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법원경매 전문교육기관 대한공경매사협회가 2월 5일(일) 충남 아산 소재 협회 교육관에서 스파레쥬 4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파레쥬는 대한공경매사협회가 최초로 만든 단기속성 몰입 기숙식 법원경매 교육이다. 매주 주말마다 총 6박 7일에 걸쳐 아산에 위치한 경매 교육관 ‘스파레쥬’에서 집단교육을 실시한다. 스파레쥬 4기 교육생은 지난해 12월 말 부산, 광주, 진주 등 전국에 걸쳐 모집되었다. 대기업 직원, 공무원,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교육생이 모여 1월 한 달간 경매 실무교육을 받았다. 우량 물건 검색 훈련부터 경매 실무 전 과정을 단기 집중하여 훈련하는 스파레쥬 교육은 여태의 경매 강의와 달리 보이지 않는 경매 실무 감각까지 체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스파레쥬 교육 기간인 6박 7일동안 도기안 협회장의 밀착 지도 하에 우량물건을 선별해내는 능력을 함양하고 선별 후에는 시세조사에 필요한 보고서와 수익률표 작성법 등 각종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이후에는 교육생이 스스로 고른 우량물건으로 입찰해 실제 낙찰을 받아야 수업이 종료되며 낙찰 이후에도 명도와 임대차에 대해서도 도기안 협회장의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경남미래 50년의 주역이 될 도내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총사업비 11억 8100만 원 규모의 5개 사업을 추진할 전문 교육훈련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사업별 규모는 지역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주문식교육사업’(100명, 1억4200만원),‘IT엘리트양성사업’(40명, 1억4000만원), ‘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40명, 1억3000만원)이며, 상대적 서민층인 고졸자 취업지원을 위한 ‘고졸예정자 취업특화과정’(90명, 3억6000만원)과 개인적성과 역량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EG사업’(420명, 4억900만원)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훈련기관은 각 사업별로 전자입찰 마감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 고용정책단으로 방문하여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우편 및 기타접수 불가) 기타 낙찰자 결정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입찰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강현출 도 고용정책단장은 “본 사업에 도내 미취업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취업에 꼭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경남형 기업트랙과 경남 하이(Hi)트랙 등을 통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 3.(금) 오전 9시 각 교육지원청별로 초등학교 교감회의를 열고, 2017. 3. 1.자 공립 초등학교 전보 대상자 교사 4,705명에 대한 전보를 발표하였다. 이번 전보 발령을 2월 3일로 앞당겨 실시한 것은, 전보대상자의 신학기 준비 시간을 확보하고, 2017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보 업무를 주관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순)은 사전에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 결과에 대한 설문 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합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원칙을 수립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전보원칙에 따라 전보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전산 배정하고,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배정된 전보대상자들을 관내 학교로 전산 배정하였다. 이번 전보에서는 교사의 순환근무원칙을 강화하기 위해 비전산 전보 가능 비율을 전년과 같이 15%로 유지하였다. 단,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 소규모학교(17학급 이하), 자율학교(혁신학교 등) 교사는 1회에 한하여 현임교 초빙 및 재초빙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초빙교사 임용 관련 내용을 명확히 하고, 자율학교(혁신학교 등)의 초빙교사
(미디어온)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오는 13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함께 운영할 협력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 이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예방교육이 의무화 된 데 따른 것이다. 신청 자격은 인터넷 과의존 예방 전문상담사와 상담시설을 갖춘 경기남부지역 소재 전문상담기관이다.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만 해당된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남부지역 21개 시·군별로 1개씩 총 21개의 협력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인터넷중독 대응 네크워크 참여, 인터넷 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ww.gg.go.kr/woman)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8번길 34)로 우편이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경기도청(www.gg.go.kr) 홈페이지, 스마트쉼 센터(www.iapc.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2.7(화)일 김포공항 메이필드호텔에서 「항공인력양성사업 수기공모전 시상식」과 「항공특성화대학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인력양성사업 수기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65개의 응모작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21명이 국토교통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양성인력 및 참여기관은 개인역량 향상 사례, 항공일자리 정보 등의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항공인력양성사업을 이수한 학생들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증서를 발급하였는바, 항공기초인력양성 과정 이수자에 대해서는 우수인재 인증서, 항공인턴십 과정을 이수한자에게는 경력증명서를 각각 수여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같은 날 아이리스홀에서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논문을 발표하는 제4회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행사는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개 대학의 사업성과 확산의 일환으로 우수한 학술논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상호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총 11개의 논문발표가 진행되고, 1
(미디어온)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전국 순회 ‘찾아가는 지방세 직무교육’이 1일부터 3일간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전국 수도권 등 4대 권역별 순회교육으로 세종시를 포함한 충청·중부권 6개 시·도 220명의 세무담당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올해 시행되는 지방세법, 지방세기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지방세 4개 법의 주요 제·개정 사항과 입법취지, 적용요령 등이다. 송경주 행정자치부 지방세운영과장은 “이번 교육은 최근 제·개정된 지방세 관련법의 정보 공유를 통해 체계적인 세정 운영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인천에 소재한 UN 및 국제기구에 근무하는 전문가들로부터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강연이 열린다.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소속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오는 2월 23일 오후 3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민원동 소강당에서 재능기부 특강 (월드뱅크 3인의 전문가와 함께 하는)‘월드뱅크를 이야기하다’멘토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는 UN 및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업무와 활동, 소중한 경험, 노하우 등을 전수해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와 적성 파악 등 성장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멘토 강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2017년 두 번째 재능기부 강연으로 World Bank (세계은행) 박준영 IFC대표, 김완섭 본부장, 김지선 담당관이 강연 기부자로 나서 World Bank 소개 및 주요활동,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특별한 점, 취업준비자를 위한 취업정보 및 노하우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 강연은 중학생 이상 청소년 및 강연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송도국제기구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미디어온) 건국대학교가 기존 정형화된 학제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가 수업 대신 자기주도적인 창의활동 과제를 설계하고 이를 수행해 학점을 받는 ‘드림(Dream)학기제’를 도입해 3월 개학하는 올해 1학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드림학기제는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PRIME) 사업’에 따른 것이다. 드림학기제는 건국대가 교육혁신 방안으로 도입한 현장 실무를 통해 학기를 이수하는 다양한 ‘플러스(PLUS) 학기 제도’ 가운데 하나로 학생 주도 커리큘럼 설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7+1 자기설계학기제다. 학생 스스로가 창의활동 과제를 설계해 제안하고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정규 과목으로 개설한 것으로 건국대는 이를 시스템화해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도전하고 이를 통해 진로에 대한 방향설정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드림학기제는 학생이 8학기 중 한 학기 동안 수업 대신 자기주도적 활동을 수행하면 이를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유연 학사제도이며 학생은 자율적 체험과 참여 위주의 활동으로 창의성과 학습역량,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게 된다. 학생이 자기 스스로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활동 및 성과를 이루어 내
(미디어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이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쪼개어 자기 계발을 하고 있는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바일 교육 학습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발원 모바일 교육은 10분~60분 사이의 영상 콘텐츠 약 4,000편을 365일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복지 전문 교육에서부터 경영/경제, 인문학, 리더십 등 융복합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 ‘모바일 교육 학습왕 이벤트’는 학습 완료와 동시에 자동으로 응모가 이뤄지며, 2월 중 가장 많은 교육을 이수한 2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상품권(만 원권)을 지급한다. 개발원 최영현 원장은 “평생 교육의 시대 속에 사는 240만 보건복지 종사자들이 개발원 모바일 교육을 통해 학습을 일상화 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교육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준비하는 보건복지 공무원 및 종사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여성가족부가 국가자격인 청소년상담사를 올해 3000명 이상 배출한다는 목표로 ‘자격연수과정’을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으로 2월~10월에 걸쳐 총 27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사는 일상고민부터 위기상황까지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직접 듣고 보호·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직무분야로 자격검정(필기시험+면접시험)에 합격한 후 소정의 자격연수과정을 수료해야만 여성가족부장관이 발급하는 자격증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상담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시설, 각종 청소년단체와 시설, 학교상담센터와 민간상담기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청소년상담사는 2003년 처음 양성된 이래 지난해까지 총 1만 4,463명이 배출됐으며 자격검정 참여자가 해마다 증가추세다. 이는 점차 심각해지고 다양해지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전문상담인력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올해 자격연수과정은 7일(화)~15일(수)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천안, 광주 등에서 오는 10월까지 차례로 열린다. 1급·2급·3급 자격검정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 70시간과 사전과
(미디어온) 특허청은 2월 6일(월)부터 2월 24일(금)까지 3주간 2017년도 1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인정한 교육기관에서 학점을 취득하여 일정 기준이 충족되면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13248호)) ‘지식재산학’ 학사과정은 2016년 5개 과목을 운영하였고, 올해는 운영과목을 11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7년도에는 수강생 또한 2016년 4,738명 대비 30%이상 증가한 6,300명을 모집한다. 2017년 1학기에는 11개 과목 중 ▲지식재산개론 ▲특허법 ▲디자인보호법 ▲법학개론 ▲기술경영론 ▲자연과학개론 ▲인터넷과 지식재산권법 등 총 7개 과목, 2학기에는 ▲지식재산개론 ▲특허법 ▲인터넷과 지식재산권법 ▲상표법 ▲저작권법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지식재산권관리론 등 7개 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자나 동등 학력 이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충남대, 동명대, 인제대, 한국산업기술대, 계명대, 전북대, 제주대, 경일대, 한성대 등 9개 대학 학생들은 ‘지식재산
(미디어온) 농촌진흥청이 6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농업청(DOA)에서 ‘아시아 농식품기술협력 협의체(이하, AFACI)’ 회원나라의 유전자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아시아 유전자원관리 국제훈련(이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훈련은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필리핀 등 AFACI 13회원나라 26명이 참가한다. 훈련은 식물유전자원의 수집·증식·특성평가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조직배양, 종자품질관리 등 실습교육으로 실시하며 교육진행은 한국 등 5나라 21명의 강사가 맡는다. 한편, AFACI는 아시아의 식량문제 및 농업현안 해결을 위해 2009년 11월 한국 주도로 출범한 협의체이다. 회원나라는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몽골, 미얀마,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한국 등 총 14나라다. 농촌진흥청 이석영 농업유전자원센터장은 “이번 훈련은 아시아 개발도상국 유전자원의 체계적 관리 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는 자리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센터장은 “앞으로 아시아 생물다양성의 안전 보존 및 이용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