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빙그레가 지난 23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빙그레 남양주공장에서 박병구 빙그레 생산 본부장,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힌 것인데,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기업의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기업의 환경경영 전반에 걸친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빙그레는 환경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경영 성과를 보여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친환경 제품 패키지 개발 및 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온 점이 인정을 받았다는 것. 구체적으로 바나나맛우유 캠페인 ‘지구를 지켜바나나’를 비롯, 요플레와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이 함께 기후위기로부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Let’s Bloom the Earth(렛츠 블룸 디 어쓰)’를 진행해 왔고, 또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는 수축 라벨 같은 친환경 포장재로 패키지를 변경했다. 수축 라벨은 접착제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가 행안부 주최 제1회 ‘착한 기부자’상에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2가지 겹경사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데이어 23일에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잇-어워드(it-Award)’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자사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대상을 잇따라 수상한 것. 이로써 롯데제과는 본업인 제과사업은 물론, 글로벌 대세 경영트렌드로 부상한 ‘ESG경영 중 한 축인 사회적 책임 이행 활동 모두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는 평가도 나온다. ‘제1회 착한 기부자상’ 행안부 장관상에 이어 ‘잇-어워드’ 대상 수상 먼저 롯데제과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스위트 드림’이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그 자격으로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오랜 전통의 바둑대회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최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에게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는 국내 인스탄트 커피 업계 1위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다. 먼저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에서 ‘제2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 기사들의 참석 없이 대리 추첨 방식으로 대진 추첨을 진행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입신최강전'이란 이름 그대로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입신 중 입신’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금 5천만 원을,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3일 본선 첫 대국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입신 최강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모든 경기는 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중인 외형 2위 bhc치킨이 연말을 맞아 후원금 전달과 고객 감사 마음을 담은 굿즈를 최초로 선보이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한손엔 영리활동을 또 한손엔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적극 나서는 것이어서 치킨업계 리딩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센터와 쉼터에 기부금 3000만 원씩 전달 먼저 bhc치킨은 지난 17일과 20일 가정폭력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을 위한 보호시설(쉼터)과 이주여성센터를 연이어 방문하고 기부금 30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는 다문화 가정의 증가 속에서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과 동반 자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BSR(bhc+CS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다문화 가구는 2015년 약 30만 가구에서 지난해 37만 가구로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2018년 발표한 ‘결혼이주민의 안정적 체류 보장을 위한 실태조사’를 보면 응답자 중 42.1%가 가정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된바있다. 이중 가정폭력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삼성그룹이 계열사 임직원에게 특별격려금을 지급키로 하고 그 가운데 10%는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 삼성은 22일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위기 극복에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삼성 관계사는 각 회사 상황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상여기초금의 최대 200%를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임원들은 이번에 지급되는 격려금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해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로 한 것으로 전한다. 삼성 관계자는 "어려울 때일수록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해야 한다는 마음을 모아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마중물을 보태기로 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특별격려금 지급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악화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회사와 임직원이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나가자는 뜻도 담았다고 전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되는 특별격려금은 연말연시 내수 진작 및 국내 경기 활성화에도 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플라스틱 포장재와 제품 부피를 줄인 샴푸바, 바디바, 페이셜바 3종과 가루치약을 출시하며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리미엄 데일리뷰티 브랜드 닥터그루트와 엘라스틴, 벨먼, 히말라야 핑크솔트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뷰티바와 가루치약을 출시한 것인데, 이는 환경 친화적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쉽게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뷰티바 3종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동구밭’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뷰티바와 가루치약은 원래 기능을 유지하면서 부피를 줄인 농축 제품으로 뷰티바는 플라스틱 대신 종이(펄프)로 포장하고, 생분해가 가능한 제형으로 처방해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 실제로 뷰티바 100g 제품은 1회 사용량 기준으로 환산 시, 액상 형태 600g의 바디워시 또는 샴푸와 동일 기간 사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들 제품의 면면을 살펴보면 먼저 ‘벨먼 사해머드 바디&페이셜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전남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393명에 대한 치과 진료를 시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 방문은 법무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진료는 9일부터 12일까지 하루 100여 명씩 나흘간 진행됐으며, 더불어 아프간 특별 기여자 393명에게 할랄 인증 빼빼로 100박스(4천 개)를 전달했다.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 위해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매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 3월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총 88회 진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동국제강 계열사 인터지스는 20일 본사가 위치한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방한복으로 중구 영주 1동 주민센터의 도움을 받아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을 포함한 지역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후원 기회를 통해 추위가 조금이라도 덜어지기 바란다”며 “추위 속에 고립된 우리 이웃을 따뜻한 커뮤니티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인터지스가 더욱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열심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인터지스는 연속으로 중구 영주1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취약계층에게 겨울나기 방한복을 지원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적 동반자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1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에 초대했다. 유전 대사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은 체내에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모유는 물론 고기와 빵, 쌀밥 등 일반적인 음식을 섭취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를 먹으며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식이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분해하지 못한 대사산물이 축적돼 운동발달 장애, 성장장애, 뇌세포 손상 등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3일부터 진행중인 올해 캠페인에서는 ‘하트밀 굿즈’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으로 하트밀박스를 구성해 약 100여 명의 환아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2019년까지는 외식이 어려운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외식 행사인 ‘하트밀 만찬’도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는 하트밀박스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하트밀박스는 환아들이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과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치킨이 최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각종 봉사 활동과 함께 우리 사회에 선행을 펼친 ‘의인’을 찾아 감사를 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사 운영 ‘해바라기 봉사단’을 통해 시각장애아를 위한 점자촉각책과 독거노인 용 곡물 찜질팩 제작 봉사에 나서는가하면, 지난달 19일 천안시 백석동 소재 한 마트에서 갑자기 쓰러진 70대 노인을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구한 이승원 씨를 ‘bhc 히어로’로 선정해 포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분주한 행보를 펼친 것. 이는 영리활동과 더불어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임하는 것이어서 치킨업계 리딩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행보여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 단원들은 지난달 6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담심포와 함께 시각장애아를 위한 점자촉각책에 이어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용 곡물 찜질팩 제작 봉사를 잇달아 전개했다. 특히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 진행된 찜질팩 제작 봉사에서 단원들은 3개 주머니가 이어진 속통 원단에 곡물 재료를 고루 넣고 일자로 박음질한 뒤 겉커버에 담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14년 동안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해마다 김장김치를 함께 나누는 행사가 올해도 이어졌다. 동국제강은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당꿈 구립지역아동센터’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07년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대신 김장 재료를 전달했다. 신당꿈 구립지역아동센터는 기부 재료로 만든 유기농 김장 김치 400kg을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 외에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찾는 우리 기업들의 김장 나누기 온정이 이어져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DL건설(舊 대림건설)은 인천 쪽방촌에 3.5톤의 김장김치를 지난 2009년부터 12년간 나누고 있다. 회사는 김장 외에도 추워지는 날씨를 감안해 취약가구의 화재위험에 대비해 소화기와 가스 누출 차단기 등의 장비 구매도 지원했다. 금융권에서도 신한은행이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에 140 가정 분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1년 동안 해마다 직원들이 직접 담가 전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를 감안해 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향해 다양한 방식으로 온정나누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본그룹&본사랑, ‘제8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전개 ..10톤 기부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속한 본그룹과 사단법인 본사랑은 지난달 26일 ‘제8회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로, 본그룹과 본사랑 임직원 및 가맹점 사장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년 겨울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서울 강서구 소재 본사랑에서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을 포함한 최소 인원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완제품 김치 기부 방식으로 열렸다. 이날 제공한 나눔 김치는 약 10톤(3천만 원 상당) 규모로, 구립 마포노인복지센터,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등 25개 복지기관과 취약계층 59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올해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