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라면시장 맞수 오뚜기와 농심이 10월 스타 마케팅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심이 지난달 26일 배우 유해진을 발탁해 파스타 신제품인 ‘파스타랑’을 홍보하는 광고를 선보이자 오뚜기도 28일 냉동만두 성수기를 앞둔 상황에서 스타 김태희와 함께한 ‘X.O. 만두’ 신규 TV CF를 각각 공개한 것. 이들 스타의 인기를 등에 업고 어느 제품이 더 회사 실적 향상에 기여를 할지 관심이 쏠린다. 먼저 포문을 연 농심이 선보인 광고는 ‘파스타보다 맛있는 파스타’라는 카피와 함께 ‘유해진이 만드는 맛있는 홈파스타’를 콘셉트로 만들었다.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파스타의 맛을 4분 만에 완성하는 간편함을 강조하는 내용이며, 전체적으로 유해진의 친근한 이미지와 고급스러운 파스타의 만남이 이색적인 재미를 만들어낸다는 평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영화와 방송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유해진의 친근하면서도 요리에 능통한 이미지가 신제품 파스타랑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전 유통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한 파스타랑은 파스타 전용 밀가루인 듀럼밀 세몰리나로 만든 넓적한 면의 쫄깃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에 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인 ‘슈퍼두퍼(Super Duper)’의 글로벌 1호점인 강남점을 지난 1일 공식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것. 특히 bhc그룹이 선보인 ‘슈퍼두퍼’는 미국 지역 외에 전 세계 최초로 오픈하는 글로벌 첫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을 국내에 선보인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는 것이 그룹 축 전언이다. 글로벌 첫 매장 ‘슈퍼두퍼 강남점’은 총 120석 규모로 복층구조로 오렌지 컬러와 따스한 조명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해 소비자들이 샌프란시스코 현지의 감성을 그대로 느끼며 편안하게 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버거와 다이닝을 접목시킨 세계 최고급 버거 다이닝 인테리어를 선보여 주목을 끈다. 우선 매장 1층에는 버거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가 오렌지 색상과 우드 소재로 완성되어 있으며 슈퍼두퍼를 상징하는 오렌지 색상의 다채로운 디자인과 친환경 식재료를 상징하는 요소들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편안한 인테리어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온라인 전용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먼저 롯데제과는 지난달 25일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컬래버레이션 빼빼로를 선보였다. ‘포켓몬’, ‘인생네컷’, ‘바닐라코’, ‘흔한남매’, ‘망그러진 곰’, ‘산리오’ 등과 함께 협업을 전개해 제품 콘셉트를 모두 다르게 구성하고 이들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몰도 기획 제품에 따라 다르게 편성했다. 이중 ‘포켓몬 X 빼빼로’는 제품 패키지에 포켓몬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양한 구성의 빼빼로(12개입) 외에도 포켓몬 아크릴 키링 1개가 들어있다. 이 제품은 쿠팡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또 ‘인생네컷 X 빼빼로’는 패키지 전면 디자인을 인생네컷의 콘셉트로 설정해 ‘빼빼로프렌즈’ 캐릭터가 삽입되어 있으며 다양한 구성의 빼빼로(20개입)와 함께 인생네컷의 지류 촬영권도 들어가 있다. 이 제품도 쿠팡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바닐라코 X 빼빼로’는 빼빼로와 바닐라코의 글로우 베일 틴트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하고 컬래버 제품에 들어간 바닐라코 제품에 따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가 겨울시즌을 맞아 흑임자를 활용한 라떼 2종과 붕어빵, 수능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겨울시즌 소비자 공략에 돌입했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먼저 지난달 25일 한정 출시한 음료는 흑임자를 활용한 ▲흑임자크림 라떼 ▲흑임자크림 카페라떼로 음료 위에 흑임자크림을 가득 올려 흑임자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이중 ‘흑임자크림 라떼’는 고소한 흑임자에 이디야만의 크림을 올려 부드러움이 또 ‘흑임자크림 카페라떼’는 달콤한 연유에 에스프레소를 더해 달콤 쌉쌀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흑임자크림 카페라떼’는 흑임자 크림을 가득 올리고 흑임자 고물까지 더해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겨울철 대표 간식 ‘흑임자 붕어빵’ 2종도 내놨다. 호떡, 츄로스에 이어 선보인 이색 간식으로 ▲흑임자 팥붕어빵 ▲흑임자 슈크림붕어빵으로 구성됐다. 특히 흑임자 반죽으로 만들어 고소함을 더했으며 미니사이즈로 취식이 편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함께 즐기기 좋다. 이디야커피는 흑임자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7일까지 흑임자 음료 2종을 구매하고 이디야멤버스 적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붕어빵 1천원 할인쿠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지난 8일 오픈한 팝업스토어 ‘어메이징 오트 카페’에서 기념 라이브방송을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오늘(28일) 오전 10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대표 쇼호스트 노금미가 ‘Amazing Taste of Oat, 오트 미식’을 주제로 어메이징 오트 카페 현장에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는 데,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 어메이징 오트 카페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VIP키트를 선물한다. 제품을 구매한 후 방송 댓글란에 구매번호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어메이징 오트 카페 한정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지난 8일 성수동에 오픈한 어메이징 오트 카페는 2주만에 SNS 언급량 6천 건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방문자들은 ‘맛과 모양 모두 디저트 맛집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같은데 비건이라니 놀랍다’, ‘비건이면서 맛있는 디저트를 직접 만들 수 있어 좋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음달 6일까지 운영되는 어메이징 오트 카페는 오트(귀리)의 놀라운 맛과 영양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는 물론 비건 쿠킹 클래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외 커피전문점 브랜드를 대표하는 맞수 탐앤탐스와 투썸플레이스가 커피와 사색의 계절 가을을 맞아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 신메뉴를 제각각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를 향한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우리 소비자들은 과연 어느 제품에 더 후한 평가를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탐앤탐스다. 지난 24일 가을을 달콤함으로 물들일 풍성한 구성의 디저트 8종을 출시한다고 밝힌 것. 디저트 라인업은 겉바속촉이 특징인 ▲마들렌 2종(얼그레이, 레몬)과 ▲휘낭시에 2종(아몬드, 피스타치오), 쫀득한 식감을 지닌 ▲르뱅쿠키 3종(초코월넛, 더블초코, 그린티), 오레오 쿠키와 M&M 피넛초코 토핑이 피자를 연상시키는 ▲초코칩 점보 팬 쿠키 1종으로 구성됐다. 주문 즉시 매장에서 제작하는 프레즐과 함께 허니 버터 브레드, 크로플 등을 시그니처 메뉴로 제공하며 디저트 명가로 이름을 알린 탐앤탐스에서 새롭게 디저트 8종을 선보이게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배경이 자리잡고 있다. 카페에서 즐기는 브런치가 스테디한 유행이 되었고, MZ 세대를 중심으로 SNS 업로드용으로 적합한 디저트 수요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탐앤탐스는 디저트 8종만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식품 및 식자재유통 부문 리딩기업인 오뚜기와 CJ프레시웨이가 인재 초빙에 나섰다. 먼저 오뚜기(대표 황성만)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중인데, 지원서 접수 기한은 11월 2일이다. 채용직무는 B2C영업, B2B영업, 홍보영양, 글로벌영업, 마케팅, 브랜드경험, 생산기술, 품질관리, 식품안전, 품질보증, R&D, 경영전략, 디지털·보안, 데이터분석, 구매, 재경, 총무며, 지원대상은 2023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각 직무별 담당업무, 지원자격 등 상세정보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을 거쳐 2022년 12월 최종 입사하게 되며, 각 전형 별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식품,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실행력 강화를 위해 IT 부문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직무는 ▲데이터분석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5일부터 이틀간 신입사원 46명이 참석하는 교류 행사인 ‘Gathering’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초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입사 후 집합 교육 없이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현업에 바로 배치됐다. 이에 회사는 입사동기 간 및 선배사원과의 유대, 회사에 대한 이해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해 신입사원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회사의 생산 시설이 위치한 울산에서 공장 시설 견학, 업무자동화 프로젝트 우수작 발표 및 시상식, Team Building 활동, 선배사원과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틀간 진행됐다. S-OIL 인력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시기에 입사해서 집합 교육, 공장 체험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한 신입사원들을 위해 개최했다”면서, “회사는 멘토링 프로그램, MZ세대 맞춤형 교육, 데이터분석 및 디지털 역량교육 등을 통해 신입사원들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켜 장차 회사의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도록 다양한 인재개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최근 겹경사를 맞아 싱글벙글하고 있다. 지난달 5일 선보인 가을 시즌 음료 ‘Autumn Holiday Revolution’ 3종의 평균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140% 증가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다, 지난 23일 폐막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8라운드에서 자사 레이싱팀 소속 권형진과 헨리 선수가 1위, 3위를 각각 차지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것. 이러한 일련의 낭보가 동사가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갤러리탐, 카페 버스킹 등 문화예술 후원활동과 더불어 커피전문점업계 내 위상을 드높이는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탐앤탐스는 지난달 5일 출시한 가을 시즌 음료 ‘Autumn Holiday Revolution’ 3종의 평균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1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탐앤탐스 측은 야심차게 리뉴얼한 가을 시즌 음료와 전략적인 이벤트 진행 및 혜택 제공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즉, ‘녹엽에서 붉은 빛으로 점차 물드는 가을의 풍경’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철저한 시장 조사 끝에 MZ 세대들이 선호하는 비주얼과 트렌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가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개가를 올렸다. 지난달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표 제품인 ‘빼빼로’와 ‘설레임’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지난 20일에는 ‘빼빼로’, ‘몽쉘’ ‘Chefood(쉐푸드) 블렌딩카레’가 ‘2022 국내 우수디자인(GD)’ 시상에서 본상을 또 수상했다고 밝힌 것. 이는 그간 중점 추진해온 제품 디자인 역량 강화정책이 주효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롯데제과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빼빼로’와 ‘설레임’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iF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데,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총 세 가지 부문으로 각 영역마다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빼빼로는 MZ세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디자인 요소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선을 끄는 고채도의 색상을 과감하게 사용하면서도 각 맛의 특징을 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이정민 교수가 제26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수상했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지난 2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건강기능식품 소재개발을 위한 효능과 기전 규명 연구를 수행해 국내외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식품산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착한 규제를 시행하도록 제안하여 규제의 합리화와 현실화를 위한 제도 개편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이정민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이날 밝혔다. 경희대 이정민 교수는 영양학 분야를 면역학에 접목하고, 나아가 대사성 질환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소재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 10년 동안 학술지 논문 총 77편(국제 SCI(E)급 학술지: 55편, 국내학술지: 22편), 특허 6건, 1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재)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재)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가 핸드드립 커피 신제품 ‘브라질 세하도’ 출시에 이어 지난 22일까지 개최된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정기총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한 10월을 보내고 있다. 먼저 자사 핸드드립 커피 제품 라인업 확대를 겨냥해 지난 13일 선보인 신제품 ‘브라질 세하도’는 브라질 세하도 최고 등급 NY2 원두만을 100% 사용한 싱글오리진 제품으로 초콜릿 향과 구운 견과류의 향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바디감과 은은한 산미, 단맛의 밸런스가 특징. 또한 원두 원산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에 브라질 국기 색상을 활용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이디야 핸드드립 커피’ 제품은 ▲페르소나 블렌드 ▲콜롬비아 슈프리모 ▲에티오피아 리무 ▲브라질 세하도 총 4종으로 확대됐는데, 기존 제품인 ‘페르소나 블렌드’는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블렌드 커피로 다크 초콜렛, 카라멜,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이 특징이고, ‘콜롬비아 슈프리모’는 콜롬비아 커피의 최고 등급인 ‘슈프리모’ 원두만을 100% 사용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바닐라와 아몬드의 고소함, 은은한 향미가 조화를 이룬다. 또 ‘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