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의 NFT 애그리게이터 마켓 ‘HEYST’가 올 4월부터 ‘폴리곤(MATIC)’ 체인을 지원한다고 지난 10일 밝히는 등 빠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폴리곤은 이더리움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개선 사항을 보완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기존 이더리움 생태계를 활용하는 프로젝트에 적합한 옵션일 뿐 아니라 여러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더불어 빠른 속도와 높은 처리량, 저렴한 거래 비용을 플랫폼 가치로 내세우며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HEYST는 블러(Blur), 오픈씨(Opensea), 매직 에덴(Magic Eden)을 포함, 총 70개의 주요 NFT 마켓플레이스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NFT 애그리게이터 마켓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더리움, 솔라나에 이어 폴리곤 기반 NFT 컬렉션이 추가되어 글로벌 유저수 1,000만명을 돌파한 비트킵(BitKeep) 지갑을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HEYST가 지닌 또다른 강점은 폴리곤 체인 내 인기 NFT 컬렉션을 거래량 순으로 정렬하여 발행량, 판매량, 최저가 차트를 간단하게 확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NK경남은행은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하고 2000억원 한도로 우대금리(감면금리)를 최대 1.62%p까지 제공하는 ‘특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출은 주택을 구입하거나 보유중인 고객이 BNK경남은행 모바일앱(App)을 통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실행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전용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더불어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 출시 기념으로 BNK경남은행 입출금 통장을 보유하고 정부24 및 국세청에 공동인증서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를 0.2%p 추가로 감면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3월 23일 기준 최저 금리 연 3.52%) 대출 대상은 본인(배우자와 공동소유 포함)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근로소득자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한도는 건별 최대 10억 원까지며, 대상 주택은 ‘KB부동산’ 시세가 제공되는 아파트로 현재는 경남·울산·부산 소재 아파트만 해당되며 하반기엔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대 40년 이내다.(5년 단위로 선택) 타행 대비 정확한 한도와 금리를 빠르게 확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암호화폐 탐탐코인(TOM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NFT 에그리게이터 마켓 ‘HEYST’에 ‘블러(Blur) NFT’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블러는 지난 2월, 시장 점유율 1위 ‘오픈씨(Opensea)’의 일 거래량을 뛰어넘어 업계를 놀라게 한 신생 NFT 마켓플레이스다. ‘전문 NFT 트레이더들을 위한 가장 빠른 플랫폼’을 표방하며 거래 수수료 면제, 에어드랍(코인 무상 지급) 등의 혜택을 앞세워 론칭 4개월만에 세계 최대 NFT 거래소로 우뚝 설 수 있었다는 것이 탐앤탐스 측 소개다. 이로써 HEYST는 국내 최초로 ‘블러 NFT’를 지원함으로써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앞서 세계 1위 NFT 거래 메인넷인 이더리움(ETH) 체인과 2위 솔라나(SOL) 체인의 마켓플레이스 정보를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NFT 에그리게이터 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HEYST는 블러 NFT와 함께 시장 점유율 2-5위를 차지하는 오픈씨(Opensea), X2Y2, 매직 에덴(Magic Eden), 룩스레어(LooksRare) 등 약 70개의 NFT 마켓플레이스와 연동되어 있어 서비스의 양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NFT 에그리게이터 마켓 ‘HEYST’가 이더리움(ETH)에 이어 솔라나(SOL) 체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솔라나는 이더리움 다음으로 많은 양의 NFT가 거래되는 메인넷으로 시장을 선도할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획기적인 확장성, 압도적인 안정성과 처리속도 그리고 저렴한 수수료를 장점으로 갖추고 있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HEYST는 솔라나 & 이더리움 전용 지갑을 연결하고, 여러 마켓에서 판매 중인 NFT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애그리게이터 마켓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세계 최대 솔라나 NFT 마켓 ‘매직에덴’을 비롯한 15여개에 이르는 거래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각 체인별 발행량, 판매 수량, 최저가, 거래량으로 구성된 차트와 함께 인기 NFT, 신규 NFT 컬렉션이 갖추어져 있어 투자 관련 인사이트를 키울 수 있기도 하다. 특히 최신 NFT 프로젝트를 실시간 확인하는 ‘민팅 캘린더’ 기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개선을 거쳐 이용만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간자체/번자체) 지원으로 해외 유저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BNK경남은행이 자행 내 PB를 대상으로 한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하는가하면,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은행 업무 공간과 편의점을 결합한 ‘생활 속 디지털 금융서비스 점포’를 오픈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해 분주한 행보를 펼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 17일, WM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자산관리 영업 강화를 위해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Investment MBA)’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을 통해 투자자 권익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의지로,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은 투자이론(자산배분·포트폴리오·리스크평가 등), 경제동향(거시경제·주식·채권·외환·펀드시장 등), 독서토론(경영·경제 등), 칼럼작성 등 전통 MBA 방식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지역 PB를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4개월 동안 이 과정을 총 8회 진행한다. 이후 하반기에는 울산지역 PB를 대상으로 제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산관리본부 박태규 상무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창원과 울산지역 거점은행인 BNK경남은행이 새해 정초부터 각종 사회공헌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1일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1억 원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한데 이어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30곳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울산광역시지사에 특별회비를 잇따라 납부한 것. 이뿐만이 아니다.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2023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사업을 오는 30일부터 접수하기로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는 해당지역을 모태로 출범한 지방은행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발걸음이라는 평가다.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 11일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는 설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희망과 사랑을 전한 것인데, 이날 최홍영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 홍남표 시장에게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고 상품권은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가 하나카드와 손잡고 이디야 멤버스 회원에게 최적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이디야 하나카드 Free+Dom’을 선보였다. 주요 특장점을 살펴보면 이 카드는 동종 업계에서 유일하게 실적 조건 없이 덤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발급월부터 1년간 매월 5천 원 상당의 이디야 멤버스 쿠폰을 실적 조건 없이 무상 제공한다. 또한 이디야커피 매장 및 이디야 멤버스 앱에서 결제 시 하나원큐페이 결제 50%, 그 외 결제 20% 청구 할인 혜택을 월 한도 5천 원 이내에서 실적 조건 없이 제공하며, 전월 실적 10만 원 이상일 시 월 1만 원 한도로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생활 업종 혜택도 담았다.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30% 할인과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교통비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이디야 하나카드 Free+Dom’은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MZ세대 직원들이 카드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두 모양 캐릭터 이미지가 각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렌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창원과 울산지역 거점은행인 BNK경남은행이 연말을 맞아 관할 지역 중 하나인 울산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공헌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3일 폐지 수집 어르신을 위해 울산광역시에 ‘방한용품 세트’를 기탁하고 20일엔 최홍영 은행장과 사외이사 5명 등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기프트박스를 손수 제작한데 이어 ‘9300만원 상당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기탁하는 등 분주한 행보를 펼친 것. 이는 해당지역을 모태로 출범한 지방은행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발걸음이라는 평가다. 울산광역시에 ‘폐지 수집 어르신 지원 방한용품 세트’ 기탁 먼저 지난 13일 폐지 수집 어르신 지원을 위해 울산광역시에 기탁한 ‘방한용품 세트’는 방한모, 방한장갑, 목도리 등으로 구성된 약 20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 3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홍영 은행장 등 경영진, ‘기프트 박스' 만들기 봉사 이어 20일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사외이사 5명 그리고 경영진 등이 울산광역시에서 이사회 개최 후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기프트 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즉석 밥·죽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영창·김상태)이 국내 증권회사 중 최초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 사무소를 오픈했다. 지난달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신한투자증권 실리콘밸리 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으며 증권사가 실리콘밸리에 현지 사무소를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26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것. 이로써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최대 벤처 생태계인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투자자 및 스타트업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최신 트렌드 분석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사무소는 신한투자증권 본사의 전사적인 IB 역량 및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를 잇는 글로벌 벤처 생태계 구축의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되는데, 뉴욕과 홍콩,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며 중국 상해 사무소를 두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 최고의 인재와 기술이 결집한 실리콘밸리는 혁신과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신한투자증권 본사가 갖고 있는 투자 역량 및 IB 전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핀크(대표 권영탁)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기존 송금 서비스를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확대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금수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계좌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를 연계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UX/UI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 기존에는 원하는 계좌를 연결하기 위해 ‘계좌연결’ 버튼을 눌러 계좌를 일일이 불러와야 했던 반면에, 새로운 송금 서비스에선 마이데이터를 통해 여러 계좌정보를 한번에 모아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빠르고 편리한 송금을 위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입금처 선택시 ▲추천(자주 보낸 계좌) ▲연락처 ▲계좌번호로 구성된 ‘입금수단 탭’을 화면 상단에 배치했으며, 입금액 입력창으로 넘어가도 입·출금 계좌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본인 계좌로 등록하면 한 번의 동의만으로 추가인증 없이 돈을 보낼 수 있는 ‘내 계좌로 송금’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핀크는 송금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내 금수저는 내가 만든다’ 이벤트를 오는 2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경남 창원·울산 지역을 주된 영업기반으로 하고 있는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계의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하는가하면 복지기관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진주시에 ‘5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먼저 BNK경남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진주시에 ‘5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최홍영 은행장이 진주시청을 직접 방문해 조규일 시장에게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한 것인데, 이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주시가 추천한 저소득층ㆍ독거노인ㆍ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 가정 1000세대에 나눠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울산지역 복지기관 35곳에 ‘백합나눔회성금’ 기탁 이어 2일에는 은행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에다 BNK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된 1500만 원을 경남·울산지역 복지기관 35곳에 ‘백합나눔회성금’으로 기탁했다. 백합나눔회성금은 사회복지법인 그대그리고나 장애인거주시설 우리들의 집을 포함해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복지기관 35곳에 나눠 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경남 창원·울산 지역을 주된 영업기반으로 하고 있는 BNK경남은행이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억원 특별출연으로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 ‘150억 원’ 지원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 울산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청에 10억 원을 특별 출연했다. 이날 최홍영 은행장이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에게 ‘특별출연금 증서’를 전달한 것. BNK경남은행은 특별출연한 10억원의 15배인 150억원을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와 유동성 해소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가는데 이번 특별출연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대표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무료 브랜딩 지원 서비스’ 시행 이어 지난 4일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홍보·디자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에 나섰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