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71가구 △59㎡B 312가구 △84㎡A 393가구 △84㎡B 50가구 △84㎡C 124가구 △84㎡T 14가구 △84㎡PH 2가구 △104㎡A 196가구 △104㎡B 96가구 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인천도시공사와 DL 컨소시엄(DL이앤씨 외 5개 업체)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 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여기에 민간 건설사인 DL이앤씨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단지는 전용 85㎡ 이하(59㎡∙84㎡) 국민주택과 전용 85㎡ 초과(104㎡) 민영주택으로 구성된다. 국민주택의 경우 특별공급 비중이 전체의 70%에 해당돼 신혼부부인 젊은 수요층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뷰티기업 이니스프리와 닥터지가 폭염의 끝자락 8월을 보내며 저마다 심혈을 기울인 뷰티템을 선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최대 70% 할인 ‘8월 빅세일’ 진행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를 지향하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니스프리가 오는 28일까지 최대 70%할인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8월 빅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레티놀 흔적 앰플, 비타C세럼, 그린티 씨드 세럼, 블랙티 앰플 등 브랜드의 대표 제품과 무더운 날씨와 바캉스로 지쳐 있는 피부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8월 빅세일’에서는 할인율을 더욱 빅(BIG)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상품별 단 하루 동안만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데일리 특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마이투고쿠션 퍼프’, ‘컨투어링 브러시’, ‘1/2화장솜’ 등 자사 뷰티툴 제품을 최대 70%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하며, 핸드크림, 바디 헤어 품목을 비롯한 선케어,클렌징,메이크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들도 혜택이 적용된다. 더불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탐앤탐스몰’ 고객을 위한 ‘만원의 행복 기획전’에 초대했다. 이번 행사는 마이탐 카드 1만원권에 아메리카노 쿠폰 2장을 추가한 특별 구성으로, 약 47% 할인된 9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후 문자로 발송되는 일련번호를 ‘마이탐’에 등록하면 전국 탐앤탐스 매장에서 간편하게 해당 금액권과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만원의 행복’ 기획전 구매자 중 5명을 추첨, 쿨럭 미니 마사지기S를 증정한다. 쿨럭 미니 마사지기S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해 스마트폰이나 PC를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제품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늦더위에 시달리는 고객들께서 시원하게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현재 직·가맹점에서도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 속 커피 한 잔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아메리카노 4잔 쿠폰을 1만원에 즐기는 ‘만원의 행복 챌린지’가 동시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기준금리가 5회 연속 동결되면서 주택가격도 상승세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7월과 10월 기준금리 빅스텝이 단행되면서 폭락세를 보였던 주택가격이 올해 금리가 동결되자 회복세를 넘어 이제 상승세로 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24일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인 3.5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그리고 올해 2, 4, 5, 7월에 이어 8월까지 금리를 동결하면서 주택시장에서는 금리로 인한 심리위축은 거의 사라졌다는 평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21일 기준 전국 주택가격 주간변동률은 0.07%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0.76%를 기록하며 '폭락'이라고까지 불렸지만 올해 들어와 하락폭을 빠른 속도로 줄이고, 7월에 들어서면서 보합세로 올라서더니 8월에 들어서자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수도권은 0.12%, 서울은 0.14%를 기록하면서 집값 폭등 시기였던 2021년 수준까지 상승률을 올렸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의 재건축 아파트가 올해초부터 집값을 끌어 올리더니 최근 금리 안정세를 타고 강남과 인접한 경기 남부까지 상승률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주에 과천은 0.46%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기아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의 사전 계약을 24일(목)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 EV의 트림별 가격은 4인승 승용 △라이트 2775만원 △에어 2955만원, 2인승 밴 △라이트 2745만원 △에어 2795만원, 1인승 밴 △라이트 2735만원 △에어 2780만원이다. 레이 EV는 레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깨끗한 면 중앙에 육각형 충전구를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의 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레이의 시동 버튼과 변속 레버가 있던 센터페시아는 수평형의 공조 스위치 및 디스플레이와 수납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레이 EV는 신규 색상 스모크 블루 등 총 6종의 외장 색상과 라이트 그레이, 블랙 등 2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레이 EV는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하고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 적용으로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해 복합 205km·도심 2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지난 18일 쌀의 날을 보내며 쌀의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막걸리부터 이색 샘플링 키트까지 유통업계의 다양한 ‘米(쌀 미)식 제품’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인의 주식인 쌀은 단순히 밥을 짓는 재료라는 옛 인식에서 벗어나 주류와 과자, 조미식품 등 다양한 식품을 대표하는 주재료로서 그 활용처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건강에 대한 관심과 K-콘텐츠 열풍이 맞물리면서 가공식품용 쌀 소비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의 ‘RICE UP LIFE UP’ 매거진에 따르면 식음료 제조업체가 제품 원료로 쌀을 소비한 양은 56만 9,647톤으로 전년 대비 4만2,936톤 증가(8.2%)했고, 또 10.1%의 수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하얀 쌀로 빚은 뽀얀 막걸리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 쌀로 만든 대표적인 술을 생각하면 쌀 본연의 맛에서 배어 나오는 풍미가 일품인 막걸리가 떠오르는데, 서울장수에서 출시한 ‘장수 생막걸리’는 막걸리 어원인 지금 ‘막’ 거른 신선한 술의 맛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제조일로부터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SK㈜ C&C(사장 윤풍영)가 8월에도 어김없이 지속성장을 향한 행보로 분주하다. 지난 2일 내년 출범 예정인 국내 1호 대체거래소 구축에 나선데 이어, 9일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융복합 기술인 교환형 배터리팩을 개발해 전기 이륜차 시장 개척에 나서고 17일엔 ‘NH농협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에 착수하는 등 청신호를 잇 따라 밝힌 것. 과연 이 같은 행보가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 행진을 이어나갈 기폭제가 될지 SI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2조1968억 매출로 사상 첫 2조원 시대 열어..반기 매출 1조 등극도 그렇다면 이 회사의 지난 2018년부터 올 상반기까지의 매출은 어떠한 궤적을 그려왔을까? 이 회사의 연도별 감사보고서와 올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별도재무제표기준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2018년 1조6800억 2019년 1조8420억, 2020년 1조 8000억, 2021년 1조8372억, 2022년 2조1968억 원 등 2020년을 제외하고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2조1968억 원의 매출을 올려 사상 첫 연매출 2조 고지는 물론,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상도동에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을 9월 1일(금)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에 신축되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963만원으로 택정됐다. 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들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청약은 9월 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9월 12일(화)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난 2020년 6월 분양한 상도역 롯데캐슬 파크엘(950세대) 이후 3년 만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로,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금강 하천변에서 직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름치 생태교육을 통해 천연기념물의 문화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어름치 치어 5,000 마리를 금강에 방류하고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S-OIL 관계자는 "어름치는 토종 물고기로서 금강과 한강에만 분포하며, 금강의 어름치는 1980년 멸종돼 복원 노력이 절실한 희귀 민물고기"라며 "S-OIL은 매년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를 통해 금강 유역 어름치 서식지 복원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OIL은 2010년부터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천연기념물 어름치 보호 캠페인' 협약을 맺고 종 보존과 교육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 2008년 5월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어름치·수달·두루미·장수하늘소·남생이를 보호종으로 선정해 개체 수 증대와 서식지 보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장마가 끝나고 연일 폭염이 줄기차게 이어지자, 식품업계가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게 해줄 ‘속 시원한’ 제품들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냉육수, 냉만두, 과일 베이스 에이드 등 더위에 지친 입맛도 찾고 속까지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다양한 냉요리용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정식품이 선보인 간단요리사 ‘시원한 채소육수’는 제주산 겨울 무와 국산 대파, 마늘을 우린 동치미 국물 육수로, 집이나 야외에서 요리를 손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인기다. 실제 수요도 증가 추세다. 시원한 채소육수의 올해 2분기(4~6월) 판매량은 지난 1분기(1~3월) 대비 약 380% 상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제품은 다양한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육수를 내기 위해 식재료를 손질하고 끓이기까지의 복잡한 조리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더운 여름철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몇 가지 주재료만 준비하면 냉면부터 묵사발, 초계국수 등 시원한 여름 음식을 보다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해태제과는 최근 ‘여름 냉만두’를 선보였다. 여름철 별미로 즐기는 초계탕을 간편한 만두 요리로 구현한 제품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앞세워 앞서가고 있는 도요타를 따라잡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다. 현대차그룹은 10일 서울 중구 소재 ‘크레스트 72’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동력과 효율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그 이상의 전동화 경험’이라는 콘셉트 아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하며,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양한 엔진 라인업과 결합돼 100마력 초반부터 300마력 중반까지 시스템 출력 커버리지를 갖춰 소형 차급부터 대형 차급까지 폭넓은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랜 하이브리드 개발 경험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개발 등으로 축적한 모터 및 배터리 제어 기술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현대차그룹의 기술력이 전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다. 기아의 EV3와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각각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되고,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오르며 총 6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최근 6년간 5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특히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2024년 EV9에 이어 EV3까지 현대자동차그룹 전용 전기차가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서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와 함께 경쟁한 끝에 올해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았다. EV3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힘을 싣는 전용 콤팩트 SUV 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도로를 달리고 있는 수입차 12만여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수입 판매사들이 자체적인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49개 차종 117,92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곳은 볼보자동차코리아다. 모두 97,133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된 것. XC60 등 8개 차종 95,573대는 사고기록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 정보가 정상적으로 기록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4월 21일부터, XC60 등 3개 차종 1,560대는 구동축전지 제조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4월 11일부터 각각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그 뒤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따른다. 벤츠는 브레이크 호스 내구성 부족에 따른 브레이크 오일 누출 가능성이 제기된 S 580 4MATIC 등 9개 차종 17,285대가 리콜 대상이다. 시정조치의 개시일자는 4월 11일부터다. 이밖에 만트럭 TGX트랙터 등 24개 차종 1,515대는 중앙차량제어장치에서 과부하가 발생함에 따라 기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9’을 출시하면서 전기차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차는 13일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 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이에 따라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를 기념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차량의 상품성을 강조한 영상은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단순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월)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인승 기본 트림 기준 6천만원 초중반대부터 아이오닉 9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공기 역학의 미학 담은 외장 디자인과 긴 휠베이스 통한 넓은 실내 공간 완성 아이오닉 9은 공기 역학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14일(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메종 디탈리’에서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의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15일(수)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6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독창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해 탑승객을 배려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성 ▲3열 공간을 기반으로 한 7인승 및 9인승 모델 구성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적용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할 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등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고급감을 갖추고 돌아왔다. 특히 지난달 시작된 사전계약은 첫 날에만 3.3만대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팰리세이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진행된 론칭 행사에서 현대차 대표이사 이동석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이 무대에 올라 팰리세이드를 함께 소개하며 완벽한 품질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차 노사 대표가 신차 행사에 공동으로 참석한 것은 역대 처음으로, 이동석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완벽한 품질과 적기 양산을 통해 고객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국내 대표 준중형 SUV ‘2025 투싼’을 19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이 모델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수렴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신규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2열 에어 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트렁크에서 간단한 조작 만으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Ⅲ·Ⅳ’를 운영한다. (※ Ⅲ은 1.6 터보 가솔린, Ⅳ는 1.6 터보 하이브리드·2.0 디젤 대상) 베스트 셀렉션Ⅲ·Ⅳ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에 가격 혜택을 더한 옵션 패키지로,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아이오닉 9(IONIQ 9)’의 티저 이미지를 30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 글로벌 전기차 성장을 견인할 전동화 SUV 모델이다. 차명인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에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을 결합해 완성했다. 이날 공개한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는 차량의 실루엣과 전면부 램프, 캐릭터 라인, 휠의 모습을 담고 있다.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과 미학을 뜻하는 ‘에스테틱(Aesthetic)’의 합성어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을 말한다. 이 차량에 적용된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은 차량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쏘나타 디 엣지(이하 쏘나타)>를 25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연식 변경을 통해 기존 클러스터 좌측에 위치했던 실내 지문인증 기능을 동승석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콘솔 상단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이어 매뉴얼 에어컨에도 애프터 블로우 기능을 적용하고 열선 및 통풍 기능이 고단계에서 저단계로 작동하도록 로직을 변경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히 담아 상품성을 보강했다. 또한, 쏘나타 가솔린 모델 기준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판매가격을 20만 원 인하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판매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 ▲프리미엄 2,831만 원 ▲익스클루시브 3,201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6만 원이며,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8만 원 ▲익스클루시브 3,2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603만 원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혜택 반영 기준으로 ▲프리미엄 3,240만 원 ▲익스클루시브 3,595만 원 ▲인스퍼레이션 3,931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가 아메리칸 럭셔리 카의 정수를 담은 브랜드 베스트셀링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이하, 더 뉴 링컨)_’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 모델은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갖춘 럭셔리 SUV로서, 링컨의 핵심 브랜드 콘셉트 ‘고요한 비행’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의 SUV 라인업 강화 및 성장을 견인해 왔다. ‘쉼 없이 나만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리더’를 주제로,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쳐 출시하게 된 더 뉴 링컨은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디지털 사양들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링컨이 자랑하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링컨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 그리고 다양한 편의 사양이 어우러져 새로운 에비에이터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이다. 링컨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더 뉴 링컨 라인업에서도 링컨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핵심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