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2월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 ‘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 문화와 오레오의 즐거움을 접목해 다양한 체험 공간과 포토 스팟을 즐기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 먼저 스타필드 하남점은 1층 사우스 아트리움과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오는 15일까지, 또 스타필드 고양점은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오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러브, 오레오’를 주제로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여정을 담은 ‘메이즈존’과 ‘플레이존’으로 꾸며졌으며, ‘메이즈존’은 터치스크린 게임, 볼 풀장, 10초 영상 촬영 등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7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플레이존’은 나만의 밸런타인 오레오를 직접 꾸밀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오레오 제품과 굿즈도 구입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레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서식품 이수아 마케팅 매니저는 “밸런타인 시즌에 맞춰 가족, 친구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4 코나’를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4 코나 모던 트림의 판매 가격을 40만원 인하해 구매 부담을 낮췄으며, 이외 트림은 일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가격을 동결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16만원 △모던 플러스 2580만원 △프리미엄 2779만원 △인스퍼레이션 3120만원이며, 가솔린 2.0 모델 △모던 2446만원 △모던 플러스 2510만원 △프리미엄 2710만원 △인스퍼레이션 3051만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2959만원 △모던 플러스 3023만원 △프리미엄 3178만원 △인스퍼레이션 3495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세제 혜택 적용 후 가격). 2024 코나는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향상됐다. 또한 현대차는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인증 중고차 사업 100일을 맞은 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판매 차종을 전기차로 확대하고, 완성차 회사가 직접 인증한 고품질 중고차를 더 많은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고객 거점도 늘릴 계획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3년 10월 시작한 인증 중고차 판매 대수는 1057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현대차의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넘긴 물량, 소비자에게서 사들였다가 되판 다른 브랜드 차량 등을 더하면 지난 100일간 중고차 155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인증 중고차 사업은 지난해 10월 24일 정식 출범해 2월 1일부로 100일을 맞았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그랜저(181대)가 가장 많고, 싼타페(89대), 팰리세이드(81대) 순으로 집계됐다. 제네시스에선 G80(128대), GV70(92대) 순이다. 현대차는 지난 100일간 ‘만든 사람이 끝까지 케어한다(Made by Us, Cared by Us.)’는 인증 중고차 사업의 핵심 가치를 소비자 상당수가 인식한 만큼, 올해부터는 매물 확보를 비롯해 사업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방문 평가는 차주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 맞춰 인증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2월초부터 주요 럭셔리 뷰티 브랜드인 ‘빌리프’와 ‘더후’를 앞세워 지속성장을 향한 행보로 분주하다. 지난 1일 빌리프의 인기상품인 ‘폭탄크림TM 듀오’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2세대 제품을 선보이는가하면 최고급 브랜드인 ‘더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의 공식 쇼핑몰을 오픈함과 동시에 이를 기념한 할인 행사를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 이들 브랜드의 행보가 최근 실적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동사에게 실적 반전의 기폭제가 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먼저 LG생활건강은 지난 1일, ‘빌리프’의 대표 제품, ‘더 트루 크림 - 아쿠아 밤’과 ‘더 트루 크림 - 모이스춰라이징 밤’의 성분과 효능을 한층 강화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빌리프 폭탄크림TM 듀오는 강력한 효과 덕분에 인기를 끌며 2010년 8월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300만개를 기록한 빌리프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고객들이 선호해 온 사용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효능 성분을 더한 ‘2세대’ 폭탄크림TM을 선보인 것. 회사 설명에 따르면 젤 타입의 ‘더 트루 크림 - 아쿠아 밤 2세대’는 수분을 좋아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식물성 제품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와 ‘아몬드브리즈’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의 ‘트렌딩 나우존’에 입점하고, 이를 기념해 마련한 온오프라인 특별 이벤트에 초대했다. 이번에 두 브랜드가 입점한 올리브영의 ‘트렌딩 나우존’은 식품부터 뷰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2030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올리브영이 고객들에게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기 제품들만 선별해 매대에 선보이는 큐레이션 판매존이다. 특히 양사는 이번 ‘트렌딩 나우존’ 입점 기념으로 2월 29일까지 한달 간 오프라인 매장 팝업 이벤트와 온라인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팝업 이벤트는 올리브영의 주요 매장인 ‘강남타운점’에서 진행되며, 어메이징 오트와 아몬드브리즈의 브랜드 존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브랜드 존은 고품질 핀란드산 귀리의 영양을 가득 담은 어메이징 오트의 건강 이미지와 운동과 식단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식단 파트너인 아몬드브리즈의 브랜드 메시지를 표현한 공간으로, 2월 매주 3일간(금/토/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하여 다양한 경품들을 증정한다. 더불어 올리브영의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말부터 일주일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했다. 동국제강은 인천·당진·포항, 동국씨엠과 인터지스는 부산 사업장 인근 취약·소외계층을 찾았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2일 인천 동구청에서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전했다. 이후 지역 주민센터에 명절 선물세트 80종을 직접 배송하고, 인근 무료급식소 및 경로당에 쌀 200포를 전달했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5일과 6일 양일간 한진 1리·2리 마을회관 어르신을 모시고 인근 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대접하고, 생활지원금 750만원과 명절 선물세트를 전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8일 포항시청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포항지역 내 학도의용군 취약계층 및 인근 소외계층 총 110여명을 위한 생활지원금 1,000만원과 명절선물세트를 기부했다.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2일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감만동 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생활지원금 1,000만원과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지난달 31일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전년대비 외형과 손익 모두 감소하는 저조한 성적표를 투자자와 시장에 내밀었다. 아모레G가 최근 공시한 IR보고서(잠정실적)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기준 지난해 매출은 약 4조 213억 원을 시현, 전년도 4조4950억 대비 약 4737억 원이 줄어 10.5% 가량 역 성장했고, 영업이익 역시 1520억 원에 그쳐, 전년도 2719억 대비 약 1199억 원이 줄어 44.1% 급감했다. 증권가에서는 매출의 경우 예상과 달리 주력시장인 중국의 경기 및 소비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와 면세점 채널 판매 부진, 여기에 중국 등 아시아시장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고, 영업이익의 경우도 주력인 아모레퍼시픽의 전체적인 외형 감소와 그에 따른 수지악화에 주로 기인한다는 것이 증권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하나증권 박은정, 김다혜 연구원은 “동사의 지난해 실적은 핵심 자회사 아모레퍼시픽의 부진이 주되며, 뷰티 계열사 또한 에뛰드를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종속회사의 지난해 실적은? 그렇다면 주력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기타 종속기업들 실적은 전년대비 어떠한 흐름을 연출했을까?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GS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11일원에 선보이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 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로, 전 가구 전용면적84㎡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월 1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화) 1순위(해당/기타지역), 21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7일(화)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 11일(월) ~ 13일(수) 3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인 수원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강남, 명동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SK C&C(사장 윤풍영)가 ‘롯데알미늄㈜·조일알미늄’과 제품 생산 전반의 종합 탄소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은 SK C&C가 글래스돔과 함께 개발했는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제 데이터 기반의 스콥3 전과정평가(LCA)를 자동화된 관리 체계로 지원하는 종합 디지털 탄소 배출량 관리 플랫폼이다. 롯데알미늄은 이차전지의 용량·전압과 관련한 알루미늄박을 생산하고 있고, 조일알미늄은 알루미늄박 생산 원재료를 공급하는 회사인데, 이들 기업 모두 글로벌 이차전기 공급망에 속하는 회사들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과 EU 배터리 규제 대상에 포함돼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양사는 제품 생산 과정의 직·간접 탄소 배출원인 스콥1,2 영역뿐 아니라 원료 공급처인 스콥 3의 탄소 배출량까지 측정 관리하는 업계 최초의 제품 단위 탄소발자국 관리 체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먼저 철강·알루미늄 등 6대 품목의 제품 탄소 배출량에 관세를 부과하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의 탄소 배출량 의무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설 명절에 간편하게 한끼 해결에 도움을 줄 간편식 출시 열기로 뜨겁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올해 설날에는 물가 상승과 고향에 가지 않는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의 증가 등으로 간편식의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장바구니 물가 정보에 따르면 쌀을 비롯한 식재료와 과일 등의 전통시장 소매가격 대부분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합리적인 간편식에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혼명족’과 1인 가구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여서 식품업계에선 이러한 트렌드를 겨냥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 출시에 활발히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국탕류부터 한입 떡갈비에 명절 반찬 9종 구성 도시락 등 줄 출시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는 설날에 모인 가족들은 물론 혼자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국탕류 간편식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약 40년 전통의 한촌설렁탕 비법을 담은 육수와 푸짐하고 고품질의 재료를 담아 ‘더블랙’ 시리즈 간편식은 물론, 최근 출시한 ‘명품 소갈비탕’ 제품을 비롯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정통 SUV 토레스 브랜드에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 등을 적용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세상에 선보인 토레스는 출시 1년여 만에 최단기간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모델로 바이퓨얼 LPG 및 밴(VAN) 모델을 비롯, 미래지향적인 EV의 감성을 더한 전기차 토레스 EVX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경험을 선사해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토레스’는 고객 니즈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반영하여 일상 주행에 필요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고루 갖추고 모던해진 실내 디자인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이 모델의 실내 공간은 전면적인 변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Slim&Wide(슬림&와이드)를 바탕으로 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플로팅 타입의 뉴 디자인 센터 콘솔은 동반석과의 개방감을 주는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이하 GV70)’을 2020년 12월 이후 처음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8일 재탄생 했다. 이 모델은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특징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 등이다. ■ 한층 세련된 내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는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정교하면서도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규 램프를 적용,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1]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또한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7일, 국내 1위 웹툰 플랫폼 네이버웹툰과 손잡고 <캐스퍼 출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7일(화)부터 27일(월)까지 네이버웹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캐스퍼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네이버웹툰에 접속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 받을 수 있고 31일까지 캐스퍼 온라인 사이트에서 차량 계약 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쿠폰을 사용해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은 네이버웹툰 쿠키 1,000개를 추가로 지급받아 총 22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 쿠키: 네이버웹툰에서 콘텐츠를 이용할때 사용하는 화폐로, 개당 120원 상당. 또한, 현대차는 출고 이벤트와 더불어 네이버웹툰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희망 고객은 네이버웹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추천 웹툰 작품을 3회 이상 열람하면 추첨을 통해 ▲캐스퍼 디 에센셜(1명) ▲캐스퍼 24시간 시승권(200명) ▲네이버웹툰 쿠키 10개(500명) 등 경품이 주어진다(캐스퍼 차량 경품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캐스퍼 디 에센셜은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 선호 사양을 최적화한 트림으로 ▲풀오토 에어컨 ▲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6만 3,733대, 해외 28만 2,10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총 34만 5,84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4% 감소, 해외 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국내 판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 월 대비 4.4% 감소한 6만 3,73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085대, 쏘나타 4,695대, 아반떼 5,806대 등 총 1만 8,007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1,789대, 싼타페 5,847대, 투싼 4,262대 등 총 2만 314대가 판매됐다. 또한, 포터는 6,443대, 스타리아는 4,84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41대 판매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966대, GV80 4,084대, GV70 1,666대 등 총 1만 1,784대가 팔렸다. ■ 해외판매 또한,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5.2% 증가한 28만 2,107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정 프로모션과 전 차종 시승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대 혜택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5월 프로모션으로는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2023년식) 구매 시 휴가비 700만원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어코드 하이브리드(2023년식) 구매 시 주유비 400만원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어코드 터보(2023년식) 구매 고객의 경우 주유비 300만원을 지원받거나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R-V 하이브리드2WD와 CR-V 하이브리드4WD의 경우 각각 주유비 200만원,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내 차량 구매 및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8년8만km 엔진오일 쿠폰을 제공하며, 재구매 고객에게는 5월 한정으로 15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월 한달 간 전 차종 시승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승 예약 후 전시장을 방문하면 시승 가능하며, 방문 당일 현장에서 온라인 룰렛 추첨을 통해 1등 세라젬 파우제 M4, 2등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중국 빅테크 바이두와 함께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는 27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요세미티 호텔에서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Advanced Vehicle Platform) 본부장 사장, 왕윈펑(王云鹏) 바이두 IDG(Intelligent Driving Group) 총괄·바이두 그룹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력 MOU'를 맺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MOU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이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양 사 공동의 목표와 도전 의식에 따라 체결됐다. 양 사는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미래 신사업 발굴과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앞으로 바이두와 함께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지능형 교통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등 포괄적인 영역에서 진일보한 기술을 앞세워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성해갈 계획이다. 또한 중국의 데이터 규제 강화에 대응해 바이두의 스마트 클라우드를 활용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스웨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Polestar 4)를 오는 6월 국내 출시한다. 이 모델은 폴스타 2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 선보이는 신모델로, 10월부터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폴스타 4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해 디자인한 새로운 차원의 SUV 쿠페이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 4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지속가능성, 안전성, 공간성, 그리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이른바 ‘육각형 프리미엄 전기차’”라며, “인증 작업을 비롯한 각종 제반 사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6월 출시 및 10월 차량 인도를 목표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모델은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모델로, 최대 400kW(544hp)의 강력한 성능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8초(롱레인지 듀얼모터 기준) 만에 도달한다.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Polestar)가 판매 차량 1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9% 감축 성과를 포함한 「2023년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2022년 대비 판매된 차량 1대당 3.4t의 온실가스 배출량(CO2e)을 감소한 수치로, 기후 중립 목표에 대한 상당한 진전과 함께 향후 브랜드의 성장과는 별도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의 가능함을 입증했다. 특히, ▲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재료 사용 ▲ 차량 및 배터리 생산 시 재생 가능한 전기 사용 ▲ 사용 단계에서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 세 가지 영역을 통해 달성했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Fredrika Klarén)은 “폴스타의 비전은 명확하다. 우리는 더 나은 전기차를 만들기 위한 더욱 지속가능하고 혁신적 솔루션을 마련하는 동시에 전기차로의 가속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우리 업계는 기후 서약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는 데 있어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폴스타는 2040 기후 중립 목표를 향해 나아갈 로드맵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만들기 위한 여정을 공유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PnC 기술을 적용한다. 현대차그룹은 15일(월)부터 10월 15일(화)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lug & Charge Technology, 이하 PnC)’를 적용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 아울러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PnC’는 충전 케이블을 꽂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 소재 롯데렌터카서 운영하는 PnC 적용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기아 EV6, EV9, 니로 EV ▲제네시스 GV60,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9종이다. 충전비용은 대상 차량을 단기 렌트한 고객이 제주도 E-pit 충전소 내 260킬로와트(㎾)급 충전기에서 초고속 충전을 할 경우 차량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지원된다. 고객은 충전기 화면의 ‘PnC 충전’ 버튼을 선택해 별도 인증 및 결제 과정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3월 내수 4,702대, 수출 6,000대를 포함 총 10,702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8월(10,823대) 이후 7개월 만의 최대 판매 실적으로 전월 대비로는 13.2% 증가한 물량이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호주, 영국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지난해 8월(6,920대) 이후 7개월 만에 6천대 판매를 넘어섰다.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각각 25.7%, 5.2% 증가했으며, 전년 누계 대비로도 39.2%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032대 그리고 렉스턴 스포츠&칸이 2,188대로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 시승행사를 가진데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토레스와 토레스 EVX 시승 행사를 갖고 판매 확대에 나섰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 EVX가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하며 전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443대가 판매되는 등 호조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로는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