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아이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유가공전문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저출산 고착화 타개를 위한 작은 노력의 일환으로 임산부를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을 컨셉으로 한 1박2일 태교여행을 전개하는가하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잇따라 마련한 것. 매일유업에서 전개하고 있는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 참가 신청 접수 매일유업은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1박 2일 태교여행인 '매일유업 만월여행'의 참가 가족 모집에 나섰다. ‘매일유업 만월여행’은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부부의 태교여행으로, 매 회 유익한 프로그램과 차별화한 출산 축하 선물로 워너고 여행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 26일 토요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하는 만월여행의 참가 신청은 예비 아빠만 할 수 있으며, ‘매일아이닷컴’에서 10월 16일 저녁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10월 한 달 ‘임산부의 날’ 행복 선물 증정 이어 매일유업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풍성한 선물도 준비했다. 10월 한 달 동안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LG V50S ThinQ 출시를 기념해 지난 11일 오후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LG V50S ThinQ를 소개하고 LG 단말기 사용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한 이 행사에는 LG전자 V시리즈 사용 고객을 시상하는 ‘V어워즈 명예의 전당’ 프로그램과 신규 홈 트레이닝 코칭 서비스 ‘스마트홈트’를 손연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LG V50S ThinQ 예약가입사이트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V어워즈 명예의 전당에는 2만여명이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V어워즈 명예의 전당은 ▲‘유플러스VIP상’ 1명 (현재 V시리즈 사용 중인 최장 기간 LG유플러스 사용 고객)▲‘VIP매니아상’ 1명 (가장 많은 V시리즈 사용 고객) ▲‘VIP패밀리상’ 1명 (V시리즈 사용 중이며 가족 모두 LG전자 스마트폰 사용하는 가족결합 이용 고객) ▲‘VIP챌린저상’ 3명 (LG전자 휴대폰 3년 이상 사용자 중 추첨) 등 총 6명을 시상했다. V어워즈 수상자에게는 행사 장소인 밀레니엄 힐튼 서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치킨이 10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2천 원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 참여는 배달의민족 앱 로그인 후 ‘하루 종일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bhc치킨 2천 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bhc치킨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 화면에서 해당 쿠폰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2천 원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대상은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 및 맛초킹과 마라칸치킨 등 치킨 메뉴는 물론, ‘뿌링핫도그’, ‘달콤바삭 치즈볼’과 ‘뿌링소떡’ 등 사이드 메뉴까지 전 메뉴가 포함된다. 아울러 bhc치킨은 시원한 가을 날씨에 제격인 조합으로 맛초킹과 뿌링핫도그를 추천했다. 맛초킹은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특징으로, 찹쌀 반죽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쫄깃한 뿌링핫도그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뿌링핫도그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SNS 및 유튜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뿌링클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한편, bhc치킨은 꾸준히 배달앱과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배달료 및 최소 주문금액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데, 이번 10월 할인 행사는 9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지난달 서울 영등포에 팝업스토어 ‘에그탐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에그탐탐은 100% 달걀 흰자만을 사용해 도우를 만든 다음 그 위에 치킨, 불고기, 새우, 감자 등 다양한 맛의 토핑을 올린 디저트 메뉴로, 본격적인 매장 출시에 앞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자 에그탐탐이라는 동명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것. 에그탐탐 매장에서는 핑거푸드 스타일의 한 입 크기 디저트 ‘에그탐탐’과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든든한 ‘도그탐탐’ 2종으로 판매한다. 이중 에그탐탐은 ▲부드러운 고구마 샐러드와 짭조름한 불고기를 토핑한 ‘에그탐탐 고구마 불고기’, ▲달콤한 단호박 샐러드와 매콤 달콤한 칠리새우를 올린 ‘단호박 칠리새우’ 등 총 8개의 메뉴로 선보였다. 또 도그탐탐은 저염 소시지를 넣은 흰자 도우 위에 불고기와 칠리새우 등을 토핑한 3개의 메뉴로 구성됐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에그탐탐은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겨 먹는 담백한 달걀흰자 위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R&D 개발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을 충족시켜 추후 전국 탐앤탐스에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현대백화점이 각 점포별로 이태리 밀라노 패션에 패딩, 또 스코틀랜드 대표 제품인 울·캐시미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외 패션 상품을 마련하고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伊 패션협회와 함께 ‘밀라노 패션위크’ 진행 현대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이탈리아패션국립협회’와 손잡고 마련한 ‘밀라노 패션위크 인 현대’를 압구정본점(2일 종료)에 이어 무역센터점(10/3~8)과 판교점(10/9~13)을 통해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서 ’20.52’·‘액트넘버원’·’브론나노’ 등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7개를 포함, 총 13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놓은 ‘뉴웨이브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아울러 기존 입점돼 있는 토즈·페라가모·몽클레르·발리 등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소속 21개 명품 브랜드의 단독 상품 총 60개도 함께 선보인다.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는 구찌·보테가베네타·펜디·프라다 등 총 200여 개 브랜드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위크’를 주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측은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가 국내는 물론, 해외 백화점과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를 테마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현대홈쇼핑이 온라인 식품 콘텐츠 강화를 위해 신개념 ‘온라인 푸드 마켓’을 선보였다. 기존 홈쇼핑 방송에서 세트 단위(10팩, 20팩 등)로 판매하던 인기 식품들을 한 개씩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식품 전문관’을 홈쇼핑 업계 최초로 론칭한 것. 이를 위해 현대홈쇼핑은 지난달 30일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에 홈쇼핑 푸드 전문관인 ‘쏙담마켓’을 오픈했다. ‘쏙담마켓’은 소량으로 쏙쏙 골라담는 마켓의 줄임말이다. 기존 대용량으로 구성됐던 식품을 고객이 원하는 수량만큼 골라서 살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온라인 식품관으로, 홈쇼핑 방송 인기 상품인 돈까스·떡갈비를 비롯해 탕·양념육·볶음밥 그리고 치킨·피자·탕수육 등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130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예를 들어, 30팩 단위로 판매했던 ‘홍석천·이원일의 천하일미 떡갈비’는 1개당 2,400원, 18팩 단위로 판매했던 ‘도니도니 돈까스’는 1개당 4,100원, 8팩 단위로 판매했던 ‘린찐 삼선 강황누룽지탕’은 1개당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1만원 내외로 부담없이 다양한 메뉴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쏙담마켓’의 특징이라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광주광역시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2564가구 대단지를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도 1644가구에 이른다. GS건설은 오는 10월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에서 보기 드문 2,564가구 대단지 규모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으며, 정비사업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교통, 교육, 쇼핑문화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미 갖춘 곳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단지 인근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광주 북구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말바우시장, 전남대 상권 등 생활 편의·문화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외식업계의 불황극복 승부수로 플래그십 스토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업계와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플래그십 스토어는 성공한 특정 상품 브랜드를 앞세워 전체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매장을 일컫는다. 즉, 한 기업에서는 몇 가지 브랜드를 출시하는데, 그중 반응이 좋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촉을 벌여 소비자가 브랜드에 가지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다른 브랜드로 확산시켜 기업 전체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마케팅의 초점이 제품에서 브랜드로 변화하면서 플래그십 스토어가 활성화되는 추세로, 일반 매장과 달리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인테리어 등으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식업계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복합 외식문화 공간으로써 전용 메뉴 출시 및 신메뉴 시범 판매 등의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배달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는 외식업계에서 배달로는 대체할 수 없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매력을 통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bhc치킨, 하이트 진로, 한국 야쿠르트, BBQ 등 줄줄이 선보여 하이트진로는 80년대 주점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한 진로의 팝업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림산업이 경남 거제 고현동 빅아일랜드에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10월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78㎡ 125세대, 84m²A 484세대, 84m²B 217세대, 84m²C 132세대, 98㎡ 91세대의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 고현으로 거제 무게 중심 이동...빅아일랜드 조성 고현 생활권은 고현동과 장평동을 아우르는 권역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또, 거제시청과 법원, 등기소, 시외버스터미널, 백화점, 호텔, 종합병원 등 다양한 공공업무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해 있어 조선소 근로자들의 주거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이곳 일대는 3km 반경 내에만 거제 인구의 40% 이상이 생활하고 있다. 고현동에서도 빅아일랜드는 제2의 마린시티로 불릴 것으로 평가된다. 빅아일랜드는 오는 2023년까지 거제 고현항 앞바다를 매립해 599,106㎡ 면적의 메가톤급 해양복합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비롯해 상업, 업무, 문화관광, 공원의 기능을 갖추게 될 예정이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양 비산동에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 76㎡, 총 30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공급되는 면적은 △59㎡ 153세대, △76㎡ 150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 편의시설·교통·교육환경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안양구도심과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안양1번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 교통은 1번국도, 경수대로를 이용해 안양 중심권역으로 이동이 쉽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 주요 도로 이용도 용이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양호하다. 광역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이 잘 발달돼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옆으로 안양동초가 있고 임곡중도 가까워,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안심통학 단지다. 양명고, 양명여고, 대림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으며 안양시립비산도서관, 평촌학원가도 다니기 편하다. ■ 월곶~판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탐앤탐스가 오는 12월 15일 창립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두 번째 행사를 선보였다. 탐앤탐스는 지난 6일부터 ‘D-100 카운트다운 프로젝트’를 마련, 그 첫 이벤트인 ‘흑백 사진 공모전’ 개최에 이어 오늘 두 번째 행사로 20주년 기념 신메뉴인 ‘폴인 프레즐’을 출시한 것. 탐앤탐스는 20주년을 기념하는 첫번째 신메뉴인 만큼 탐앤탐스를 대표하는 프레즐을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전해진다. 폴 인 프레즐은 그렇게 탄생한 음료로 이름에서 연상되듯이 프레즐이 음료 속에 퐁당 빠진 모습으로 선보였다. 달콤한 바닐라 크림 위에 짭조름한 미니 프레즐이 올라가 있어 ‘단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미니첼 아인슈페너’와 ‘미니첼 셰이크’ 2종으로 출시됐으며, 이중 미니첼 아인슈페너는 탐앤탐스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아인슈페너로 스페셜티 커피에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을 가득 담은 후 미니 프레즐을 위에 올렸다. 또 미니첼 셰이크는 달콤하고 진한 바닐라 셰이크로 프레즐을 셰이크에 찍어 먹는 맛이 조화롭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 20주년 메뉴는 기획 단계부터 탐앤탐스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가 최근의 사회적 트렌드에 착안해 선보인 스낵 2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과자를 소스에 찍어먹는 모디슈머 트렌드에 착안한 ‘딥소스 팩’ 제품 3종과 1525세대의 취향을 반영, 그들이 선호하는 맛과 디자인 등을 적용한 꼬깔콘의 하위 브랜드로 ‘꼬깔콘 PLAY’를 론칭하고, 먹기에 간편한 소용량 제품 4종을 줄줄이 선보인 것. 과거에도 소스에 찍어먹거나, 소용량 제품 선호, 또 기름이나 양념 가루 등 과자를 먹을 때 손에 묻는 것을 싫어하는 심리를 반영한 제품들이 출시돼 왔지만 맛과 품질, 패키지 디자인 등 한층 진화된 신제품들이어서 소비자 호기심 자극에는 충분하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최근 롯데제과에서 전해온 관련 제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1525세대 겨냥 ‘꼬깔콘 PLAY’ 론칭과 모디슈머 착안 ‘딥소스 팩’ 3종 등 연속 선봬 이달 초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자사의 대표 스낵인 ‘꼬깔콘’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꼬깔콘 PLAY’를 론칭했다. ‘꼬깔콘 PLAY’는 1525세대의 취향을 반영, 그들이 선호하는 맛과 디자인 등을 적용한 꼬깔콘의 하위 브랜드로,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용량 포장 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SK AX(사장 윤풍영)는 31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한국 제조 기업을 위한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지원 서비스’를 내놨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민감정보 보호와 ESG 정합성 확보를 동시에 실현하는 탄소 데이터 전략 수립을 지원함은 물론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SK AX가 공급망 탄소 데이터 대응 기준을 다시 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즉, 한국 제조기업들이 민감한 데이터를 지키면서도, 글로벌 ESG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과 전략을 모두 갖춘 유일한 파트너로 부상하겠다는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7월 발효된 EU의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 규정(ESPR, Eco-design for Sustainable Products Regulation)’은 제조기업에 새로운 생존 조건을 요구하고 있는데, 유럽시장에 제품을 유통하려면 ▲제품 구성 정보 ▲원자재 출처 ▲탄소배출량 ▲재활용 이력 등 제품 단위 ESG 정보를 ‘디지털제품여권(DPP, Digital Product Passport)’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특히 배터리, 철강, 섬유,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유럽연합(EU)의 대표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연계 국토·교통 분야 파트너십 프로그램 중 ‘탄소중립 분야’ 과제를 수행한다. 호라이즌 유럽은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스마트 도시 등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해 유럽연합과 전 세계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공동연구 플랫폼이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건축 환경에서의 청정에너지 통합’ 과제로, 건물을 단순히 전기를 소비하는 공간을 넘어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저장하며 주변과 공유하는 ‘에너지 자립형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즉, 태양광으로 전기를 직접 생산하고, 이를 저장장치에 보관한 뒤 필요할 때 사용하거나 남는 전력을 다른 건물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전력 수요 집중 완화로 국가 전력망 안정화와 전력난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1월 사전 제안서를 제출한 뒤, 유럽연합 사무국의 승인 등을 거쳐 올해 7월 최종 선정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덴마크의 남덴마크대학교, 스웨덴 왕립공과대학교, 포르투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글로벌 기업들이 환경 규제 강화와 탄소중립 압박 속에서 생존 전략 모색에 골몰하는 가운데 이차전지 전문 엘앤에프가 친환경 전환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며 지속가능경영의 로드맵 개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22년 ESG 비전 선포 이후 명확한 목표와 실행 전략에 기반한 친환경 전환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온 엘앤에프는 2035년 RE100,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전환,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스마트팩토리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전환 모델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극재 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달성 엘앤에프에 따르면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양극재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3년 연속 달성한 것이다. 2022년 9월 대구, 왜관, 구지1공장을 대상으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이후 매년 인증을 갱신해 2024년에는 전 사이트 인증 갱신 및 획득을 완료했다. 이는 폐기물 재활용률 100%를 의미하는 것으로, 엘앤에프는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가 ‘친환경 연료 화재폭발 안전성 평가 및 화재 대응설비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 197.5억 원을 지원받고 전라남도·목포시·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등 11개 기관 참여하는 이번 사업(KRISO 주관)은 친환경 연료 기반 선박의 세계적 확대 추세에 발맞춰 선박 내 배터리 화재, 수소·암모니아 연료 폭발 등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 기술 확보에 목적이 있다. KRISO는 본 사업을 통해 선박 및 해양에 특화된 실규모 화재 시험평가 인프라를 세계 최초로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화재 대응 기술 ▲폭발성 연료(수소, 암모니아 등)의 화재 확산 및 진압 기술 ▲폭발성 연료 화재 대응 지침 수립 및 선박용 소화 설비 개발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선박 안전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방재 분야 전문 기관인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선박 및 해양구조물 전용 화재 시험장 구축·운영과 연구개발 등을 추진해 시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KRISO는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선박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공병 수거 운동인 ‘테라사이클 캠페인’의 성과를 공개했다. 21일 닥터지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테라사이클과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312kg의 공병을 수거하고, 이를 통해 약 730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닥터지가 절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0년생 소나무 약 110그루가 1년간 흡수한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닥터지는 2023년부터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협력해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버려지는 플라스틱 공병을 모아 새 자원으로 탄생시키는 공병 수거 캠페인을 전개,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하는 고객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3개년간 상반기 기준 공병 수거 건수는 2023년 44건에서 2024년 74건, 2025년 88건으로 지속 증가해 2023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캠페인 시작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누적 수거될 공병은 약 372kg에 달할 것으로 업체 측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 자원 재활용을 넘어 기부까지 연계한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올해도 어김없이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인 PKU를 앓고 있는 환아가족들을 위한 캠프를 운영한 것으로 전해져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1일, 올해로 23년째 후원중인 ‘PKU 가족성장캠프’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쏠비치 양양 리조트에서 성황속에 종료됐다고 밝힌 것인데, PKU(Phenylketonuria, 페닐케툔뇨증)는 선천성대사이상 질환 중 하나로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특정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해 장애를 초래하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환아들은 모유는 물론 고기와 빵, 쌀밥 등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를 먹거나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식이관리를 못할 경우 분해하지 못하는 대사산물이 축적돼 운동발달장애, 성장장애, 뇌세포 손상 등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5만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PKU 가족성장캠프’는 식생활에 제약이 많은 환아 가족들에게 식이요법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관계를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손잡고 오는 7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더북한강R점(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에서 고객 250명과 함께 하는 환경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경 클래스는 지난 5월 더북한강R점이 소재한 경기 남양주 일원에 새롭게 준공된 ‘수풀로 금남리’ 수변녹지 조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고객 참여 클래스. EM(유용 미생물) 흙공을 직접 제작하는 정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수풀로 금남리’는 지난해 12월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한강수계 수변녹지 조성 시범사업’ 협약을 통해 한강 상수원 보호 및 탄소 저감을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커피박을 업사이클링한 자원순환 산책로, 그리고 시민의 휴식이 함께 어우러진 약 17,953㎡(5430평) 규모의 지속가능한 수변 생태 환경을 자랑한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수풀로 금남리 조성과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협력해 생태 복원지 내 덩굴 고사체 제거, 나무 심기 등 파트너 봉사활동을 통한 환경 정화에 노력해왔으며, 올 6월부터는 수변녹지 조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