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본아이에프가 말복을 맞아 가정간편식 브랜드 ‘아침엔본죽’의 말복 특별 구성 상품을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CJ ENM CJ오쇼핑부문에서 판매한다. 이번 방송은 지난달 아침엔본죽 CJ ENM CJ오쇼핑부문 ‘최화정쇼’ 론칭 방송 이후 한 달 만에 편성됐다. 39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고 고객들의 추가 방송 요청이 빗발치는 등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아침엔본죽 ‘보양삼계죽’, ‘전복버섯죽’, ‘쇠고기죽’, ‘화끈짬뽕죽’, ‘랍스터죽’ 5종 32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특히 복날을 맞아 보양삼계죽을 비중을 늘려 간편한 몸보신을 원하는 가정을 겨냥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복날 특별 편성 제품 가격은 60,900원이며 자동주문 적용 시 59,9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지난 방송을 아쉽게 놓치신 분들을 위해 복날을 맞아 아침엔본죽 최다구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며 “아침엔본죽 홈쇼핑을 기다렸던 고객들께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2018년 여름, 식음료 브랜드 광고의 대세 트렌드로 ‘폭염 탈출’에 기반한 ‘I.O.I’가 주목받고 있다. 13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올 여름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담아낸 ‘I.O.I’(Island, Ocean, Ice) 광고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답답한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상쾌한 일탈을 즐기는 아일랜드(섬)부터 시원한 아이스 풀장의 컨셉을 적용시켜 폭염을 이겨내는 짜릿한 상황들을 광고에 담아 소비자들에게 무더위를 날리는 상쾌한 경험 전달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Island’- ‘폭염 탈출’! 강렬한 상쾌함 전하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로 떠나요~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광고모델인 ‘쿨섹시돌’ 블랙핑크, ‘쿨섹시보스’ 배우 우도환과 함께한 스프라이트의 새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청량감과 상쾌한 향이 특징인 스프라이트는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을 무덥고 답답한 도심 속 여름 일상에서 벗어나 상쾌한 일탈을 즐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의 세계로 초대한다. 광고는 무더위에 지친 우도환이 스프라이트 캔을 따자마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뷰티 리딩기업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의 올 2분기 실적이 주력기업 아모레퍼시픽과 이니스프리의 선전에 힘입어 매출과 손익 모두 전년 동기대비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3월 경북 성주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보복조치로, 그해 2분기이후 전년 동기대비 실적이 4분기 연속 감소세에 종지부를 찍고, 5분기 만에 상승 반전된 수치여서, 이것이 일시적 현상인지 아니면 추세 반전의 신호탄인지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그룹 뷰티 계열사별로 해외시장 공략을 적극 펼쳐온 점과 면세점 등지에서 설화수 등 인기 브랜드에 대한 구매 수량 제한을 완화하는 등 일련의 조치들이 먹혀들고 있는 것 아니냐는 평가와 함께 이제 긴 어둠의 터널 끝자락에 온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최근 공시한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은 1조553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1조4130억원 대비 10.0%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분기매출 기준으로는 5분기 만에 일궈낸 성장세여서 눈길을 끈다. 손익 증가율은 외형보다 더 호전됐다. 올 2분기 1703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오는 16일 말복을 3일여 앞두고 사상 최악의 폭염에 연일 시달리며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식음료업계에서 최근 선보이고 있는 간편 ‘퀵 보양식’ 메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111년만의 최악의 폭염에다 최근 소비 키워드인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과 나심비(나를 위한 소비)가 보양식 트렌드로 변화시키고 있다. 여름철 기력회복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먹었던 일품 보양식만을 고집하지 않고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 또는 집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보양 메뉴를 찾는 이가 늘고 있는 것. 이에 업계에서는 다양한 메뉴의 ‘퀵(Quick) 보양식’으로 바쁜 현대인을 공략하고 있다. 퀵 보양식은 죽 전문점, 편의점 등 다점포 프랜차이즈 브랜드나 대형마트 등지에 갖춰진 메뉴로 언제 어디서든 만나기 용이해 빠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편의점 보양 도시락이나 속 편한 삼계죽, 전복 내장 소스로 만든 비빔밥에 여름 보양 메뉴인 민어를 활용,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민어 시리즈’ 등 현대인의 빠른 원기회복을 내세우며 코앞으로 다가온 말복 특수 공략에 한창이다. 속까지 편한 보양죽...‘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코카콜라사에서 식물성 원료 아몬드로 만든 씨앗 음료 브랜드 ‘아데스(AdeS)’ 2종을 선보였다. 캘리포니아산 아몬드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에는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겼고 칼로리도 부담 없어 바쁜 아침, 허기 질 때, 늦은 밤 출출할 때 등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게다가 주원료가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이기 때문에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210ml로 출시된 아데스 2종은 슈퍼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처는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아데스는 1988년 아르헨티나에서 탄생했으며 브라질, 멕시코 등 남미 지역에서는 식물성 원료 음료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콩으로 만든 두유 제품 등 ‘씨앗의 힘’에 집중하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다. 이에 코카콜라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식물성 음료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 2017년 아데스를 인수했으며 올해는 영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에도 진출해 아몬드, 쌀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음료를 선보이기도 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사상 유례가 없었던 폭염의 8월을 맞아 시원한 과일 슬러시 신메뉴와 세계 음료대전, 또 주요 매장에 제 29차 캘러리탐 신규 전시를 진행하며 더위에 지친 소비자 공략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9일 현재 탐앤탐스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들을 정리해봤다. 탐앤탐스 탐스 프렌드 마켓과 함께하는 ‘세계 음료 대전’ 먼저 탐앤탐스는 남양주에 위치한 스토리지형 카페 용품 전문점 ‘탐스 프렌드 마켓’에서 오는 15일까지 ‘탐스 프렌드 마켓과 함께하는 세계 음료 할인전’을 진행한다. 세계 20여 개국을 대표하는 생수와 탄산수, 주스 등 음료와 시럽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글라스 에비앙’을 개당 1천원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게롤 슈타이너’, ‘산타 비토리아’ 등 30여 개의 제품을 최대 4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박스 이상 구매 시 탐앤탐스 에코 핸들드링킹자를 증정하며, 2박스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탐스 프렌드 마켓은 ‘원스톱 커피 마켓’을 테마로 한 카페 용품 전문점으로 탐앤탐스 MD 전 제품을 비롯해 홈카페 및 카페 운영에 필요한 제품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오전 10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올해 최저임금이 2017년 6470원 대비 16.4% 오른데 다 내년에도 10.9% 인상된 8350원으로 확정되면서 외식업계의 최저임금 발 인건비 파고 돌파 전략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업체들을 중심으로 매장에 식재료를 공급할 때부터 최대한 손이 덜 가도록 완제품 형태로 제공하거나 매장 무인화를 위한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는 등 인건비 절약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다. 가뜩이나 외식소비 침체로 매출 감소에 시달리고 있는데다가, 최저 임금 발 인건비 상승에 매장 임차료 상승, 식자재 가격 상승 등 4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이 같은 전략들을 도입하려는 업체들은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완제품 공급으로 점주 일손 덜거나 로봇카페, 무인주문기 설치 활발 곱창 프랜차이즈 ‘곱창고’는 완제품을 가맹점에 공급하는 이른바 원팩시스템을 통해 점주들의 인건비 부담 경감에 나서고 있다.곱창 손질은 직접 손으로 해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매장에서 작업할 경우 이를 담당하는 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곱창고는 자체 공장에서 곱창 손질과 함께 바로 매장에서 조리를 할 수 있는 형태로 식재료를 제공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식음료업계에 인기 스타 이미지를 제품 패키지에 아로새긴 스페셜 에디션 출시 붐이 일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이 자사 프렌치카페 듀얼 로스터리에 대세남 정해인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은 에디션을, 또 코카콜라사는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데 이어, 한국야쿠르트도 지난 6일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 유혹에 나서고 있다.남양유업, 프렌치카페 듀얼 로스터리 정해인 스페셜 에디션 출시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은 ‘프렌치카페 듀얼 로스터리’ 광고모델, 국민 연하남 배우 정해인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은 스페셜 에디션 7종을 선보였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멋지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해인의 다양한 모습을 제품 패키지에 담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모션이다.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날로 치열해지는 컵커피 시장에서의 ‘프렌치카페 듀얼 로스터리’만의 고유한 영역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출시 코카콜라사는 2018 여름 캠페인 모델이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아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화장품업계 맞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뷰티 브랜들이 폭염 속 풍부한 수분감과 산명한 컬러로 입술에 화사한 생기를 더해줄 다양한 립 메이크업 신제품을 경쟁적으로 선보이며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LG생활건강에서는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 ‘후’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그리고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은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 전파를 모토로 하는 에뛰드하우스와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K-마린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리리코스 마린에너지가 관련 제품을 출시했거나 조만간 출시할 것임을 밝힌 것. 최근 1~2년 사이 사드 후폭풍에도 불구하고 최대 실적을 앞세워 승승장구중인 LG생활건강과 대조적으로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서로 자존심을 걸고 선보인 립 메이크업 제품의 한판 승부 소식을 소개한다. LG생활건강, ‘후 공진향:미 리퀴드 립 루즈’ 선보여 먼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지난 2일 왕후의 우아한 립메이크업을 선사할 ‘후 공진향:미 리퀴드 립 루즈’를 지난 2일 선보였다. ‘공진향:미 리퀴드 립 루즈’는 풍부한 수분감과 선명한 컬러로 입술에 화사한 생기를 더해주는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2018 F/W 시즌 주요 상품 계획을 공개하고 ‘라이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고 8일밝혔다. 유니클로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뛰어난 품질의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라이프웨어’를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있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진화하는 옷을 만들기 위해 테크놀로지와 고품질 소재 활용을 더욱 늘리는 등 옷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 F/W 시즌에도 세계적인 첨단섬유기업 ‘도레이’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히트텍’을 비롯해 기능성을 대표하는 상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품절 현상을 기록한 롱패딩 ‘심리스 다운’은 한 단계 더욱 진화한 다운으로 선보이며, 가볍고 따뜻한 ‘웜 패디드’ 라인에서는 기존의 기술력을 그대로 집약해 유아동을 위한 ‘라이트 웜 패디드 컴팩트 재킷’과 ‘리버서블 코트’ 등을 새롭게 출시하여 라인업을 확대한다. 고품질 소재 대표 상품군인 니트는 100% 천연 소재에 진화된 기술력을 적용, 봉제선을 최소화한 ‘홀가먼트(wholegament)’ 기법을 적용한 ‘3D Knit’ 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가 나눠져 있던 본사 사무실을 한곳에 모아 통합 경영 시대를 열었다. 지난 6일 본사를 기존 영등포구 양평로 21길 10(영등포구 양평동 5가 21번지)에서 영등포구 양평로 19길 19(양평동 4가 23-2번지)로 통합 이전하고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힌 것. 신사옥은 舊 롯데중앙연구소 건물을 리모델링한 9층 건물로 기존 본사에서 한 블록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기존에 롯데푸드는 양평동 롯데양평빌딩 3개층과 근처 빌딩 등에 일부 부서가 흩어져 있었는데, 이번에 통합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흩어져 있던 부서들을 한 지붕 아래로 불러들이게 됐다. 롯데푸드는 이번 이전을 통해 업무 시너지를 높이고 경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푸드 신사옥은 대지면적 4,360㎡(1,319평), 연면적 17,475㎡(5,295평) 9층 건물로 기존 롯데푸드가 사용하던 사무공간보다 2배가량 넓다. 한층 넓어진 공간을 제품개발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옥 1층에 푸드 솔루션 센터, 쿠킹스튜디오, 유지연구 BETERA, 커피LAB 등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개발실’을 추가해 국내 대표 종합식품회사로서의 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가 오는 16일까지 ‘삼계전복죽’ 구매시 전복량을 무료로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원기회복을 위해 대표 보양죽인 삼계전복죽을 찾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말복인 8월 16일까지 전국 1000개 본죽&비빔밥 카페와 본죽 매장에서 삼계전복죽을 주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보다 전복이 두 배 더 함유된 메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행사 매장 여부는 각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죽&비빔밥 카페 임미화 본부장은 “연일 폭염으로 지친 고객들의 원기회복을 돕고자 대표 영양죽인 삼계전복죽을 풍성하게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양이 두 배로 늘어난 전복과 국내산 닭고기에 수삼 등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가 듬뿍 들어있는 삼계전복죽으로 더위에 지친 몸을 보신하길 바란다”고 권했다. 한편, 삼계전복죽은 맛은 물론 영양까지 풍부한 전복에 단백질이 풍부한 국내산 닭고기와 수삼 한 뿌리가 통째로 들어가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완벽한 여름 보양식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 외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