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3 (일)

  • 구름많음동두천 6.9℃
  • 구름많음강릉 7.5℃
  • 연무서울 7.3℃
  • 구름많음대전 8.0℃
  • 흐림대구 9.6℃
  • 구름많음울산 10.4℃
  • 광주 8.3℃
  • 맑음부산 10.7℃
  • 구름많음고창 9.9℃
  • 흐림제주 10.5℃
  • 구름조금강화 6.4℃
  • 맑음보은 7.2℃
  • 구름많음금산 8.5℃
  • 구름조금강진군 10.5℃
  • 구름많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GS건설, 경기 광주 오포에 1800 가구 '자이타운' 조성

5월 ‘오포자이 디 오브’ 895가구 + 9월 '오포자이 오브제' 927 가구 분양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GS건설이 경기 광주 오포에 1800 여 가구의 자이타운을 조성한다. 


GS건설은 지난 5월 고산지구 C3, C4 블록 895 가구의 '오포자이 디 오브'에 이어 이 달 중으로 C1블록 927 가구의 '오포자이 오브제'를 분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5월에 분양을 완료한 '오포자이 디 오브'는 청약 평균 경쟁률 15.1 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당해 마감됐다. GS건설은 이 달 중 분양될 '오포자이 오브제'도 전작과 같이 높은 경쟁률로 당해 마감한다는 전략이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B 148가구 △74㎡A 160가구 △74㎡B 24가구 △74㎡D1 47가구 △74㎡D1T 46가구 △74㎡D2 46가구 △74㎡D2T 48가구 △84㎡A 133가구 △84㎡B 66가구 △84㎡D1 50가구 △84㎡D1T 53가구 △84㎡D2 51가구 △84㎡D2T 53가구 △104㎡A 2가구다.


이 단지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단지 인근으로 들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재로와 성남이천로 등 도로망을 통한 판교 테크노 밸리, 분당 권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 영동고속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광역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경강선 경기 광주역을 통하면 판교역(3 정거장)에 쉽게 닿을 수 있으며,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강남역(7 정거장)도 쉽게 닿을 수 있다.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태전지구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이다. 개선된 도로 교통망을 통해 판교 테크노 밸리 직주근접 입지를 누릴 수 있으며, 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분당 명문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단지와 가까이 초등학교(계획)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앙 광장(약 1,200평 예정),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근린 시설도 갖춰진다. 특히, ‘오포자이 오브제’ 주변으로 문형산의 쾌적한 녹지환경과 자연 하천이 자리한 만큼 쾌적한 숲세권 환경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광폭 주방, 거실 등을 비롯해 내외부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일부 세대 포켓테라스 및 3면 개방형 특화 평면을 적용함은 물론, 주거 만족도를 높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자이(Xi)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927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지난 5월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함께 1,822가구의 자이(Xi) 브랜드타운을 이룰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들어서는 고산지구는 광주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며, 쾌적한 자연 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며, “앞서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자이(Xi)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 등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자이 오브제’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13-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07월 예정이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포스코, 신임 사내외 이사 및 사업회사 사장 인사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오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단행했다. 이날 이사회 산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성욱 前 SK하이닉스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 前부회장은 엔지니어출신 최고경영자로서 반도체 산업에서 R&D 전문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한 소재산업 전문가다. 현대전자 산업연구원으로 입사해 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소장, SK하이닉스 연구개발/제조총괄(CTO)을 역임했다. 현재도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을 비롯해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회사 경영 및 이사회 운영에 전문 경영인으로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회사 성장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유영숙 사외이사와 권태균 사외이사는 재추천됐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정기섭 사장(전략기획총괄)을 재추천 했고,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 사장이 포스코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