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바나나를 활용한 음료부터 요거트, 토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신메뉴 출시와 동시에 특별 증정품까지 마련하고 소비자 입맛 유혹에 나섰다. 먼저 지난 5일 ‘바나나 홀릭’의 입맛을 사로잡을 시즌 음료인 ‘어게인 바나나 레볼루션(Again BANANA REVOLUTION)’ 3종을 선보였는데, 부드러운 풍미의 생바나나에 각각 달콤한 딸기와 상큼한 키위를 혼합한 ▲딸기 바나나 스무디 ▲키위 바나나 스무디, 그리고 매장에서 직접 발효한 요거트에 생바나나를 갈아 얹은 ▲마시는 바나나 요거트 등 3종이다. 이와 더불어 ▲떠먹는 바나나 요거트 ▲바나나 프렌치 토스트 등 바나나 디저트 두 가지도 함께 선보여 올 봄 ‘바나나 홀릭’들의 시선 끌기에 나선 것. 탐앤탐스는 지난 2014년부터 매 분기 '레볼루션'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맛의 시즌 메뉴 출시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왔다. 고객들은 레볼루션 음료 주문 시 유리로 된 에코컵 드링킹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 실천은 물론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탐앤탐스는 ‘어게인 바나나 레볼루션’ 출시를 기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가 봄을 맞아 웹드라마 제작 공개 및 모델 발탁, TV CF 공개 등 인기 스타를 앞세운 마케팅을 줄줄이 선보이며 자사 제품 홍보와 소비자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사 커피 브랜드 조지아 크래프트는 다니엘 헤니와 배우 공승연의 로맨틱 케미가 돋보이는 웹드라마를 제작해 선보이는가하면, 오뚜기는 요리 연구가 이자 외식사업가인 백종원을 내세워 자사 진비빔면 새 CF를 공개하고 BBQ치킨은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를 전속모델로 새로이 발탁한 것. 과연 이들 스타의 활약이 각 브랜드의 이미지나 판매실적에 얼마만한 효과를 이끌어낼지 업계와 소비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카콜라사, 조지아 크래프트의 첫 번째 웹드라마 공개..다니엘헤니와 공승연 로맨틱 케미 코카콜라사 RTD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브랜드 모델 다니엘 헤니와 배우 공승연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웹드라마 ‘듀얼인격자야, 듀얼브루를 마셔라!’를 기획·제작하고 지난 5일 공개했다. ‘듀얼인격자야, 듀얼브루를 마셔라!’는 조지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첫 웹드라마로, ‘조지아 크래프트’의 특징인 듀얼브루의 커피 밸런스를 알리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빙과류(아이스크림)시장 점유율 3위 롯데푸드(대표 이진성)가 최근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봄·여름 빙과 성수기 공략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식품산업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국내 빙과류 소매판매액은 총 7628.9억 원으로, 이중 롯데푸드는 1164.4억을 판매해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롯데제과로 ‘나뚜루’ 포함 2277.4억 원(점유율 29.9%)으로 부동의 선두를 질주중이고, 빙그레가 2128.5억 판매에 점유율 27.9%로 2위, 이어 롯데푸드 15.3%, 해태아이스크림 967.3억(12.7%), 하겐다즈가 280.4억(3.7%), 기타 브랜드 10.6%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중 상위 4사가 전체 판매액의 85.7%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4위 해태아이스크림만 전년 동기대비 판매액이 감소했을 뿐 나머지 3사는 1.6%~6.2%사이의 신장세를 기록하며 시장 지배력을 한층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국면에서 3위 롯데푸드가 지난달 복면 레퍼 마미손을 모델로 발탁,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며 협업에 착수하는가하면, 업계 최초로 과채(과일+채소)아이스크림을 선보이는 등 빙과시장 점유율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본격 봄을 맞아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을 앞세워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MZ세대들로부터 각광을 얻고 있는 ‘할매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퓨전 디저트 신제품을 선보이는가하면, 올드 세대를 저격할 ‘레트로 과자세트’를 잇따라 선보이며 신구세대 모두의 입맛 저격은 물론 추억 소환에도 나선 것. 과연 이들 신제품이 퀘이커, 에어베이크드, 초유프로틴365 등 최근의 인기 제품 계보를 이어갈 또 다른 히트상품으로 등극, 회사 성장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할매니얼 트렌드 반영, 바삭하고 고소한 퓨전 디저트 ‘뻥쿠아즈’ 출시 먼저 지난달 30일 출시한 ‘뻥쿠아즈’는 최근 젊은 세대에서 회자되고 있는, 은은하고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 쌀로 만든 웰빙 스낵 ‘쌀로별’에서 파이 제품으로 영역을 확대한 퓨전 디저트다. ‘다쿠아즈’ 과자 콘셉트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오랜 시간 한국인에게 간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쌀 뻥튀기를 활용해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살린 제품. 원형의 샌드 형태로 겉에는 인절미 초코 코팅이 둘러져 있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빙과류 소매판매시장 1, 2위를 달리는 롯데제과와 빙그레가 만우절을 맞아 이색 빙과 신제품을 각각 선보이며 고객 유치를 위한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양사의 소매판매액 규모는 롯데제과가 약 2277억 원으로 빙그레의 2128억 원 보다 149억 가량 앞서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먼저 포문을 연 곳은 1위 롯데제과다. 지난달 31일 이색 아이스바 제품인 ‘메론먹은 죠스바’를 출시하자, 이에 질세라 2위 빙그레도 자사 대표 아이스크림 붕어싸만코와 더위사냥에 색다른 맛을 가미한 이색 제품 2종을 각각 선보이며 맞불을 논 것. 국내 빙과시장 왕좌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양사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이들 제품에 우리 소비자들은 과연 누구의 손을 더 높이 들어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제과, 만우절 기획상품 ‘메론먹은 죠스바‘ 출시 먼저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메론먹은 죠스바’는 자사 대표 아이스바인 ‘죠스바’의 속에 기존의 딸기 맛 대신 멜론 맛의 아이스 믹스를 넣은 것이 특징. 겉모양은 기존 ‘죠스바’ 모양 그대로다. 상어를 닮은 듯한 특유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가 지난 2019년 사상 첫 영업 흑자를 기록한지 1년 만에 다시금 사상 최대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1월 ‘에뛰드’에서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된 이후 4년 내리 영업적자라는 오명을 벗고 사상 첫 영업 흑자를 시현한 지 단 1년 만에 최악으로 곤두박질치는 아픔을 맛본 것. 이에 대해 업계 일각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 3세이자 서경배 현 회장의 자녀로서, 오너 일가 중 홀로 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서민정씨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창사 이래 매년 적자 후 첫 영업이익 흑자 낸지 불과 1년 만에 최악의 적자 지난달 29일 금융감독원 다트에 공시한 2020년 감사보고서 등에 의거해 설립 첫 해인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먼저 매출의 경우 2015년 300.2억 원에서 2016년 378.4억, 2017년 432.3억, 2018년 421.4억, 2019년 467억 원을 시현, 만 4년 동안 연평균 13.9% 씩 꾸준하게 성장세를 펼쳐왔다. 하지만 지난해는 416.1억 원의 매출로 전년도 467.2억 원 대비 약 51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최근 각종 기부금 전달에 용품 후원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어르신들 고독사 예방을 위해 기부금 1억 2천만 원을 전달하고 또 ‘제13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와 문화예술·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하는가 하면,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들을 위해 ‘하트밀 박스’ 전달과 유소년 축수선수 재능기부 프로그램에도 후원을 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 이는 유가공업계 리딩기업 다운 행보라는 평가도 나오는데, 구체적인 행적들을 들여다 봤다.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광주비엔날레’ 행사에 1억원 후원 먼저 매일유업은 오늘(4월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을 주제로 한 올해 광주비엔날레에는 69작가(명/팀)가 참여해 커미션 40점을 비롯해서 다층적인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1995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26년 역사 동안 동시대 미술담론을 이끌어 온 광주비엔날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전문 본아이에프가 각종 기부 활동과 함께 창업 문의가 쇄도중인 주요 외식 브랜드에 대한 비대면 창업 설명회를 여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해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는 우리 공동체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과 동시에 기업 본연의 존재 목적인 영리활동을 위한 사업망 확충 사업에도 소홀함 없이 자신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 더욱이 기부나 사회공헌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은 도외시 한 체 오로지 영리활동에만 몰두하는 일부 기업들에겐 경종을 울리는 주목받을 만한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본도시락 등 3개 브랜드 온라인 창업설명회 개최 먼저 ‘본아이에프’는 지난 23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본도시락 등 3개 브랜드에 대한 제2회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2월에 이은 두 번째로 본도시락과 본설렁탕 위주의 1차 설명회 이후, 지속적으로 창업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다시 한 번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 총 3개 브랜드 각각의 특장점과 평소 예비 창업자들이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던 부분을 Q&a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