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늦가을과 초겨울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2가지 프로모션에 초대했다. 먼저 지난 1일 선보인 겨울 프리퀀시 이벤트 ‘WINTER FREQUENCY Revolution’는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2022 탐앤탐스 데일리 키트’를 증정하는 행사로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수행 미션은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탐(MyTOM) 선불카드로 음료를 주문하거나, 비대면 서비스(스마트오더,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 딜리버리)로 음료 주문시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되며, 미션음료 3잔과 일반 제조음료 7잔까지 총 10잔을 주문하면 완성되는 방식이다. 미션 음료는 탐의보감 2종(배생강차 / 쌍화차), 레드뱅쇼 등 겨울 리마인드 음료 3종과 지난 8일 출시한 ‘윈터 초코 레볼루션’ 4종 등이며, ‘미션’ 완수 고객에게는 내년 1월 7일까지 매장에서 ‘2022 탐앤탐스 데일리 키트’(만다린 / 포레스트 그린 중 1종)를 증정 받을 수 있다. 또한 데일리 키트는 깔끔한 디자인의 2022년 플래너와 활용도가 높은 포스터형 캘린더, 그리고 일주일간 향긋한 아침을 만들어줄 7 Day Coffee kit(페니하우스 7개입) 등 알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외식업계가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저마다의 승부수를 앞세워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식당과 카페 등에서는 시간제한이 사라지고 사적모임도 수도권의 경우 10명까지 가능해졌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는 모처럼 매장을 찾는 손님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신메뉴 출시, 이벤트 진행, 이색 매장을 앞세워 고객 발길 잡기에 본격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국밥 프랜차이즈 ‘육수당’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통영 매생이 굴국밥’과 대중적인 메뉴 ‘뚝배기불고기’를 내세워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통영 매생이 굴국밥’은 가을과 겨울이 제철인 통영 굴과 고단백, 철분, 칼슘이 함유돼 바다의 보양식으로 불리는 매생이를 활용한 메뉴이고, ‘뚝배기불고기’는 달짝지근한 불고기에 당면이 들어간 든든한 식사 메뉴다. 육수당은 건강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이번 신메뉴로 고객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이츠의 ‘애슐리퀸즈’는 역대 최다인 신메뉴 50여종을 선보이며 ‘퀸즈 페스티벌’ 시즌을 앞세워 고객 몰이에 돌입했다. 이번 신메뉴는 ‘BBQ&그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카자흐스탄, 러시아, 싱가폴 등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는가하면 국내시장에서는 ‘빼빼로 프렌즈’ 캐릭터를 사용해 귀엽고 친근한 느낌 살린 기획 제품 11종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 것.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빼빼로 판매액에 어느 정도나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카자흐스탄 등 글로벌 빼빼로데이 마케팅 전개 먼저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카자흐스탄, 러시아, 싱가폴 등 해외에서 새로운 빼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는데, 올해 광고 슬로건은 ‘Let’s get closer together’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의 거리만큼은 좁히자는 뜻에서 빼빼로를 통해 서로 간의 안부를 전하자는 내용으로 광고는 국내와 동일한 내용으로 영어 및 현지 언어로 번역되어 공개됐다. 이번 광고에서도 빼빼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등장해 마음을 나누는 빼빼로데이의 의미를 전한다. 특정인을 모델로 내세우는 것보다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이 국내외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기 때문에 ‘빼빼로 프렌즈’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서울 영등포구 225-9번지 일대에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296세대, 오피스텔 96실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전용면적별로 도시형 생활주택 ▲49㎡A 83가구 ▲49㎡B1 151가구 ▲49㎡B2 20가구 ▲49㎡C 42가구와 오피스텔 ▲78㎡A 83실 ▲78㎡B 13실이 공급된다.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은 청약통장을 사용하기 않기 때문에 재당첨제한이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 지난 3일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 접수에서도 12만 5,919명이 접수하여 최고 1,349대 1, 평균 1,3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의 청약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1월 15일~16일 양일간 신길 AK 푸르지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11월 17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겨냥,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콜라보 빼빼로를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 빼빼로는 총 6종으로 ‘싸이월드’, ‘검정고무신’, ‘잔망루피’, ‘이베이’, ‘AB6IX’, ‘흔한남매’ 등과 함께 협업하여 제품 콘셉트를 모두 다르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콜라보 빼빼로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몰도 기획 제품에 따라 다르게 편성했다. 이중 ‘싸이월드 X 빼빼로’는 싸이월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에 미니홈피 디자인을 적용하고 구성품으로 다양한 구성의 빼빼로(20개입) 외에도 싸이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토리(20개)를 얻을 수 있는 쿠폰이 삽입되어 있다. 이 제품은 쿠팡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또 ‘검정고무신 X 빼빼로’는 검정고무신의 메인 캐릭터인 ‘기영이’가 패키지 전면 디자인에 들어가 옛 감성을 자극하며 다양한 구성의 빼빼로(8개입)와 함께 기영이 키링 굿즈도 들어가 있다. 이 제품은 네이버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이어 ‘잔망루피 X 빼빼로’는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캐릭터인 ‘루피’의 ‘부캐’(부캐릭터)격인 ‘잔망루피’를 디자인에 적용하고 빼빼로 입수량에 따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탐앤탐스, 스타벅스, 아티제, 할리스 등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들이 F/W시즌을 맞아 이색 매장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늦가을 감성에 빠져들 와인 전용 매장과 맥주 브랜드와 손잡고 보타닉 존을 운영하는가하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 경쟁에 나선 것. 지난해 코로나19로 부진한 실적을 겪었던 업계가 1일부터 위드 코로나의 일환으로 그간의 각종 영업 제한 조치들을 해제하는 시점과 맞물려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이 그간의 영업 부진을 만회할 돌파구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탐앤탐스, 와인 비스트로 와인탐탐 AK플라자 광명점 오픈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에서 운영하는 와인 비스트로 ‘와인탐탐’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AK플라자 지하 1층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와인탐탐은 론칭한 이후, 편안하고 간결한 인테리어와 접근성이 높은 가성비 좋은 와인/식사 메뉴를 구성하며 MZ세대에겐 와인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또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는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외식 장소로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에 오픈한 와인탐탐 AK플라자 광명점은 기존 브랜드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색다름을 가미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29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중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86실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내달 3일~4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이며, 계약은 11월 6일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GS건설 ‘자이(X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두류역 자이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용이하고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를 높일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도보 이용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에 들어서는 ‘장유자이 더 파크’ 견본주택을 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58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12가구 △59㎡B 46가구 △78㎡ 24가구 △84㎡A 241가구 △84㎡B 110가구 △84㎡C 52가구 △125㎡ 2가구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인 김해에서 분양하는 장유자이 더 파크는 전매제한이 없고, 김해시 뿐만 아니라 경남·부산·울산에 거주하는 1주택 이상 세대주 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6일이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장유IC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남해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장유역’이 개통 예정으로 향후 복선전철을 이용해 장유역에서 부전까지 30분, 창원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와 약 600m 떨어진 곳에 상업지역이 위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우리네 식탁 풍경을 바꾼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 오뚜기의 가정간편식(HMR) 3분 요리 제품들이 1981년 출시이후 현재까지 40년간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결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은 크게 4세대로 구분된다. ‘간편식 1세대(1980~2000년대 초반)’는 1981년 오뚜기 3분카레, 이듬해 오뚜기 3분짜장이 등장하면서 시작됐고 이어 2세대(2000년~2013년)는 만두 등 냉동식품 군이, 이어 컵밥 등 집밥 구현(3세대)을 넘어 대형마트, 편의점, 단체급식업, 외식업체 등이 참여한 밀키트 제품 등으로 대표되느 4세대(2015년) HMR 시대를 열었다. 이중 편의성을 내세운 레토르트 식품이 주를 이루는 ‘간편식 1세대’의 포문을 연 것은 ㈜오뚜기다. 1981년 출시한 오뚜기 ‘3분 카레’는 끓는 물에 3분간 데우기만 하면 완성된다는 점에서 그 시절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머지않아 밥상의 단골 메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 대신 집밥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오뚜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미국인의 소울 푸드로 잘 알려진 맥앤치즈를 활용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응원팩을 잇따라 선보이며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깊고 진한 미국 맛 베이스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출시 먼저 금일(28일) 출시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는 마카로니와 치즈를 섞어 버무린 미국 대표 간식 맥앤치즈에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콤함을 더한 메뉴다. 특히, 맥앤치즈에는 탱글한 식감의 마카로니와 꾸덕한 체다 치즈, 담백한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풍성하게 넣어 짭짤하고 고소한 풍미를 입 안 가득 선사한다. 여기에 알싸한 고추 맛이 매력적인 카이옌 페퍼와 매콤한 시즈닝으로 사랑받는 100% 닭가슴살 치킨 패티를 더해 맥앤치즈의 이국적인 맛과 깔끔한 매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생양파가 가미돼 신선함과 씹는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베이컨으로 감칠맛까지 한층 끌어올렸다. 맥도날드는 지난 8월 ‘Taste of Korea(한국의 맛)’을 담아 한정 출시한 ‘창녕 갈릭 버거’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맥앤치즈로 ‘Taste of America(미국의 맛)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최근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윤활유도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기차 전용 윤활유가 국내 시판을 앞두고 있다. S-OIL(대표: 후세인 알-카타니)은 26일,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라인업 S-OIL SEVEN EV(에쓰-오일 세븐 이브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윤활유는 세계적인 친환경 모빌리티의 보급 확대 추세에 대응하여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S-OIL이 개발한 다양한 전기차용 윤활유 제품들의 대표 라인업 명칭이다. 회사는 연내에 하이브리드차량 엔진 전용 윤활유의 국내 판매를 시작하며, 액슬(Axle) 오일 등 기타 전기차 전용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다. S-OIL은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과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전기차용 윤활유 개발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초 하이브리드차량(HEV), 전기자동차(BEV)의 변속기 및 감속기에 최적화된 윤활유 4종 개발을 완료했으며,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네이밍(작명) 및 용기 디자인 등 브랜드화 과정을 거쳐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S-OIL은 윤활유 개발을 위한 별도의 마곡 기술개발센터(TS&D Center)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의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자이는 전체 2,099가구, 최고 35층, 27개동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23~155㎡ 66실 규모로 들어서며, 이중 53개 실을 일반 분양할 예정으로 일반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는 단지 내 2,099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4곳이 반경 1km에 있는데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정부과천청사역도 가까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고, 주변 1만3000여 가구 배후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신청은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57-27 에이스하이테크시티 301호에서 최고가 경쟁입찰로 진행되며, 27일 3일 오후 4시 개찰 후 오후5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거지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주거지 인근 상가, 그 중에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자사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쏘피(SOFY) 생리대 10만개와 마미포코 기저귀 3만6,000개 도합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지난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엘지유니참은 이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100만개 이상의 생리대와 기저귀를 기부했다. 이들 물품은 한부모 가족의 엄마와 아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엘지유니참의 선한 영향력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지유니참은 올해 100만개 이상의 위생 용품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후원하는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이지현 9단이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에 도전한 이지현 9단은 맥심커피배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을 맞아 치열한 승부를 벌여 시선을 끌었는데, 지난달 31일 진행된 결승 1국에서 전기 우승자 신진서 9단을 상대로 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으나, 4월 2일 경기도 가평군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패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결승 3국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이지현 9단은 17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로써 이지현 9단은 대회 전기 우승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0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우승자 이지현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천만 원이, 준우승자 신진서 9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지현 9단은 “지난 대회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울산 도심의 한 공원이 LG생활건강과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다양한 수목을 갖춘 도심 내 생태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지난 8일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힌 것인데, 2023년 ‘꿀벌의 공원’, 2024년 ‘새들의 공원’에 이어 울산에서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으로 생태계 복원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고자 하는 LG생활건강의 노력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 북구청, 울주군 등 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원 주변 곳곳에 1,500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공원 시설을 정비하는 등 생태계 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꽃이 아름답고 튼튼한 애기동백과 산수유, 정원의 정취를 담은 팜파스 그라스, 수국 등 20여 종의 크고 작은 나무를 공원 내 인공습지 인근에 식재했다. 이로써 곤충과 어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등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 효과를 기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가 지난 4월 3일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서울시 양평동 본사에서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한 해간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데 적극 협력해 준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으로, 롯데웰푸드는 이번 시상을 통해 9개 파트너사, 55개 대리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총 3억8천2백만 원 상당의 금융 지원을 진행했다. 선정된 기업은 삼광식품, 유창성업, 에스디푸드, 하이푸드텍, 동화, 오래식품, 선일이씨티, 신우에프에스, 유래코 등으로, 이들 기업은 원가 절감, 매출 기여, 신제품 기여, 클레임, 기술 및 에너지 환경, 원료 및 포장재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각각 높은 기여도를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롯데웰푸드 제품의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한 대리점들에도 시상이 주어졌다. 매출 규모와 손익 등 여러 기준을 공정하게 검토했다. 한편,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올해로 35회를 맞은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젝트다. 파트너사와 함께 양질의 제품을 안전하고 바르게 생산해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공동의 목표와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매년 지속 전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두유, 베지밀 등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인류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미래 추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정식품에 따르면 국내 두유업계 1위 기업으로서,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ESG 경영방침을 공개하고, 환경경영과 윤리경영,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ESG 경영방침에는 ▲고객 중심 경영 ▲사회적 책임 이행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개인적 이익 배제 ▲청렴 경영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식품은 그동안 환경부 등이 주관한 ‘종이팩 자원순환 지원사업’에 참여해 종이팩 재활용 관련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했으며, 청주시와도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꾸준히 환경 보호를 실천해 왔다. 또한, 2024년부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과 협력해 멸균팩을 재활용해 생산한 백판지를 베지밀 24개입 포장박스에 적용했다. 아울러 보일러 폐열 회수 설비를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소비를 줄였으며, 공장 내 용수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정식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비양리마을회와 함께 비양도 황근 군락지 복원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여미지식물원, (사)제주올레 등 여러 기관이 함께했으며, 브랭섬홀 아시아 국제학교 학생, ACTS29 Jr.(국제학교 학생 연합동아리)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황근은 제주 토종 무궁화로, 여름이면 노란색 꽃을 활짝 피운다. ‘보물주머니’라는 꽃말을 가진 이 식물은 한때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민‧관의 20년에 걸친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복원됐다. 특히 염분이 있는 해안가에서도 잘 자라는 준맹그로브(semi-mangrove) 식물로, 최근에는 육상산림의 3~5배에 달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주머니’로 각광받고 있다. 이 날 참가자들은 비양도 동남쪽에 위치한 염습지 펄랑못에 황근 120그루를 심고, 비양도 둘레길을 돌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나섰다. 해류를 따라 끊임없이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는 비양도의 최대 골칫거리다. 섬 내에는 쓰레기 처리시설이 없고 한 달에 한번 오는 바지선을 통해 연간 120톤의 쓰레기를 수거한다. 행사장 곳곳에 등장한 폐박스 활용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