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상북도는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1차:규모 5.1, 2차:규모 5.8)을 계기로 지방도 교량·터널에 대한 민간전문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11월 29일에는 김장주 행정부지사, 이재훈 영남대교수, 민간전문가와 함께 지방도 교량 중 9.12지진이 발생한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와 가장 가까운‘이조교 교량’을 특별 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진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시설물의 안전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기 위해 지방도 교량 901개소, 터널 18개소, 총 919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제로베이스에서 특별점검을 전면 실시했다.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특별점검결과 9.12지진으로 인한 피해 교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방도 교량·터널 919개소 중 내진보강이 안된 교량 411개소(사업비 300억원정도)에 대하여는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내진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영남대학교 이재훈 교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관리공사, 안전진단 전문업체, 시설물 유지관리업체 등 40여명의 전문 인력으로 3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9월 28일부터
(미디어온) 경찰청은 어린이에게 안전띠(카시트)를 착용시키지 않은 경우에 대한 과태료를 상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을 2016년 11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어린이 안전띠(카시트) 미착용시 과태료 6만 원으로 상향 ② 한쪽 눈만 보지 못하는 사람 제1종 보통면허 취득 가능 ③ 보행자가 많은 이면도로 횡단보도 간 거리, 100미터로 단축 ④ (기타) 치매 운전자 수시적성검사 확대 및 운전면허 사진 크기 변경 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령을 꾸준히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29일 오후 2시 대평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폭설 대비 유관기관 합동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기습 폭설로 교통이 마비됐을 때를 가정해, 신속한 차량통제와 인명구조, 사고수습, 제설작업 등을 훈련했다. 세종경찰서, 32사단, LH세종특별본부, 세종시지역자율방재단, 세종시렉카협회를 포함한 7개 단체 100여명과 제설장비, 119구급구조차, 굴삭기 등 20종의 장비가 참여했다. 구조구급차량 현장 출동, 119 구급차 후송, 고립된 사람들에게 구호물품과 유류 전달 등의 훈련이 이뤄졌다. 또, 세종시와 LH의 제설차량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한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그린농업대학 제8기 졸업식이 11. 29(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아 지난 해까지 548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였으며, 금년에는 지난 3월 22일 90명이 입학하여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한 86명이 졸업하게 되었다. 졸업식에서 권선택 시장은“대전의 농업은 공부하는 농업인으로부터 출발한다”며“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보다 현실적이고 작지만 강한 대전농업을 선도하는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시행착오 없이 농업에 입문할 수 있도록 농업의 다양한 분야를 교육시키는 과정이다. 과정은 전원생활반, 신소득작물반 등 2개 반으로 나눠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씩 총32주에 걸쳐 전문농업기술과 현장체험 및 실습, 견학 등을 통하여 과정생들의 농업기술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하였다. 교육은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약용작물, 친환경농업, 퇴비제조, 미생물농법, 등 각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12월 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소방안전본부 등 30여개 관련부서 및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파·폭설에 대비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대설, 한파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되며, 재난상황에 대비한 그간의 추진사항 점검과 대응계획을 강구하는 등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진행순서는 △겨울철 기상전망과 시의 재난상황대응 총괄보고 △구·군별 대응 준비사항 및 유관기관의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된다. 이번에 논의된 기관별 우수 추진사항은 상호 공유하고, 미비점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보완하여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는 11월 15부터 익년 3월15일 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기간으로 정하여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구·군별 제설대책, 교통소통 대책,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점검, 취약계층 한파대책 등 종합대
(미디어온) 건국대학교 프라임 인문학사업단이 학생들의 인문학 전 공능력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오후 교내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40여개 국내 최고 인문학 관련 산학협력기업과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2016 건국대학교 프라임 인문학사업단 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 행사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유재원 교학부총장, 김기덕 문과대학장 등 교내 관계자와 40여개의 기업·기관 관계자, 학생 1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AR/VR 분야 최고 기업인 디스트릭트 홀딩스 이성호 대표, 서울관광마케팅(주)의 김병태 대표, 고려대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의 박재희 원장은 각각 ‘휴먼ICT’, ‘글로벌 MICE’, ‘인문 상담 치유’, ‘인문 고전 기초’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민상기 총장은 축사에서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프라임 인문학 사업단은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의 새로운 산실이 될 것이며 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는 프라임 사업 성공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문정신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
(미디어온)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내년 봄 개장 예정인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관광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송도해상케이블카(사장 황용태)는 부산 서구청 소재 부산관광고등학교(교장 민용기)와 29일 특성화고교 운영 활성화 및 맞춤형 직업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 약정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 분야의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최근 송도구름다리복원 등을 통해 복합해양휴양지로써 각광받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의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관광분야 인력양성교육 개발과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역량강화 서구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통한 구인구직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용태 사장은 “이번 약정을 통해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서구관광산업의 발전과 미래관광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우리나라 1호 공설해수욕장인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복원 추진 중이며 총 650억원을 들여 2017년 봄 개장 예정이다.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미디어온) 서울시와 서울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가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일간 청년허브를 비롯한 서울혁신파크 일대에서 ‘서울시 청년허브 컨퍼런스 2016-삶의 재구성 Season 3’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처음 시작된 ‘서울시 청년허브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시대, 지속가능한 삶에 초점을 맞춰 ‘삶의 재구성’이라는 개념을 제안하며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고 있다(2015년은 휴회). 제목에 걸맞게 국내외 청년들의 다양한 시도 및 실험 사례를 공유하고 이들을 막아서는 안팎의 장애물과 그 극복 방안을 제안하는 장이 메인 컨퍼런스를 비롯해 워크숍, 강연, 공연, 전시,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열리는 ‘삶의 재구성 시즌 3’는 동아시아 포럼, 이슈포럼, 협력단체 세션 등 크게 세 메인 세션 및 네트워킹 페스티벌 ‘감각의 제국’을 합쳐 크게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컨퍼런스는 첫 회부터 취지에 공감하는 관련 분야 그룹들과 기획부터 성과까지 함께하는 플랫폼 형태를 지향해 왔다. 올해도 기관, 전문가팀, 청년팀 등 총 14개 파트너가 참여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