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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아름다운 기부로 '사회적 책임(ESG)' 앞장

올해 첫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에 330여 명 참여 1676 물품 접수 오는 28일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단독 바자회도 개최 예정

다이닝브랜즈그룹, 아름다운 기부로 '사회적 책임(ESG)' 앞장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창고43·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한 '투게더, 위 그로우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사회공헌 봉사단 ‘다인어스’가 주관했으며, 사람(人)과 지구(Earth)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슬로건 ‘투게더, 위 그로우’에는 지속 가능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의지가 담겼다.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된 기부 캠페인에는 총 332명의 참여자가 동참했고, 기부 물품은 총 1,676건으로, 의류 864건, 잡화 427건, 도서 377건, 소형가전 8건 등이 접수됐다. 특히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롯데타워에 입주한 입주사 직원들은 물론 타워 환경미화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단순히 회사 임직원들만의 선한 활동을 넘어 주변의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한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선한 활동들이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물품은 오는 4월 28일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다이닝브랜즈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 단독 바자회 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의 50%는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명의로 인근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올해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들도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경험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통·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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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그릭요거트에 노 슈거 바나나맛우유 제안...제품 면면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유가공 대표기업 매일유업이 그릭요거트 신제품 2종과 설탕을 전혀 넣지 않은 컨셉의 바나나 우유인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고 음용을 제안했다. 먼저 국내 최초로 락토프리 그릭요거트를 선보인 브랜드인 매일 바이오가 마시는 제형으로 당 함량을 줄인 Drink 3종과 떠먹는 제형으로 저지방이 특징인 Delight 2종을 포함한 새로운 그릭요거트 신제품들을 지난 15일 내놨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중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Drink(드링크)’는 별도의 스푼 없이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고단백에 평소 우유의 유당이 불편했던 사람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락토프리 그릭요거트 제품으로 특히, 당 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총 3종으로 설탕을 무첨가한 ‘무가당 플레인’과 당 함량을 25% 낮춘 ‘플레인’ 및 ‘바나나’ 중 선택할 수 있다. 용량은 가족이 함께 즐겨 먹기 좋은 710mL와 혼자 마시기에도 부담 없는 190mL(Drink 플레인, 바나나)가 있다. 샐러드 드레싱으로 뿌려 먹거나 혹은 과일과 그래놀라 등을 곁들여 간단한 식사대용식으로 먹기에도 편리하다. 또 다른 신제품인 ▲‘매

금융·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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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취임...주요 경영방향 제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BNK경남은행의 제16대 은행장으로 새로 선임된 김태한 은행장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지난 1일 본점 대강당에서 전임 은행장 이임식에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는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도 참석해 김태한 은행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김태한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중심의 로컬노믹스(Localnomics) 실현 ▲본질을 지키는 비파괴적 혁신 추구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공DNA’ 구현 ▲신뢰받는 조직 구축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김 행장은 고객과 지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존재해 왔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하며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운을 뗀 후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 협력하며 고객과 지역민의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취임사 후에는 노사가 함께하는 ‘지역상생 H.E.A.R.T 선언식’을 가지고 지역과 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및 기업의 성장 지원, 사회공헌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전 임직원이 동참하기로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제16대 김태한 은행장은 여신심사부장, 여신지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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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따로 공사비 따로”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 이제 그만
.[사진=셔터스톡]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임금체불로 고통을 겪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생계가 위협받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다. 공공 발주 시 3000만 원 이상 공사도 임금과 공사비를 구분 지급하도록 한 것이 그것. 임금으로 쓰일 돈을 공사비로 전용하는 일을 사전에 막아 임금 체불이 발생할 여지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건설경기 위축에 따라 건설업의 임금체불이 심화되고 있어 체불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임금비용의 구분지급 및 확인제’ 적용대상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 발주 건설공사 규모가 기존 5000만원 이상에서 3000만원 이상으로 확대 시행된다. 이러한 내용은 4월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담겼다. ‘임금비용의 구분지급 및 확인제’는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건설공사를 도급하는 자는 수급인에게 지급해야 할 임금에 해당하는 비용을 다른 공사비와 구분·지급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 11월에 첫 도입됐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을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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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사회적 책임’ 확대향 ‘밥퍼’ 나눔 실천 '훈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