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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해제 중대형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분양

5개 동 전용 84~174㎡ 9개 타입 851세대 1호선 중앙로역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이 조정대상에서 해제된 대전 중구 선화동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386세대 △84㎡B 160세대 △84㎡C 41세대 △84㎡D 42세대 △105㎡ 181세대 △108㎡ 36세대 △149㎡ 2세대 △162㎡ 1세대 △174㎡ 2세대 등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중앙로역을 이용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약 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예정) 확정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이 가능해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 대전광역시 전 지역(5개구) 조정대상지역 해제

9월 26일 대전광역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재당첨 제한 등 청약 규제에서 자유롭고,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게 된다. 대출 규제도 줄어 주택담보대출비율(LTV)한도가 최대 70%까지 늘어난다.

특히 대전광역시는 준공한지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많은 만큼 신규 아파트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114의 아파트 공급 데이터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대전광역시 아파트 가운데 준공 10년을 초과한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의 83.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전의 중심 중구 원도심 위치, 신흥 주상복합단지

대전역세권과 선화동 일대는 2021년 국토교통부의 ‘융합특구 선도사업 대상지’로 지정된 바 있다. 도심융화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 교통 등이 어우러진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2만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입주 예정인 아파트를 포함해 약 3,000세대의 초고층 아파트가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으며,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상 최고 49층의 초고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선화동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으로는 대전천 그린뉴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부 세대에서 하천 조망도 가능해진다.

■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 평면 구성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브랜드에 걸맞게 상품도 남다르다. 4Bay 구조(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실내 공간을 계획하였다.

각 타입별 공간 구성도 우수하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 높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용 84㎡ 타입은 A, B, C, 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일부타입은 3면 개방 판상형으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여기에 2.6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6.4m의 광폭 거실(84㎡A_옵션 선택시), 광폭 침실(84㎡B, 84㎡C, 84㎡D), 대형 드레스룸 등의 활용도 높은 공간을 제공했다.

대형 면적인 전용 105㎡, 108㎡ 타입은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희소가치를 극대화 했다. 5.1m의 광폭 거실을 적용하고, 알파룸, 현관창고, 대형드레스룸 등 실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한다. 펜트하우스는 149㎡, 162㎡, 174㎡ 3개 타입으로 3m의 높은 천장고와 테라스 2개소가 제공되며 2개의 드레스룸, 현관창고, 알파룸 등의 공간을 갖췄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키즈특화공간인 H 아이숲(실내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해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을 확보했고, 공유다이닝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가족 및 지인들과 간단한 식사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등 스포츠 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아이 돌봄센터,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대전 원도심이라는 우수한 입지적 장점과 ‘힐스테이트’만의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며 “여기에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상품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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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사회적 책임’ 확대향 ‘밥퍼’ 나눔 실천 '훈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