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서울특별시에서는 농촌생활을 경험하기 힘든 도시 아이들에게 친환경농 업에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상반기 친환경농업체험프로그램을 총 69회에 걸쳐 2,7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0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일교육(친환경농업체험교육, 2,560명)과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교육(녹색식생활체험교육, 200명)으로 나뉘며, 교육은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강동구 상일동)에서 진행된다. 먼저 평일(4월 18일~7월 6일)에 운영하는 「친환경농업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친환경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 단체 2,5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상추·토마토·허브 등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영농체험, 제철농산물을 수확하여 직접 시식해 보는 녹색식생활체험, 식물터널, 수생식물원, 야생화원 등에서 작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는 스토리텔링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학교를 쉬는 토요일을 이용해 부모님과 함께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녹색식생활체험교
(미디어온)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희망사과나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희망사과나무 1기 장학생 출신으로 당당하게 대학에 입학한 4명의 장학생과 희망사과나무 관계자 및 후원기업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대학교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기계발과 재능발굴을 위해 노력하기를 바라며 본인들이 받았던 희망을 잊지 말고 각자의 재능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한 장학금 후원기업 문경환 대표는 “어려운 환경 때문에 학업에 충실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희망사과나무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의 인재들을 후원하고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해 성인이 된 장학생들이 먼 훗날 본인처럼 학생들의 꿈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졸업한 장학생들은 본인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희망사과나무 봉사단(희망그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희망사과나무 장
(미디어온) 교육부는 2018년 27개 의·치과대학(의학22, 치의학5)에서 681명(의학585, 치의학96)을 학사 편입학 학생으로 선발하는 2018학년도 의·치과대학 학사편입학 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의·치과대학 학사편입학은 매년 전기모집(3월 편입)에 선발하며, 매년 10월부터 각 대학 일정에 따라 원서접수 및 세부 전형을 추진하고 있다. 2018학년도 기본계획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복수지원 허용, 초과지원 금지) '17학년도 편입생 선발부터 의대·치대 중 2개교까지 교차·복수지원이 허용*되나, 2개교를 초과하여 지원할 경우 3순위 이후 대학에 접수한 지원서는 무효처리 된다. * 예시: 의대만 2개교, 치대만 2개교, 또는 의대 1교 치대 1교 등 지원 가능 (입학전형 요소)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DEET*) 반영여부를 포함하여, 학부성적.외국어.선수과목.봉사활동.사회 경력 등의 전형요소는 대학별 교육이념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Medical & Dent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다만, 입시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정성요소는 전체 배점의 40%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상반기‘자전거 안전교육’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6월까지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 중심잡기 ▲기어 활용법 ▲정비 실습 등을 가르친다. 또한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초·중학교는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도 운영한다. 특히 시민자전거 안전교육 수료자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이수 학교 중 자전거로 통학하는 초등학생에게 안전모를 지급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똑똑세종’ 사업 공모에 시민이 제안한 것 중의 하나이다. 희망자는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taehyunahn@korea.kr) 또는 팩스(☏044-300-5149)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자전거 어울링 콜센터(☏1899-9161)로 문의하면 된다. 박명주 도로과장은 “세종시는 자전거 보유대수(6만4956대) 전국 2위, 자전거 이용률(45%) 2위, 자전거 정책순위 3위로 명실상부한 자전거문화도시”라며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줄 것”이라고 말
(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EBS 대표강사를 초청하여 ‘2018학년도 수능대비 학습법 및 EBS 활용 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도교육청과 EBS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일 오전 10시, 강원고등학교 강당 △11일 오후 3시, 원주고등학교 강당 △18일 오후 2시, 강원도교육연수원(강릉)에서 지역 고등학생, 학부모 각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입시 설명회에는 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로 잘 알려진 이금수, 정제원 강사가 ‘2018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을 강의하고, 국어, 영어, 수학 과목 스타 강사들이 ‘2018 수능대비 EBS 활용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최승룡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EBS 활용 전략과 수능대비 과목별 학습법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8 대입의 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대학입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입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EBS 학습법 및 입시설명회는 전 과정이 녹화되어 EBS 홈페이지(www.ebsi.co.kr)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생 150명(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50명)을 선발하여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체(본사·지사)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으면서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와 달리 근로자 자녀 장학생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하여 고등학생 성적기준을 없앴다. 대학생은 직전학년 평균학점 C이상으로 성적기준을 완화하는 등 예산 범위에서 추가 인원을 선발한다. 다만, 근로자 자녀 장학금 50%이상(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 기 수혜자, 올해에 다른 장학금 또는 학비 감면액이 경상남도 근로자 자녀 장학금보다 많이 받은 자, 대학교 신입생 및 편입생, 퇴학·정학 또는 휴학이 예상되는 학생은 선발 기준에서 제외된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시장·군수의 추천 장학생 중에서 월평균소득이 낮은 근로자, 비정규직 근로자, 장기재직 근로자 순이다. 선정된 장학생은 고등학생은 최고 연 100만원, 대학생은 최고 연 200만원까지 지급받는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상남도
(미디어온)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워크넷(www.work.go.kr)의 취업 및 진로직업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워크넷의 취업 및 진로직업 정보와 서비스를 대학의 경력개발시스템과 연계해 제공하는 ‘데이터 허브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허브시스템’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정보 공유를 중시하는 정부 3.0에 따라 대학 경력개발시스템에 Open-API 방식으로 워크넷의 무료 직업심리검사 서비스와 채용정보, 공채기업 정보, 강소기업 탐방기 등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허브시스템을 통해 각 대학의 경력개발시스템과 워크넷이 연계되면, 학생들은 경력개발시스템에서도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서비스를 이용한 후 그 결과와 관련된 채용정보, 훈련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학생 취업과 진로를 도와주는 대학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실시한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워크넷이 제공하는 직업정보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진로·취업지원 상담을 해 줄 수 있다. 이번에 구축된 데이터 허브시스템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진로.취업지원 선도 시범대학들이 운영하는 경력개발시스템에 우선 적용할
(미디어온) 대전의 사회 지도층들이 매주 각 분야 석학들의 강의를 듣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오후 7시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지역 리더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대전 오피니언 리더 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리더십, 인문학, 대전학, 시정현안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장관, 박석무 다산연구소이사장,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조웅래 맥키스컴퍼니회장 등 총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송용길 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지역의 각 분야 지도자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양질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도시발전에 기여토록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인생에 대한 통찰과 삶의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호평 속에 운영되고 있는 이 과정은 수료 후에도 지역의 열악한 민간 평생교육기관을 후원하여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품격 높은 도시 발전을 견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장노년세대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재취업과 창업 등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경력설계 및 일거리 탐색, 노후 자금관리와 재무설계, 건강과 여가 관리 등의 교육과 자치활동 등을 지원하는 ‘부산광역시 50+ 생애재설계 대학’의 교육생을 3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50+ 생애재설계 대학’ 2개소를 운영하는데 동부산권은 부산대학교, 서부산권은 동의대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오는 3월 10일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한다. 위탁 운영기관인 부산대학교와 동의대학교의 평생교육원에서는 3월 교육생 선발 후 4월부터 교육을 통해 재취업, 제3섹터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부산대학교 ‘50+ 생애재설계 대학’은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13주간 매주 수요일(저녁 7시부터 10시)에 진행하며, △생애재설계 및 경력탐색·개발에 대한 지도·강의·워크숍 △현장전문가 코칭 △개별 및 집단상담 △사후관리(수료 후 최소 6개월간) 등을 내용으로 교육한다. 수강신청은 3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ce.pusan.a
(미디어온) 기후변화 일상화의 시대다.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기후변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일상화된 이상기후 피해에 대처할 수 있는 ‘찾아가는 기후변화 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협회(단체), 일반시민(20인 이상) 등 서울시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시간·장소·대상를 정해서 신청하면, 희망분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대상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학습시간은 회당 40~60분 내외이며, 주요 학습내용은 ▲ 폭염, 한파 등 이상기후 시민행동요령에 더하여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초미세먼지경보 발령시의 행동요령 ▲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처방법, 국내외 최신 동향 소개 ▲ 생활속 탄소줄이기 실천문화 확산 ▲ 에코마일리지, 승용차 마일리지 등 에너지절약과 효율화를 위한 제도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교육 대상에 따라 맞춤식으로 구성되는데, 노인 및 취약계층에는 이상기후 대처요령을, 환경단체에는 기후변화 동향 등 전문 지식을, 초·중·고생에는 기후변화 일반지식과 생활 속 대응 방법 등을 알려준다. 노인종합복지관 등 취약계층 및 보호시설 운영 종사자 대상
(미디어온) 융합사고력·영재교육 기업 CMS에듀가 3월 5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응시생을 위한 ‘총정리 모의고사(CMSMO)’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MO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CMS창의융합연구소에서 개발한 CMSMO(CMS Mathematical Olympiad)를 통해 그동안의 학습 내용을 총정리할 수 있다. CMSMO는 2005년 첫 시행된 이후 10년간 매년 6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KMO 대비 모의고사다. 진행 방식과 문제유형, 배점 등이 KMO와 동일하여 시험 대비는 물론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초등학생부터 중등 3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며 CMS에듀 재원생은 물론 일반 학생들도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CMS에듀 홈페이지에서 문제풀이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CMS대치·목동·중계·관악·분당·평촌·일산·송도 8개 영재관에서 진행되며 센터별 시험 일시 등 세부 사항은 응시를 원하는 영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CMS 영재관은 영재학교·특목고·자사고 대비반,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대비반, 중·고등 정규반 등을 운영한다. 2017년도 과
(미디어온) 교육 전문 기업 ㈜디지털대성이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이 3월 학력평가 실시 직후 ‘3월 학평 분석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3월 학평은 고3 수험생이 된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국 단위 모의고사로 수험생 본인의 객관적인 위치를 알 수 있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따라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이에 대성마이맥은 채점, 영역별 등급컷, 오답률, 해설강의 등을 제공하는 ‘3월 학평 분석 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상위권 회원이 많은 대성마이맥 사이트의 특징을 살린 이색 등급컷도 별도로 마련했다. 일명 ‘대성마이맥 등급컷’으로, 성적을 입력한 대성마이맥 회원들의 점수만으로 등급컷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3월 학평 성적을 입력하면 버거킹 햄버거를, ‘대성마이맥 등급’이 나와 있는 ‘대성마이맥 성적표’를 수험생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성마이맥 등급컷’은 한국리서치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2016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료 인터넷강의 사이트 중에서 ‘수강 경험’, ‘성적 향상’, ‘후배 추천’의 부문에서 대성마이맥이 모두 1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