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주민자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자치학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 아름동복합주민센터에서 아름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입주자대표회의 등 시민 50여명이 참가했다. 생활주민자치의 제도설계를 주제로, 김필두 한국지방행정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시민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자치행정 전문가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주체 의식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한경호 행정부시장은 시민참여를 넘어 시민자치의 주체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0일에는 전상직 한국자치학회장의 주제발표 및 시민토론이 진행된다.
(미디어온)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께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 났다. 비닐하우스 특성상 자칫 큰 불로 번질 수도 있었으나, 소방관들의 일사불란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평소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어서 출동대 모두가 긴장했던 터였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의 숨은 공로자는 다름 아닌 ‘드론(Drone)’이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산하 서초소방서는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하여 관내 화재취약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방안전대책 자료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주거용 비닐하우스,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등에서 화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서초구 관내 화재취약지역 18개소(주거용 비닐하우스8, 불량주택5,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5)의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올 8월부터 약 3개월여에 걸쳐 해당 지역의 전체 위치도, 전경, 세부현황, 거주시설 현황, 출동로 및 현장 진입로, 소방용수 등을 드론을 활용하여 실질조사 및 촬영한 끝에「드론 소방안전대책」자료를 완성했다. 지상에서 미처 볼 수 없는 현장 상황도 공중의 드론을 활용하면 훨씬 넓은 범위의 상황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3의 눈(T
(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5일과 7일, 강원도교육과학정보원과 강원교육연수원에서 ‘2016 학부모 교육참여단 분과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들의 교육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놀이지원단, 토론·독서동아리, 학부모기자단으로 활동하는 학부모 교육참여단의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오늘 워크숍에서는 신철원초 맘스줄(음악줄넘기), 원주다문화동아리 무단위안(중국전통 춤) 공연을 시작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사례 발표와 분과별 연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실질적 학교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철원 학부모 이해숙(놀이지원단, 학부모기자)씨는 “강원도 학부모의 교육적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워크숍을 발판으로 다양한 동아리가 만들어지고 아이들에게 풍성한 교육활동을 지원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현재 도내 학부모 학교참여단은 놀이지원단(388명), 학부모기자단(255명), 토론교육지원단(156명)이 구성돼 있으며, 초등돌봄교실·방과후학교 놀이교육, 소식지 제작, 진로토론 캠프 등 각 분과별 교육기부로 현장교육을 지원
(미디어온) 강원도는 지난 11월 22일 경기 포천에서 발생한 산란계 농장(배O우) 반경 3km 이내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방역대 내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 소재 산란계 농장(대표자 신O문/ 30,000수)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4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경기 포천 방역대 농가로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검사로 조기에 검진되었고, 인근 예방적 살처분 2농가 모두 정밀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 양성 농가는 기존 방역대를 유지하고 예방적 살처분 농가로 분류된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강력한 차단방역을 위하여 군부대 제독차량을 동원하여 43번 국도변 살처분농가 앞 마을도로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근에 있는 2농가 15,011수에 대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추가로 실시하고, 철원읍 율이리에 거점소독장소를 추가 설치하여 12월 3일 운영에 들어갔으며, 인근 화천군은 이동통제초소 3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는 고병원성 AI 전파 요인인 야생조류, 쥐 등 설치류의 농장 내 차단을 철저히 하고 마당 및 주변에 생석회 도포와
(미디어온) 전라북도교육청은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한국교육개발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하여 실시한 2016년 제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12월 5일에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394만 명을 대상으로 9월 19일(월)부터 10월 28일(금)까지 실시되었으며, 전북은 조사대상 학생 152,644명 중, 12만 4천여 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아래와 같다. (피해응답) 참여학생 중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201명으로 전년 동차 대비 236명 감소하였고 피해응답율 또한 1.1%에서 1.0%로 0.1%p 감소하였다. 학교급별 피해응답학생은 초등학생 658명, 중학생 349명, 고등학생 193명이며, 전년 동차 대비 124명이 줄어든 중학교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피해유형) 전년 동차 대비 학생들이 중복 응답한 유형별 피해응답 건수도 감소(3,104건 → 2,598건, 16.3%↓)하였고 피해유형별로 언어폭력(34.4%), 집단 따돌림(15.9%)순으로 전년대비 유사하게 나타났다. (피해시간) 쉬는시간(39.5%)과 점심시간(12.4%)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미디어온)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 태안지회(이하 모범운전자회 태안군지회)가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모범운전자회 태안군지회는 교통문화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교통사고 없는 교통안전환경 구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제회의실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장 및 교통안전공단 지역본부장의 추천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올해 모범운전자회의 대통령표창 수상은 태안군이 유일하다. 지난 1989년 설립된 모범운전자회 태안군지회는 태안지역의 택시 등 사업용자동차 10년 이상 무사고운전자들로 구성된 교통봉사 단체로, 회원들은 평소 초등학교 앞 스쿨존을 지키며 등굣길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도우미로 나서는 등 교통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분기별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고 각종 지역 행사 시 교통통제 및 안내 봉사에도 적극 동참하는 한편, 수능기간에는 수험생을 위한 무료수송에도 나서는 등 지역의 대표 자원봉사자 모임으로 군민들의 사랑을 받
(미디어온) 충남 대표 외국인투자지역인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천안5외투단지)이 ‘완판’ 초읽기에 돌입했다. 지난 1일 중국 굴지의 화장품 기업인 뉴라이프 등이 입주 계약을 체결하며 입주율 90%를 돌파, 내년 초에는 입주율 100% 달성이 기대된다. 4일 도에 따르면, 천안5외투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 앵커기업 주력 수출 상품에 대한 양질의 부품 제공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외국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2012년 말 조성하여 전국 최초로 외투단지 지정 4년만에 대성공을 거두었다. 투입 예산은 국비 584억 원과 도비 125억 원, 시비 125억 원 등 모두 834억 원이며, 규모는 성남면·수신면 일원 천안5산단 내 33만 6208㎡이다. 천안5외투단지는 지난 2014년 말까지만 해도 입주율이 15.4%에 불과 하는 등 극심한 분양 부진으로 천안시에 많은 부담을 줘 왔다. 그러나 도가 자동차 압축제어밸브 업체인 TGK와 니들베어링 업체인 NSK, 금속표면처리제 업체인 파커라이징, 베어링리테이너 업체인 MSC 테크 등을 잇따라 유치하며 1년 만인 2015년 말에는 입주율이 60.7%로 급증했다. 또 올해는 독일 자동차 호스
(미디어온) 경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는 지난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2016 성별영향분석평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2년 시행 이후 그간 제도 추진을 통해 얻은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한계점들을 파악하여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포럼은 1부 주제발표, 2부 패널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둘순 연구위원의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이행점검 현황과 방안모색’, ▲강선미 하랑성평등교육연구소장의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성과와 과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권희경 센터장의 사회로 각계기관 전문패널과 함께 발표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상남도 분석평가책임관인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남녀 모두가 실생활에서 차별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정착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