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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프2016, ‘카우보이 비밥’ 상영…7월 9일 토요일 CGV명동역 1관 18:00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회 기념 특별전 ‘카우보이 비밥‘ 상영
시카프2016 (SICAF), 20회 기념 특별전 ‘카우보이 비밥‘ 상영

시카프2016에서, ‘카우보이 비밥’을 7월 9일 토요일 CGV명동역 1관 18:00에 13년 만에 재 상영하여, 관객을 만난다. 

1998년 TV 시리즈로 방영되어 국내외로 큰 인기를 끌었던 카우보이 비밥은 지금까지 국내외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끊임없이 사랑받으며 재평가되고 있는 명작으로, 느와르와 SF 의 성공적인 장르적 조합으로 찬사 받고 있는 작품으로, SICAF2003(2003년 시카프)에서 동우애니메이션프라이즈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명작이다. 

줄거리는 알파시티의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화학약품들이 흘러나와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이 사건이 테러라고 결론을 내린 화성 정부는 테러범에게 사상 최대의 현상금을 내건다. 소식을 전해들은 비밥 일행은 도난 카드 사건의 용의자를 쫓던 중 우연히 범인의 모습을 촬영하게 된다. 에드와 페이는 촬영 화면을 통해 범인의 정체를 알게 되지만 그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김희선 영화제팀장은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에게 카우보이 비밥은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일반 영화로 비교하면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 정도 된다“며 ”이런 대작을 제가 시카프 영화제팀장으로 있을 때, 특별 초청작으로 상영할 수 있어 대단히 영광이다”고 밝혔다. 

*카우보이 비밥: 천국의 문 (Cowboy Bebop the Movie: Knockin‘ on Heaven’s Door) 

감독 와타나베 신이치로 (일본인, Shinichiro Watanabe), 115분 / 일본 / 제작년도 2003년에 제작

‘카우보이 비밥’을 포함하여 이번 초청부문은 7개 섹션 1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당해 시카프가 주목하는 애니메이션 경향인 ‘SICAF 시선’과 20회를 기념하는 특별 상영인 ‘20회 기념 특별전’을 시작으로, 주요 감독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한 ‘인물 포커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 포커스’, SICAF 교류 영화제가 추천하는 ‘월드 포커스’,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제 3의 앵글’, 다양한 시도의 장인 ‘오픈 프레임’ 등 섹션별 다양한 구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시카프2016, SICAF2016)은 1995년에 시작되어 올해 20회를 맞이한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이자 예술, 기술, 교육, 산업 등이 함께 모여, 대중과 함께 향유하는 허브형 축제로 7월 6일(수요일)부터 10일(일요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린다. 

이번 제20회 홍보대사로는 ‘바람의 나라’ 김진 만화작가와 서울예술단 출신의 ‘뮤지컬 바람의 나라’의 심정완 배우가 위촉 되어 개막식 무대를 장식한다. 캐릭터 홍보대사로는 ‘코코몽과 친구들’이 각각 위촉되었다. 

시카프의 2016년 슬로건은 ‘와이파이 시카프(WIFI SICAF)’ 로 전 세계인의 일상에 와이파이처럼 친숙하게 향유되는 시카프의 문화 전파를 담고 있다. 시카프2016 영화제는 세계 애니메이션의 공인된 영화제로 출품된 작품은 공식 경쟁, 특별 경쟁을 통해서 수상작이 선정되어 페스티벌 기간 동안 ‘CGV명동역’ 영화관에서 상영되어 세계인들의 눈을 주목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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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 밀도와 함께 리뉴얼 오픈한 ‘PAUL & meal°’ 초대...특징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 관계사인 엠즈씨드(대표 권익범)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프리미엄 식빵 브랜드 밀도와 손잡고 지난 21일 리뉴얼 오픈한 ‘Paul & meal°’ 매장에 초대했다. 광화문에 위치한 이 매장은 커피를 넘어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메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인데, 폴 바셋 커피바와 상하 아이스크림바, 밀도 베이커리 세 가지로 나누어져 각 메뉴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것이 눈에 띈다. 특히, 밀도는 매일 매장에서 빵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고, 광화문점에서만 판매하는 특별 메뉴들도 선보인다. 또 상하 아이스크림 바에서는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상시로 만나볼 수 있다. 인기 플레이버 4가지가 상시 판매되며, 플레이버는 시즌마다 변경된다. 이 밖에 디저트 컵이나 토핑 아이스크림도 만날 수 있다. 폴 바셋 관계자는 “최근 베이커리 카페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커피와 빵,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모든 메뉴의 맛이 만족스러운 곳은 찾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폴앤밀도 매장은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 분야에서 맛을 인정받은 두 브랜드가 콜라보를 기획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