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귀리 음료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가 신제품 ‘커피’와 ‘초콜릿’ 출시를 기념해 10만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캠페인 ‘어메이징 오트, 어메이징 초이스’에 초대했다.
특히 지난 8일에 공개한 제품 체험 이벤트 첫 날에는 1차 물량에 약 2만명 이상 신청자가 몰리면서 ‘피켓팅’ 현상으로 조기 품절을 일으켜 온라인 SNS에서도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번 ‘어메이징 오트, 어메이징 초이스’는 곡물의 왕이라 불리며 차별화된 영양과 맛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물성 식품인 ‘오트’로 만든 음료의 대중화를 위해 매일유업이 기획한 캠페인으로,
기존에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 여타 광고들과 달리 제품 품질에 자신이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제품 경험을 전달하는 것으로 승부수를 띄었다.
이에 체험 이벤트로 준비한 어메이징 오트의 라인업 5종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 세트’는 고객들이 배송비만 내면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어 이미 참여한 고객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것이 매일유업 측 전언이다.
실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신청자가 많아 마치 콘서트 티켓팅 하는 기분이었다.”, “체험세트 포장이 너무 이쁜데다, 구성도 맛도 좋아 대만족이다.”, “진짜 매일유업이 더 어메이징해! 이걸 배송비만 받고 보내준다고?”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올린 자연스러운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
이번 캠페인은 총 두 개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가 개인별 성향을 알아보는 테스트에 참여하면 이에 어울리는 어메이징 오트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어메이징 오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함께 신청한 고객 총 10만명에게 배송비만 부담하면 총 5종(오리지날, 언스위트, 바리스타, 커피, 초콜릿)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 세트’를 증정한다.
앞서 주 1회씩 체험신청 모집을 받고자 했으나 고객들의 엄청난 호응에 힘입어 매일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변경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일 오전 10시에 8,0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당일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버라이어티 세트’를 체험한 고객은 물론, 어메이징 오트 기존 구매고객도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다. 선호하는 어메이징 오트 제품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에게는 어메이징 오트의 원료인 고품질의 귀리 생산국가인 ▲핀란드 왕복항공권(1명)을 증정하며, 이외에도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숙박권(2명),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4(5명),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 폴 바셋 선물세트(20명)를 포함 총 8가지의 선물들을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와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검색 사이트에 ‘어메이징오트’를 검색하거나, ‘어메이징오트.com’ 링크 주소(URL)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메이징 오트는 맛과 품질 모두 자신이 있기 때문에 화려한 광고 보다는 제품 자체에 초점을 맞춰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자 대규모 체험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오트 음료가 생소했던 소비자들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맛을 찾아보고, 일상에서 즐겨 마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메이징 오트는 국내 오트(귀리)음료 제품들 중 오트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제품은 오트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과 설탕을 넣지 않아 깔끔하고 맛의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 잘 어울리는 대용량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950mL)’, ▲‘어메이징 오트 커피’와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 등 총 5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