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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가상현실'로 꾸며 보고 선택한다

한국가상현실(주) 까사알렉시스에 VR 프로그램 적용



이제는 집안 인테리어도 손쉽게 가상현실로 꾸며보고 가구의 종류와 가구 배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산업용 VR(가상현실) 시스템의 전문개발 기업인 한국가상현실㈜(대표이사 장호현)는 유러피안 수입가구 전문브랜드 ‘까사알렉시스’에 VR 인테리어 프로그램 ‘코비아키’를 납품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가상현실이 자체 개발한 코비아키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VR 인테리어 솔루션으로 어려운 CAD나 MAX 등의 프로그램을 몰라도 짧은 시간에 사용법을 습득하여 손쉽게 VR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까사알렉시스는 코비아키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객이 선택한 가구를 가상현실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주면서 상담이 가능해져 고객만족도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여 한발 빠른 영업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코비아키 프로그램은 현재 1만8000여 이상의 업체가 사용 중이다. 이 외에도 국내 유수의 주방, 가구, 사무인테리어 기업들이 솔루션을 도입 및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건축인테리어 분야 기업들의 VR기술 도입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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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