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구리시에서 구리의제21 주관으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구리시 녹색만들기 일꾼인‘시민정원사’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 습득 및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녹색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일환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원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했다. 대상은 작년 해피가드너인 조경가든대학을 수료한 1,2기생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30주 12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여 4일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시험에서 22명이 응시하여 22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날 수료식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에 수료 한 시민정원사는 향후 구리시 공원 및 정원 관리 등의 중요한 일꾼으로 활동하며 궁극적으로는 시민이 풍요로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친환경 녹색도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의제21 공동의장이기도 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정원사는 녹색생활 실천사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전문적인 필요한 일꾼”이라고 말하고“앞으로 시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만들기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0일 광산구 노안삼도로에 설치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 11월16일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국 7개 시·도 23개 시·군에서 43건이 발생, 210농가에서 810만1000마리가 살처분됐고 전국 확산조짐에 따라 위기경보단계 ‘심각’ 단계 수준으로 AI 차단방역에 주력을 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인접 지역인 전남, 전북에서 지속적으로 AI가 발생함에 따라 AI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곳을 11월25일부터 설치·운영해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축산차량 GPS 작동여부 등 운영실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함께 축산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AI 현장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자상거래 사기피해 소비자에 대하여 피해규모 등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긴급구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사기피해자 지원은 전자상거래 이용 중 물품대금은 지불한 상태에서 물품을 받지 못하고 사업자와 연락이 안 되는 사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기피해구제는 2016년 1월부터 7월 사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생활필수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12월 23일까지 접수를 받아 일정 심사를 거친 후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자 중 장애인·청소년·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한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사기로 인한 피해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 5년간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전자상거래 사기 피해자는 5천5백41명, 피해금액은 34억 2천1백만 원에 이른다. 전자상거래 사기 수단과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가격비교사이트 최저가나 오픈마켓 등을 이용해 소비자를 유인했다면, 최근에는 주로 SNS로 인한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와 한국인터넷광
(미디어온)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12월 11일(일) 오후 1시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하여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대비 입국자 검역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방문규 차관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유입 최일선에 있는 국립검역소의 역할과 검역관들의 노고와 헌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입국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검역활동과 의심자 발생시 의료기관 즉시이송 등 철저한 초동대처를 주문하였다. 또한,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주요증상 및 귀국 후 신고 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인만큼 공무원들은 맡은 바 위치에서 24시간 흔들림없이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2일(월) 16:30분 전북 전주의 한국농수산대학을 방문하여 수산양식학과 실습동을 둘러보고, 졸업생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산현장의 젊은이들과 함께 수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산자원 감소, FTA 확대, 어촌인구의 고령화 등 어촌과 수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의지, 패기,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인재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해양수산부는 수산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창업자금 지원 등)을 추진 중이며, 특히 청년들의 양식분야 진입 활성화를 위해 원스톱 창업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일 예정이다.
(미디어온) 강원도 인권센터는 12월 9일 도청 별관 4층에서 2016년 강원인권지킴이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하여 강원도에서도 12월 5일부터 9일까지 『강원 인권주간』을 운영하고, 그 마지막 행사가 지난 8월 위촉된 인권지킴이단의 워크숍이다. 워크숍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한 단편 인권영화를 시청한 뒤, 강원도 인권위원장인 박병섭 상지대 교수가 ‘인권도시강원의 실현과 인권지킴이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기타 인권행정 관련 공지사항과 의견수렴의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그 밖에 『강원 인권주간』에는 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영화제, 인권도서전 및 독후감 시상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도내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2017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르신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규모는 5억 1천만 원이다. 공모사업 분야는 평생교육 지원, 취미여가 지원, 상담 지원, 정서생활 지원, 건강생활 지원, 사회참여 지원, 위기 및 독거노인 자립 지원 등 기본사업, 또는 지역과 노인복지관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추진 가능한 사업이며 시군을 통해 도에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대학 교수 등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 2017년 1월께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사업 규모에 따라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올해는 12개 노인복지관에 2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해 예비 노인 은퇴교육,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청춘 윈드오케스트라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접해보기 어려웠던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자들의 호응이 뜨꺼웠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보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행정자치부 주관 대한민국 최고 행정전문가를 선발하는‘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문화관광분야 의료관광의 달인)으로 복지정책과 박희용 주무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전시청 공무원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36만 명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최고의 공무원을 뽑아 시상하는 상으로 개인 실적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심층검증을 통해 올해 13명이 선정되었다.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상식이 개최되어 박희용 주무관은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패를 수상하였으며, 대전시에는 지방행정의 달인 배출기관 현판이 수여되었다. 박 주무관은 의료관광 불모지인 대전에서 5년간 다양한 의료관광 시책개발로 복지부, 농림부, 국토부, 행자부 등 4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사업비 95억 원 확보 및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외국인환자 27,953명과 의료관광객 95,038명을 유치하여 외국인환자 진료수익 550억 원과 관광수입 530억 원을 확보했다. 의료관광을 통한 1,46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의료관광 최우수기관으로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경인아라뱃길에 걸려있는 규제들을 알아보고 개선방안을 논의 해 관광, 물류, 주변지 개발, 항로 등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규제개선을 통한 경인아라뱃길 발전전략 토론회」를 12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인아라뱃길 주변은 72%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되어 있어 건축물의 건축이나 토지형질 변경 등이 불가하다. 단지 가능한 것은 하천부지에 설치하는 환경개선을 위한 자연생태시설, 수질개선시설, 홍보시설에 국한되어 있다. 또한 하천법에 의거 발생되는 수입금은 하천의 유지보수에 관한 비용으로 전액 반납되기 때문에 민자유치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자연환경보전지역내 건폐율과 용적률도 각각 20%와 80%에 불과해 개발사업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도시건축소도 정경상 대표이사가 ‘경인아라뱃길 규제 현실과 개선방안’와 가천대 최정권 조경학과 교수가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인하대 최중기 해양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최혜자 물과 미래 준비위원장, 인천경영포럼 김성근 환경분과위원장, 한국수자원공사 임성호 한강권역본부 이사,
(미디어온) 위닉북스가 은퇴코칭연구소 김진형 대표의 ‘10년 차 직장인 은퇴 공부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사회의 어떤 조직에 속해있든 그곳을 떠날 시점이 온다. 이를 ‘은퇴’라고 부른다. 사회의 은퇴 시스템은 거의 60세에 맞춰있다. 우리도 보통 60세가 되면 일을 접고 은퇴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사회 시스템은 기대수명을 따라잡지 못하고, 우리는 오래 사는 리스크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다. 제대로 은퇴를 준비하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날의 두 배 가까이 되는 시간을 아주 힘겹게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은퇴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10년 차 직장인 은퇴 공부법’의 저자 김진형은 현재의 시스템에 맞춰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지금부터 당장 은퇴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현재 은퇴코칭연구소 대표이자 진로 코치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있지만 처음엔 회사가 전부였던 직장인이었다. 크고 작은 회사에서 10년가량 근무한 저자는 퇴직 후 회사가 아닌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삶과 일의 조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미디어온) 퀵서비스, 대리기사 같은 이동노동자들은 쉴 곳이 마땅치 않아서 은행 현금인출기, 편의점 같은 곳에서 땀을 식히거나 잠시나마 숨을 돌려야 했다. 박원순 시장은 2014년 이동노동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런 고충을 들었고, 서울시는 약 1년 여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3월 신논현역 부근에 '休서울이동노동자쉼터' 1호를 열었다고 한다. 쉼터에는 전신·발마사지기, 휴대폰충전기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꼭 필요했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건강, 금융복지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9개월 간 8,052명, 일 평균 47명) 시는 이런 호응에 힘입어 장교동과 합정동에 각각 2, 3호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어르신들~ 이불 들고 나오세요!" 대형 세탁기가 탑재된 차 한 대가 복지관 앞에 서니 양손에 이불을 든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줄을 섰다. 서울시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독거어르신들의 대형세탁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이동식 이불빨래방'이다. 복지관, 임대아파트단지 등으로 찾아가 세탁부터 건조까지 무료로 해주니 쾌적한 잠자리를 갖게 됐다. 서울특별시가 이와 같이 비용이나 효율보
(미디어온) ‘온정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온 전남 사회복지사들의 한 해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통해 새해 더 알찬 노력을 다짐하는 ‘전남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저녁 여수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전남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는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전남지역 사회복지 단체나 시설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사회복지현장의 중심에서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단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주재)는 1998년 설립돼 사회복지에 관한 전반적 지식과 기술 개발·보급, 정책 개발, 전문교육, 사회복지사자격증 교부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 등을 대변해왔다. 현재 7개 시군 지회에서 4천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남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해 10월 제주에서 개최한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서 우승, 올해 전국대회 개최권을 따와 지난 5월 목포에서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전남사회복지사대상 시상식을 갖고 대상에 소외계층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것.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며,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