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한 ‘2016 경기도 평생교육 통계조사’ 결과,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절반 이상이 여가와 관련된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경기지역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타법령기관 2,63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방문 면접조사,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진행됐다. 기타법령기관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인가, 등록, 신고된 시설이나 법인, 단체를 말한다. 조사 문항은 ▲6대 주제영역별 프로그램 현황 ▲기관별 프로그램 수강료 현황 ▲평생교육사 보유 비율 및 급수 현황 등이다. 도에서 진행 중인 평생 프로그램은 총 1만9,063개로 종류는 크게 학력보완, 문자해득,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스포츠, 시민참여교육 등 6개로 나뉜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진행된 교육은 미술·서예·악기·요가 등의 문화예술스포츠 분야로 총 9,661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이어 인문교양이 3,671개로 19%, 직업능력 3,023개 16%, 학력보완 1,724개 9%,
(미디어온) 2017년부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자가측정제도가 대폭 개선된다고 한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모든 지하역사, 의료기관, 실내주차장, 어린이집 등 일정 규모 이상의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알맞게 유지·관리하기 위해 시설의 소유자 등에게 유지기준 항목은 연 1회, 권고기준 항목은 2년에 1회 실내공기질을 자가측정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행정기관에서 실시하는 실내공기질 오염도검사와 달리 소유자 등이 직접 또는 측정대행업자를 통해 실시하는 자가측정은 그 결과를 참고하여 스스로 시설 개선하는 등 기준 이내로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하면 된다. 다만, 자가측정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16년까지는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등이 연 1회 측정대행업자에게 의뢰하여 자가측정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다음연도 1월 31일까지 관할 구청장·군수에게 서면으로 보고하도록 하고 있으나, 측정시기가 연말에 집중되어 측정을 하지 못하거나 대행업자의 부실측정이 우려되어왔으며, 소유자 등이 서면보고 하는 시기도 부담이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 1월 1일부
(미디어온) 대구시설공단은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해 2017년 1월 1일 주차관리원, 나드리콜운전원 등 비정규직 9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공단은 최근 고객관리직 전환심의위원회를 열고 근무평가 등 심의과정을 거쳐 공단에 2년 이상 근로하거나 2017년도 상반기 2년 이상 근로예정인 주차관리원, 나드리콜운전원 등 공단 전 사업분야의 기간제 근로자 직원 94명을 정규직인 고객관리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대구시설공단 비정규직 94명이 오는 1월 1일 정규직인 고객관리직으로 전환돼 고용불안에서 벗어나게 된다. 또한, 그동안 기간제법상 전환 제외 대상이었던 수영강사, 승마교관 등 체육지도자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도 정규직 전환 대상에 포함시켜 체육지도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사기를 진작시킨다. 이번에 고객관리직으로 전환되는 직원들은 정규직으로 정년보장(60세) 이외에 급식비·교통비 인상(각 7만원), 호봉제 적용 및 평가급 지급(2017년 예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2년미만 근로자, 근무성적 평정 불량 등으로 고객관리직 전환 제외 대상인 경우 2017년도에 고객관리직 전환심
(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이상배 광주광역시 전략산업본부장이 광주의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공적을 인정받아 30일 오후 1시 30분 '2016년 우수공무원 시상식'에서 정부포장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 이 본부장은 지난 1월 광주 현안사업인 자동차와 에너지산업의 성공적 추진과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을 위해 발족한 전략산업본부장으로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통과, 에너지밸리산단 착공,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 지역 가전업체 지원을 위한 광주형 완제품 생산지원체계 구축 등 지역 핵심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한다.
(미디어온) 올 한해 119산악구조대가 무등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악사고에 246회 출동해 294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올해 산악구조 통계를 분석한 결과, 무등산에서 산악구조대 활동건수는 지난해 123건 보다 100% 증가했으며, 구조인원도 지난해 129명 보다 1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등산 119산악구조대가 2015년 10월12일 정식 발대 전에는 탐방객들이 일부 부상의 경우 응급처치를 받지 않고 하산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발대 후에는 119산악구조대에 응급처치 요청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월별 구조건수를 보면, 1월에 34건(13.8%)으로 가장 많이 출동했으며, 11월 33건(13%), 8월 30건(12%) 순으로 나타나 해맞이 행사(1월)나 단풍철(11월) 등 탐방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에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전체 산악구조 건수의 46%(112)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평일에도 평균 26건의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간은 오후 1시~오후 4시에 141건(57%)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전 9시~낮 12시까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책임읍동 성과 및 지역 우수시책 발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읍동 운영 1주년의 성과를 발표했다. 시정모니터단과 전문가의 평가와 토론을 통해 향후 책임읍동 운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 읍면동별로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우수 시책을 발굴, 발표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세종시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최초의 행사이다며, 모든 지역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지난 일년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한 모범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 10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미디어온)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노인·어린이·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환경질 전수 조사 결과, 상대적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부적합률이 높아 어린이집에 대한 환경질 조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연구원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법정·비법정을 포함한 부산시 모든 어린이집에 대해 환경질 조사를 실시하며, 올해 1차년도의 환경질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질 조사 사업은 중구, 서구, 동구, 동래구, 북구, 해운대구의 6개구에 위치한 63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에서 부적합 우려가 높은 총부유세균과 폼알데하이드 △먹는물에서 총대장균군과 탁도 등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실내공기질의 경우 조사대상시설의 16.3 %인 104개소가 1차 기준 초과했으나, 실내공기질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과 재검사(2차)를 통한 검사결과 △기준초과시설이 87.5 % 감소 △총 대상 시설의 2.0 %인 13개 시설에서 실내공기질 총 부유세균이 유지기준 800CFU/㎥를 초과했다. 또한, 먹는 물은 1차 기준초과시설이 15개소였으나 물탱크나 정수기 청소 후 재검사(2차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동해선 광역철도와의 환승편의를 제고하고, 여건변화에 따른 교통취약지의 교통불편을 해소를 위해 ’16년도 제3차 시내 22개 노선 및 마을버스 7개 노선을 심의·조정하였다고 밝혔다. 노선조정 세부내용은 동해선 광역철도 개통 대비,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139번 등 시내버스 6개 노선을 철도역을 경유하도록 조정하였으며, 동해선과 기존 노선버스와의 중복도를 감안, 교통수요도가 높은 구간으로 100번 등 4개 노선을 조정했다. 또한, 동구 조방앞 친구의거리 보행환경개선사업시행에 따라 개선지구내의 노선을 인접지로 우회 조정했다. 이번 노선조정을 통해 기장역, 안락역, 벡스코역, 센텀역으로의 접근성을 향상함으로써 철도이용자들의 환승편의를 높이고 연산교차로, 과정로, 센텀혁신지구, 명지국제신도시 등 주변지역의 시내버스 운행을 강화함으로써 이 지역의 대중교통 편의가 상당부분 개선될 것이다. 동해선 개통 대비, 조정한 노선은 적절한 홍보기간을 거쳐 1월 7일부터 시행하고, 나머지 노선들도 시급성, 공사일정 등을 감안하여 단계별로 시행하여 노선변경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향후 내년 4월 도시철도 다대선 개통시 서부산
(미디어온)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주최한 ‘2016년 제19회 주택관리사 합격자 모임’이 12월 28일(수)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600명의 에듀윌 출신 2016년 주택관리사 합격자들이 참석해 합격의 기쁨을 만끽했다. 합격자들 외에도 전년도 합격생들이 함께 참석해 그 동안 고생한 에듀윌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합격자들의 진로설계를 돕는 대화 및 교류의 기회도 마련됐다. 에듀윌은 매년 이와 같이 공무원,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주요 과목 합격자들의 모임을 주최하고 있다. 또 모임 이후에도 ‘합격자 동문회’ 정기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합격자끼리 취업 및 창업 정보, 법령 등 각종 정보와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합격자들의 새 출발과 안정적인 업계 적응을 돕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서윤규 씨는 건설회사 재직 중에 시험에 합격했다. 서 씨는 “퇴직 후 할 일을 고민하다가 주택관리사를 공부하게 됐는데 평일에도 퇴근 후 매일 1~2시간 이상은 공부해야 하는 결코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고 말했다. 서 씨는 “에듀윌에서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했다”며 “국내 주택시장이
(미디어온) 온디맨드 셀프 프린팅(On-Demand Self Printing) 대표 브랜드 비즈하우스가 인기 드라마 명대사를 패러디한 이색적인 채용 공고로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비즈하우스는 ‘그대는 운이 좋았다. 마음 약한 사장을 만났으니’, ‘난 암만 생각해도 비즈하우스가 내 첫 직장이 맞는 것 같거든요. 사랑해요!’, ‘첫 직장이다’ 등 드라마 속 인기 대사를 채용 공고 문구로 패러디하였다. 비즈하우스는 재기발랄하고 이색적인 이번 채용 공고는 지원자의 독특한 매력과 열정을 파악함과 동시에 기업 문화와 팀 소개, 원하는 인재상 등을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기업 가치관에 부합하는 우수한 인재 채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즈하우스는 온라인 인쇄출력 대표 브랜드로 전년 대비 매출 290%를 달성하였으며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이번 채용을 진행하는 마케팅전략팀은 지난해 ‘봉투, 전단지, 스티커, 비닐봉투, 리플렛, 티켓, 실사출력’ 신규 상품을 추가하였으며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프로젝트 1, 2탄’을 진행하여
(미디어온) 호원대학교가 2016년 취업률 77.7%(2015년 12월 31일 기준)를 달성했다. 이로써 호원대는 2014년 73.1%, 2015년 75.0%에 이어 3년 연속 취업률 최우수대학이 되었다. 26일 교육부가 발표한 ‘1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원대의 취업률은 77.7%로 고등교육기관 전체 취업률보다 10.2%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64.4%와 전북 지역 평균 취업률 66.0%보다도 10%p 이상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원대의 계열별 취업률을 살펴 보면 공학 계열 81.6%, 예체능 계열 80.3%, 인문사회 계열 73.4%, 자연 계열 77.5% 등 모든 계열에서 4년제 대학 평균보다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우리 대학의 올해 취업률은 2013년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던 77.7%와 동일한 수치로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어려운 취업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들이 취업하는 그날까지 전체 교직원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생명보험사들이 약관상“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장기 입원환자들에게 직접적인 치료 목적이 아니라며, 정액 입원치료비를 삭감하거나 깍는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보험약관에는“암치료를 위한 직접적인 치료 목적”이라는 약관 해석은 “약물치료와 고주파 온열암치료”도 직접적인 치료목적 치료임에도 이를 직접적인 치료목적이 아니라고 생명보험사들이 해석하는 것은 자신들이 유리한데로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특히, 말기암이나 중증 환자의 경우 더 이상 치료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인 경우 치료를 목적으로 한 투약이 어려운 상태인 경우, 치료비를 거부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 의료상 치료는 예방적, 보존적 치료 역시 치료의 범주에 포함되는 사항으로 100% 직접적인 치료행위 만을 대상으로 하여 보험금을 협상하는 행태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이다. 삼성생명은 약관상 “직접적인 치료로 입원하였을 때에 암입원급여금을 지급합니다”라고 정의 되어 있으나, 요양병원에 입원하였기 때문에 직접적인 치료가 아니고, 치료를 안받은 날도 있으므로 해당 일수를 제외하고 치료받은 일 수 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것.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며,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