딕 키친 페어에 초대했다. 노르딕 키친 페어는 스웨덴·핀란드·덴마크 3개국 대사관과 현대백화점이 함께 개최하는 기획전으로, 심미적이고 실용적인 북유럽의 프리미엄·고메 푸드, 키친웨어 및 라이프스타일 소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4년부터 자연주의 원칙을 고수하는 청정 낙농 선진국 덴마크의 100년 전통 유제품 브랜드인 알라(Arla)의 유제품을 국내 수입·유통을 전담해왔다. 특히 대표 제품인 알라(Arla)크림치즈는 오직 네 가지 원재료만으로 만드는 건강한 크림치즈다. 홈메이드 방식의 신선한 유청을 함유하고 있으며, 안정제나 보존료, 색소는 첨가하지 않아 임신부부터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노르딕 키친 페어를 통해, 자연주의 원칙을 고수하는 청정 낙농 선진국 덴마크 대표 브랜드 알라(Arla)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르딕 키친페어는 지난 1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시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본격 여름시즌을 맞아 후텁지근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더위타파 메뉴 4종과 가격 할인 이벤트에 초대했다. ■ “더위타파! 탐탐에서 여름나기”..시원한 여름 메뉴 4종 제안 ①“콜라겐, 이젠 맛있게 섭취한다!” 콜라겐 요거트 스무디 3종 먼저 맛깔난 요거트 스무디를 마시면서 동시에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는 ‘콜라겐 요거트 스무디 3종’을 추천했다. 특히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요거트의 맛과 향을 강조한 ‘콜라겐 요거트 스무디’, 그리고 과일의 상큼함을 더한 ‘석류 콜라겐 요거트 스무디’ ‘망고패션 콜라겐 스무디’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탐앤탐스는 최근 홈카페를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한 파우치 타입의 MD상품 ‘콜라겐 요거트 파우더’도 선보였다. ②“시원함이 한 입 가득~” 빙수 3종, Again Summer Ice Flakes 또한 ‘어게인 서머 아이스 플레이크’ 3종은 팥과 콩가루의 달콤함과 달고나 토핑을 더한 크런키한 식감의 ‘옛날 달고나 빙수’, 팥과 생크림, 말차의 부드러운 맛에 녹차 마카롱을 올린 ‘마카롱 녹차 빙수’, 상큼한 파인애플과 망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본격 여름시즌을 맞아 열대과일 망고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속속 선보이며 후텁지근한 ‘더위사냥’을 제안했다. 최근 아열대 기후를 연상시키는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자 대표적 열대 과일인 망고를 활용한 시리얼에 아이스크림, 샤베트, 빙수, 및 각종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줄줄이 선보이고 있는 것. 이는 망고가 새콤달콤한 맛은 물론 비타민 A, C, D 등 영양 성분까지 풍부해 더위에 지친 입맛에 활력을 불어넣기에 제격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무제한 망고 디저트 뷔페 ‘망고 스튜디오’ 운영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8월 29일까지 달콤한 망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뷔페 ‘망고 스튜디오’ 이벤트를 운영한다.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26층에 위치한 ‘THE 26’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당도 높은 고품질 망고를 엄선해 다채로운 메뉴를 구성했다. 특히 망고 스튜디오는 남산이 한눈에 보이는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며 달콤한 망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번 망고 스튜디오에서는 ‘바카디 카르타 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7월 들어 스타 마케팅과 함께 20년 전 추억을 소환하는 젤리 제품을 컴백시키는 등 지속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지난 6일 고급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차세대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서리’와 손잡고 뮤직 마케팅을 전개하는가하면 12일에는 중장년층에겐 추억의 젤리 제품인 ‘참새방앗간’을 20년 만에 재 출시하는 등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이 롯데제과의 성장전선에 어떠한 기여를 하게 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나뚜루, 가수 서리와 손잡고 뮤직 마케팅 전개 먼저 나뚜루와 가수 서리의 이번 콜라보 뮤직 마케팅은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나뚜루 브랜드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롯데제과는 최근 주요 제품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하여 기존 제품보다 한층 진하고 풍부해진 맛을 만들어 선보이는가 하면, 패키지 디자인도 진하고 풍부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원물 일러스트를 삽입해 원료에 대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등 일련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파트너로 손잡은 서리는 독보적 음색과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으로 가요계에 입지를 다지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로, 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부산 지역 대표 프랜차이즈(franchise)인 ‘정직유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하반기 성장을 향해 산뜻한 출발을 했다. 지난달 25일 자사 부산지사 교육장에서 ㈜채정이 운영하는 ‘정직유부’와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힌 것.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이뤄진 이날 협약식에는 한청희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 남부SU장과 조현홍 정직유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직유부는 2017년 부경대학교 후문에서 처음 문을 연 유부초밥 브랜드로, 대표 메뉴로는 에그유부, 불고기유부, 참치마요유부 등을 비롯해 함께 즐기기 좋은 참깨두계면, 정직우동 등이 있다. 현재 부산·경남 지역 등에서 6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부터 가맹점이 전국 단위로 늘어남에 따라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 및 메뉴 조리 시간 절감 등 가맹점의 실질적 경영 지원을 위해 CJ프레시웨이와 손을 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정직유부의 전국 가맹사업 확대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적시적소에 공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본도시락’이 삼복(三伏)더위 원기회복을 돕고 입맛도 살려줄 여름 신메뉴 10종을 출시하고 일부 메뉴에 대한 품평회에 초대했다. 먼저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한상 ▲한정식 ▲반상 ▲소반상 4개 카테고리 내 총 10종으로, 보양은 물론 무더위에 잃기 쉬운 입맛까지 살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맛은 물론 비타민·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한 전복부터 단백질·비타민A 함량이 높은 장어, 아미노산이 풍부한 낙지 등의 보양 메뉴부터 매콤 새콤한 맛으로 여름철 잃기 쉬운 입맛까지 되살릴 이색 메뉴까지 다양하다. 우선, 한상은 ▲낙지버섯소불고기 한상 ▲우렁강된장삼겹쌈밥 한상 2종으로, ‘잘 차린 한상’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메뉴로 낙지볶음과 소불고기, 우렁강된장과 삼겹살 등 서로 대비되는 반찬 구성이 함께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또 한정식은 ▲궁중 전복소갈비찜 한정식 ▲보양 장어오리구이 한정식 ▲특선 LA갈비구이 한정식 ▲일품 낙지불고기 한정식 4종으로, 전복과 장어 등 프리미엄 식재를 주로 사용했다. 이어 반상의 ▲매콤오징어볶음 반상, 소반상의 ▲로제떡볶이 ▲오리구이냉채샐러드 ▲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가 오는 11일 초복을 맞아 자사에서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별 할인 이벤트에 초대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bhc에 보내준 고객께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본격 무더위에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을 통해서는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자사 인기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치킨 상품권을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을 비롯해 맛초킹, 골드킹 그리고 최근에 선보인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 치킨 등 총 4종으로 각각 콜라(1.25L)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판매된다. 단, 판매 수량은 1만3천개로 한정되며 또한 가맹점에서 부담할 비용은 전혀 없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어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에서는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초복 삼계탕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7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배달과 포장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 메뉴를 대상으로 3천원 할인하는 특별 요일 할인 행사를 진행중인데, 특히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가 인기 스타를 앞세운 여름철 신규 광고를 선보이고 브랜드 모델로 활약할 새 얼굴을 발탁하는 등 본격적인 하반기 스타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는 이들 스타를 내세워 신제품 홍보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을 꾀하면서 시장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는데, 과연 이러한 스타마케팅이 해당 업체의 영업실적에 얼마만한 기여를 해줄지 관심이 쏠린다. 브레이브걸스·황광희·송강·유진·헨리·미나 등 젊은 세대 인기 스타 앞세워 소비자 저격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브랜드 모델 브레이브걸스와 황광희가 함께한 광고 영상을 지난달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브레이브걸스와 황광희가 ‘황올한 BBQ치킨 파티’를 즐기는 컨셉으로, 이들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황금올리브 속안심, 황올한 깐풍치킨, BBQ 스모크치킨, 체고치순살, 메이플버터갈릭 등 각자의 ‘최애치킨’을 선보였다. 특히 브레이브걸스 멤버와 황광희가 ASMR형식에 맞춰 최애 치킨을 속삭이듯 소개하는 ‘치SMR’이 눈에 띈다. 새로 선보인 특제 소스 ‘파인마요소스’와 ‘치즈갈릭 소스’ 등 다양한 소스에 치킨을 찍어 먹는 모습과 각 멤버들의 달콤한 목소리가 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오뚜기가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 공략을 위해 ㈜넥슨과 손을 잡았다.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진라면’과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가 콜라보 제품을 지난 7일 선보인 것. 이는 카러플을 주로 즐기는 연령층이 용기면의 주 소비층인 MZ세대라는 점에 주목한 협업으로, 지난 1988년 출시 이후 소비자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오뚜기의 대표 라면브랜드로, 카러플과의 시너지를 일으켜 젊은 세대에게 진라면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오뚜기는 우선 기존 패키지 디자인에 카트라이더의 대표 캐릭터를 적용한 ‘진라면 X 카러플’ 용기면과 컵면을 새롭게 선보였다. ‘진라면 매운맛’에는 ‘배찌’를, ‘진라면 순한맛’에는 ‘다오’를 그려 넣어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게임 아이템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되며,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진라면 X 카러플’ 제품에 기재된 난수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카러플 내에서 적용 가능한 진라면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뚜기는 지난달 26일 개막한 카러플의 첫 공식 리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진출 글로벌 햄버거 브랜드 라이벌 맥도날드와 버거킹이 2020 7월을 시작하며 새우를 활용한 신제품을 제각각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를 향한 한판승부에 돌입했다. 맥도날드가 통새우와 바삭한 양파의 조합이 조화로운 ‘슈니언 버거’를 출시하자, 이에 질세라 버거킹도 순쇠고기와 새우 패티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몬스터II’'를 출시하며 맞불을 논 것. 국내 토종 브랜드 롯데리아, 맘스터치와 더불어 소비자 쟁탈전에 여념이 없는 양사의 이번 신제품 중 소비자는 어느 제품에 더 후한 평가를 내릴지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맥도날드 ‘슈니언 버거’ vs 버거킹 ‘몬스터II’ 격돌 ...당신 선택은? 먼저 포문을 연 곳은 한국맥도날드다. 지난해 고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슈니언 버거’를 지난 1일 재출시하고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한다고 밝힌 것. 맥도날드 측 설명에 의하면 ‘슈니언 버거’는 통통하고 고소한 통새우 패티에 특유의 달달함이 특징인 바삭한 후라이드 어니언이 더해져 입안 가득 바삭함과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버거다. 여기에 매콤 달콤한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자랑하는데, 새우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지난해 진행했던 ‘단지 세탁기’ 마케팅 활동으로 ‘에피어워드’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해 싱글벙글하고 있다. 에피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에 대해 평가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마케팅 시상식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참가하고 있다. 바나나맛우유는 지난해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벌였는데, 다 마신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넣으면 자동으로 세척을 하는 ‘단지 세탁기’를 통해 분리배출 방법을 재미있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비자들이 직접 ‘단지 세탁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성수동에 연 ‘단지 세탁소’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빙그레에 따르면 바나나맛우유의 이번 수상은 ‘공익 브랜드 부문’ 금상, ‘브랜드 체험 부문’ 은상, ‘식품 부문’ 동상을 차지했으며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에는 파이널리스트까지 올랐다. 또한 ‘대한민국광고대상’, ‘앤어워즈’ 등 국내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바나나맛우유의 분리배출에 대한 메시지 전달은 ‘단지 세탁기’만이 아니다. 바나나맛우유는 2번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분리배출을 쉽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식품·뷰티 등 유통업계가 대세 판매·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마켓 컬리’ 등을 활용한 소비자 유치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굳어지면서 모바일을 통한 제품 주문 비중이 증가하자 관련 플랫폼을 통한 판매 개척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시간이 흐를수록 이 같은 트렌드에 동참하려는 열기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컴퍼니합, 마켓컬리서 최대 70% 할인 및 펫캉스 숙박 패키지 판매 경험소비 중심의 신개념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컴퍼니합(대표 최순호)은 마켓컬리와 손잡고 ‘소노호텔앤리조트 비발디파크’ 패키지 상품을 오는 8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최대 7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레전드히어로즈, 앤트월드, 곤돌라, 양떼목장, 레일썰매, 오션월드 또는 인피니트풀 40%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비발디파크는 온돌 객실인 한실과 모던한 느낌의 양실을 포함하여 반려견과 함께 ‘펫캉스’가 가능한 반려견 동반 객실이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반려견과의 휴가를 계획하는 소비자를 위한 소노펫 패키지의 경우 ▲골드 패키지 ▲실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WWF(세계자연기금)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제네바에서 열린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속개 회의(INC-5.2)가 협상 결렬로 마무리된 데 깊은 실망감을 표명했다.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대다수 국가들이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협약 체결 의지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합의(consensus)’ 중심의 협상 방식이 걸림돌이 돼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WWF는 이러한 절차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WWF 글로벌 플라스틱 정책 책임자이자 WWF의 INC-5.2 수석 대표인 ‘자이나브 사단’은 “이번 제네바 회의 결과는 지역사회, 과학자, 기업 및 시민 모두가 원했던 결과와 동떨어진 실망스러운 결말”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 대다수 국가가 법적 구속력을 갖춘 강력한 협약을 지지했지만, 소수 반대국과 ‘합의(consensus)’ 중심의 절차가 이를 무산시켰다”며 “이제 각국 지도자들은 소수 국가의 반대를 넘어, 대다수 국가의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이번 협상 결렬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미국법인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후원한다. 경축식은 1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개최되며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 거주 한인들이 참석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는 한인 이민자들이 중심이 된 미주 독립운동의 거점으로 꼽힌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1912년 독립운동 단체 ‘대한인국민회’를 조직하고 이듬해 ‘흥사단’을 창립하는 등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발한 국권 회복 활동을 펼쳤다. 이번 경축식에는 해외에서 유일하게 생존 중인 이하전 애국지사가 경축식 명예 대회장을 맡는다. 지난해 빙그레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이하전 지사를 찾아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맞춤 한복 세트를 포함해 감사패,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빙그레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시행했다. ‘처음 듣는 광복’은 AI기술로 광복의 함성을 재현하여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캠페인으로 공개 이후 도합 9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최근 한국을 덮친 물폭탄은 갖가지 피해를 야기시키며 환경을 더럽히고 있다. 침수된 주택, 떠내려간 비닐하우스, 망가진 축사 등 집중호우가 할퀴고 간 상흔은 너무도 선명하다. 이는 비단 육지에서만 발견되는 일이 아니다. 우리 바다 역시 집중호우에 신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과 하천을 따라 흘러든 쓰레기들이 해안가를 뒤덮으며, 어업과 생태계, 관광지에 이르기까지 무차별적인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 단순히 보면 미관상의 문제에 불과하달 수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렇게 바다를 메운 쓰레기는 결국 해양 생태계는 물론이고 지역 경제에까지 심각한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처럼 집중호우로 밀려온 다량의 쓰레기 사태는 일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평상 시의 바다 역시 심각한 쓰레기 문제에 시달리고 있기는 별반 다를 바 없다. 이를 제어하지 못한다면 필연적으로 생태계 파괴와 수산업 피해, 관광지 이미지 훼손, 그리고 인간 건강까지 위협받게 될 수밖에 없다. 더 이상 바다 위를 떠도는 쓰레기를 방치할 수 없는 이유다. ◆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 연간 9만톤 육박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는 연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월스트리트 투자마스터 월가쇼크브리핑’으로 유명한 서재익 박사가 한국ESG위원회 회장에 재취임하며 한국 ESG 생태계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지난 11일 재취임 기자회견에서 "ESG 2.0 시대를 열어 한국을 아시아 ESG 허브로 만들겠다"며 향후 비전을 제시한 것. 이로써 서 박사는 2023년 한국ESG위원회 창립 초대 회장을 맡아왔으며, 이번 재취임으로 한국 ESG 정책과 기업 경영의 나침반 역할을 계속하게 됐다. 그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ESG 경제학(ESG Economics)'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창시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하나금융투자 전무 출신으로 월스트리트 투자마스터로서의 실무 경험과 한국항공대 경영학 박사, 연세대 경제학 석사 등 탄탄한 이론적 배경을 겸비했다. 또한 그는 한국인으로서는 드물게 주한 뉴질랜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특히 영연방 국가들의 경제인 및 상공인들과 폭넓고 견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인물이다. "숫자 너머의 진실, 위기 뒤에 숨은 기회를 해부하는 남자"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서재익 박사는 전통 경제학이 놓치고 있던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하여 경제 분석에 접목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음식료, 은행 등 산업계가 오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마음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 전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빙그레, 광복 80주년 기념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 시행 빙그레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시행하고 있다. ‘처음 듣는 광복’은 80년 동안 기술적 한계로 전해질 수 없었던 광복의 소리를 후손들이 처음 들어볼 수 있도록 광복 당시 실제로 울려 퍼졌던 만세 함성을 재현해, 소리 없이 잊혀가던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캠페인이다.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의 증언, 역사학자의 자문, 사료와 문헌 기록 수집 등 역사 고증과 1945년 당시 장소, 시간, 날씨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AI 기술로 광복의 함성을 구현하며 청각적 몰입감과 울림을 더했다. 빙그레는 AI로 구현한 광복의 소리를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해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또한 광복의 소리를 그래픽과 함께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도 마련한다. 또한 빙그레는 오는 16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시민들이 구현된 광복의 소리를 서라운드 사운드로 감상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가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의 판도를 바꿀 혁신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HD현대일렉트릭, HD한국조선해양 등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관리하는 ‘상반회전 추진시스템 기반의 중대형 선박 전기추진시스템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힌 것인데, 이 사업은 총사업비 276.6억 원(사업 기간 2025년 6월~2028년 12월)으로 HD현대일렉트릭, HD한국조선해양,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산·학·연 17개 기관이 참여하며 세계 최초로 기어 없는(gearless) 상반회전 전기추진 파워트레인을 개발해 기존 선박 추진 기술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고,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의 판도를 바꿀 기술 혁신을 목표로 한다. 현재 상반회전 추진시스템은 기어, 윤활, 냉각 장치 등 복잡한 기계 장치로 구성돼 있어 마찰 손실, 유지 보수 어려움, 외산 부품 의존도 등의 한계가 따른다. 이로 인해 기술적 실효성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사업화가 지연되고 있는 분야로 알려져 있다. 이에 KRISO와 공동연구기관은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구축하기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한부모·영유아를 위한 생활지원 봉사와 더불어 폭우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2억 원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국내 커피시장을 개척·견인해온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출산지원시설(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을 찾아 영유아를 위한 생활물품들을 지원하고,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어머니와 영유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직원들은 시설 소개 및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생활관 내·외부 청소 등 주거 환경을 정비했고, 또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한부모 어머니들에게 나들이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한 탁아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박철현 대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영유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 수 있었고,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을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24일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