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3월 3일(금) 개소식과 함께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의 운영은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이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위험회피코스 등 13종의 실기체험시설과 3차원 영상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실제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자기 주도형 교육이다. 기존의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위험상황의 체험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 본인의 위험운전 습관을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어 많은 운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1만1천명이던 교육생은 2011년 1만4천명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만3천여명을 기록했다. 화성 센터는 지속적인 교육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생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으로 과학적인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 및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새로운 형태의 사립유치원 모델인 「공영형 유치원」을 운영하기 위하여 2.28.(화) 한양제일유치원(서대문구 통일로25길) 및 재단법인 대유원(대유유치원, 강서구 곰달래로57길)과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영형 유치원」은 교육청의 재정 지원을 통하여 학부모의 유아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확보하여 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공영형 유치원」은 개인이 운영하지만 법인으로 전환하거나, 현재 법인이 운영하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월)부터 1.6.(금)까지 공모를 통하여 신청을 받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공영형유치원선정위원회’의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와 해당 유치원 및 법인과의 협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한 것이다. 「공영형 유치원」으로 선정된 2개원은 서울시교육청과의 업무협력 약정을 통해 5년 동안 공립유치원 수준의 교직원 인건비와 유치원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각 유치원에 필요한 교육기자재와 시설 개·보수 예산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공개
(미디어온)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식물과 정원관리법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2017년 조경가든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경가든대학은 도내 전문 교육기관과 제휴해 꽃, 나무, 정원 등 식물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알려주는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등 기초적인 지식부터 정원계획과 설계, 식재, 잔디관리, 관수, 비배 등 유지관리까지 정원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12개 반 360명이며 ▲고양 농협대 ▲포천 대진대 ▲안양 대림대 ▲수원 수원여대 ▲성남 신구대식물원 ▲안산 신안산대 ▲성남 평생교육원 파이 ▲용인 한택식물원 등 8개 기관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3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총 14주 56시간으로 교육대상자는 도민이나 수도권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에서 하면 되며 예비교육생 추첨결과는 13일 오전 10시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각 교육기관별 연락처와 교육장소, 자부담 입금계좌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65만
(미디어온) 세종소방서가 3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도담초·나래초·참샘초 단원들과 함께 활동할 초등부 1개 대를 추가 모집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세종소방서 대응예방과(☏044-300-8462)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4개대 140여명이 불조심 캠페인·안전캠프 등 다양한 안전문화에 수상과 전국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을 통해 세종시의참여하였으며, 특히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은상 안전문화를 선도했다.
(미디어온) 최진기, 진중권, 조국, 설민석 등 인기 강사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는 오마이스쿨이 시민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을 위한 인문학 및 경제 강의를 서비스하는 오마이스쿨에서 제2의 최진기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민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오마이스쿨 대표 강사로 있는 최진기는 사회탐구 영역 강사로 강의를 시작했으며 로 경제 분야에 큰 반항을 일으킨 스타 강사로 현재 오마이스쿨에서 철학, 예술,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 등 책도 출간했다. 오마이스쿨은 최진기, 진중권, 조국, 설민석, 강신주 강사와 같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있거나 일반인이지만 강의력이 뛰어난 자를 대상으로 ‘시민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오마이스쿨 시민강사는 오마이스쿨 강의 제작팀의 전문 컨설팅 및 기획, 고화질 영상 제작 및 편집 제공, 오마이스쿨 사이트 강의 등록 및 수익 셰어 등 포스트 최진기를 꿈꾸는 분들을 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트 최진기를 찾기 위한 오마이스쿨의 시민강사 모집은 앞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검토 후 개별 연락을 통해 시민강사 합격 여부를 전달한다.
(미디어온) 충청북도는 ‘환경 서포터즈’를 오는 3월 20일까지 도내 대학을 상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 서포터즈는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통해 참신한 정책 제안을 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한다. 그 외에도 기자단 운영, 환경시설·생태마을 체험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 서포터즈 모집은 2개 대학으로 모집기간은 3월 22일까지이며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도내 대학이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b21.net) 고시/공고(2017-262)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팀(043-220-4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수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환경서포터즈 운영으로 도내 대학생들이 충청북도가 직면하고 있는 문장대 온천 개발 시 예상되는 수질오염과 같은 지역 환경문제를 바로 알고 함께 고민하여 해결방안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경남도는 ‘서민자녀 대학생 단기 해외어학연수’에 참가할 대학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자녀 중 학과성적이 우수하고 어학능력이 뛰어난 대학생 50명을 선발하여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미국과 중국에서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한다. 도는 전국 최초로 서민자녀들이 교육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초·중·고생 시기부터 취업 시기까지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한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해외어학연수는 서민자녀가 대학재학 시기에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3단계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으로, 해외어학연수를 통하여 어학능력 향상은 물론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취업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서민자녀 대학생 해외어학연수 신청자격은 보호자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서민자녀 중 대학교 2~4학년 재학생이며, 전년도 학과성적이 B학점 이상이고, 영어는 토익 500점 이상, 중국어는 신HSK 3급이상 수준의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공고문에 첨부된 소정의 서류를 구비하여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연수생 선발은 시
(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학생들이 당류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학교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당류 저감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에서 주로 제공하는 메뉴 25종에 대한 당류 저감 레시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 제공은 어린이·청소년들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적정 섭취기준(총 열량의 10% 이내)을 약간 초과하고 있어 초·중·고 학생들의 당류 섭취 줄이기를 위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급식을 통한 한끼당 당류 적정 제공량은 연령별 1일 섭취 권고량의 1/3수준에 해당하는 범위로 산정하여 초등학교 13~16g, 중·고등학교 17~23g으로 정하였다. 학교급식 당류 저감 실천방안 주요 내용은 ▲식단 구성부터 당류 줄이기 실천 ▲식재료 구매 시 당류 함량 확인하기 ▲조리에서 당류 줄이기 실천 ▲당류를 덜 먹을 수 있도록 배식 등이다. 평소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식단에서 당류 함량이 높은 메뉴를 찾고, 월간 식단 작성 시 해당 음식의 제공 빈도를 줄여 식단을 구성한다. 예를 들어 설탕, 물엿, 조미 소스류 등 당류가 높은 식재료를 많이 사용하는 조림, 볶음, 튀김(강정), 찜 등 조리 메뉴는
(미디어온) 교육부와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오이씨랩는 2017.3.7.(화),15시에 네이버D2스타트업팩토리(서울)에서 청소년 대상 창업 및 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2017년 주요 사업인 「스타트업 캠퍼스 진로체험센터」와 「네이버 청소년기업가정신스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역동적 사회를 살아갈 청소년이 직업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다양하게 탐색하고, 스스로 ‘업’을 창조하는 잡스형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로봇, 인공지능(AI)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직업 세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에 따라 자신만의 새로운 진로를 창조해 나가는 창업 관련 교육에 대한 수요도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과 요구에 맞추어 교육부는 민간기관과 함께 청소년의 창업 및 기업가정신 교육을 지원하고, 민간기관의 기부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창의적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네이버와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201
(미디어온) 교육부는 대학생 현장실습의 수업 요건 강화, 운영 자율성 확대 등을 위한 「대학생현장실습운영규정」(교육부장관고시) 개정안을 확정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반을 두어 연간 약 15만 명의 대학생이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등 양적으로 급팽창하였지만, 학생들을 값싼 노동력으로 활용하는 ‘열정 페이’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대학생 현장실습이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목적에 맞게 ‘수업’ 요건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현장실습의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였다. 아울러, 수업 요건 외의 운영 대상 학년, 운영 시간 등에 대해서는 대학과 산업체가 협의하여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성도 대폭 확대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공고일(17.3.1.)부터 시행되어 적용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대학생 현장실습의 ‘수업요건’을 강화한다. 현장실습 운영 시 수업계획, 교육 담당자, 평가 및 학점부여 기준 및 현장 지도 계획을 사전에 마련하고, 학생, 학교, 산업체 간 동 내용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여야 한다. 해당 산업체는 현장실습을 총괄 운영.관리하고 학생을 책임지고 보호할 실습기관담당자를 지정하
(미디어온) 자치단체도 정책경쟁의 시대이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랑하는 명품정책의 추진과정에서 겪은 실제 이야기를 해당 단체장으로부터 직접 듣는 소통마당이 펼쳐진다.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자치단체장 및 실제 업무추진자들을 초청하여 우수 정책사례를 소개하는 ‘지방자치단체 명품정책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다른 지자체에 공유·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정책의 성공 요인과 함께 정책현장의 애로 및 극복사례 등 정책집행자가 아니면 들을 수 없는 실제 이야기와 노하우를 담아낸 강의를 통해 연수생들의 현장·사례 벤치마킹 및 직무역량 강화의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명품특강은 올해 1월부터 약 4주 간 각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24건의 정책사례를 신청 받아 최종 8건을 선정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명품정책에는 복지, 재정, 관광, 농업 등 지방자치 전 분야의 사업들이 포함되었다. 주민중심으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을 위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우수사례인 부산광역시의 ‘다복동 사업’, 채무제로 및 재정안정화적립금 시행을 통한 지방자치단체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버스·화물·택시 등 사업용 운수종사자에 대한 안전운전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4년 4월에 착공한 경기도 화성의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이 달 2일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주에 이어 화성 체험교육센터(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소재, 자동차안전연구원 내)가 문을 열고 야간운전 및 고령자 교육과정을 추가로 신설하여 총 11개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보다 많은 운전자가 다양한 체험교육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통한 실습 위주의 교육은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과 안전운전 실천능력을 향상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09년~2014년 교육이수자 50,1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수 전·후 사고발생건수를 조사한 결과 사망자수 77%, 중상자수 40%, 사고건수 54% 감소함. 또한, 기존의 이론중심교육에서 벗어나 위험상황 회피, 빗길 급제동 등 실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자기 주도형 체험교육 방식을 채택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는 상주 체험교육센터만 운영하고 있어 교육수용능력(연간 2만 8천 명)에 비해 체험교육수요(11만 4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