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11월 1주 영화 예매순위를 발표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액션 블록버스터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600만 관객돌파를 눈앞에 둔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는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 주는 최민식 주연의 <침묵>과 마동석, 이동휘 주연의 <부라더>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토르: 라그나로크>가 예매율 41%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약혼녀를 죽인 용의자가 자신의 딸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주연의 <침묵>은 예매율 18.3%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마동석, 이동휘 주연의 가족 코미디 <부라더>는 예매율 12.2%로 3위에 올랐다.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 액션 <범죄도시>는 예매율 6.7%로 4위를 차지했고,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감성드라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예매율 5.5%로 5위에 올랐다.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지오스톰>은 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국내 땅을 밟았다. 대회개막을 100일 앞둔 1일 오전 9시 50분, 그리스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성화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연아 평창홍보대사와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이어서 인천대교에 마련된 성화대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연아 선수가 성화를 이동했다. 성화는 이날부터 2천18Km 대장정에 들어 가며 국내 첫 봉송자인 피겨 유망주 유영(과천중) 선수가 스타트를 끊었다. 성화봉송에는 유영 선수 외에도 국민 MC 유재석, 국민 첫사랑 수지, 스피드스케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 등 101명이 참가한다.
16년전 초등학생 제자를 성폭행한 테니스 코치에게 법원이 10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지난 13일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는 전직 테니스 코치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16년 전인 2001년 4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1년 반 동안 당시 초등학생 제자였던 B양을 라커룸, 관사 등에서 수차례 성폭행했다. B양은 이 사건으로 외상을 입었고 스트레스 장애 등 고통을 겪었지만 A씨의 협박 때문에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발생으로 부터 15년이 지난 2016년 5월 A씨를 우연히 마주친 B양은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고 용기를 내 법정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한다. B양의 용기있는 행동에 당시 테니스부 동료들이 증인을 자청했고 재판부도 피고인의 진술이 일관되고 신빙성이 높다며 강간한 사실이 넉넉히 인정된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법무법인 예율 성범죄 상담센터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서는 피해자가 13세 미만인 경우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으며 13세 이상인 경우에도 피해자가 성년이 된 때로부터 공소시효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기아타이거즈가 2017 한국시리즈 5차전을 7-6으로 진땀승리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8년만에 우승이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기아자동차는 10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양현종 선수에게 부상으로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수여했다. 이번 MVP 시상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이 시상자로 나서 양현종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스팅어 2.0T 드림에디션 모델을 전달했다. 양현종 선수는 제공받은 차량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한 후, 차량에 직접 싸인을 하고 입맞춤을 하는 등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양현종 선수는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좋은 활약으로 팬 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한국시리즈 3차전, 4차전, 5차전에서 각각 시구를 맡은 전소민, 수지, 유연석 씨에게 스팅어를 시구차량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2012년부터 6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Official Spon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고래연구센터가 10월 27일 오전 10시경 포항시 구룡포 동방 10마일 해상에서 향고래 6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향고래 무리는 수면 위에서 반복적인 분기(고래가 숨을 쉬는 행동) 중이었으며 조사선박이 접근하자 약 40분 이상 잠수한 이후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향고래는 이빨고래류 중 가장 큰 종으로 최대 18m까지 자라는 대형고래이다. 머리가 매우 커 전체 몸길이의 1/3에 달하고 최대 80분 동안 수심 2,200미터 이상까지 잠수해 심해에 서식하는 두족류와 어류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래연구센터는 2004년부터 매년 2~3회에 걸쳐 연안 고래자원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동해 연안의 고래류 목시조사’*(10.26~11.8)에서 현장조사팀이 향고래를 발견했다. * 목시조사(Sighting survey): 선박에 승선하여 수면으로 부상하는 고래류를 관찰해 종을 분류하고 분포와 생태, 개체수를 추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조사 우리나라에서 고래류 조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이래, 2004년 3월 경북 포항 구룡포 근해에서 향고래 8마리가 최초 발견된 바 있으며, 이후 동해 남부 해역에서 2~3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28일 개막했다. 28일 경기도 이천 소재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한국여성스포츠회 최윤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한국여성스포츠회 소속국가대표 출신 여자 스포츠 스타들도 개막식을 빛냈다. 탁구 선수 출신 양영자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 배드민턴 선수 출신 강영신 부회장, 핸드볼 선수 출신 오성옥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구는 여자배구 공격수 출신 지경희 세화여중 배구감독이 맡았다. 잠재력 있는 여자야구인 발굴과 여자야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진행한 ‘베이스볼 퀸’ 이벤트도 인기였다. 투구 속도, 멀리 던지기, 홈런 레이스 등에 도전한 20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각 부문 우승자에게 미니빔 TV 등을 증정했다. 여자야구대회로는 국내 첫 스폰서 대회인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 리그이며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주말 7일 동안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다. 선수단 규모로 역대 국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액션영화 ‘범죄도시’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라드 버틀러, 짐 스터게스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지오스톰’은 80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번 주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작이자 ‘토르’ 시리즈의 3번째 편인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토르: 라그나로크’가 예매율 60.7%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죽음의 여신 ‘헬라’에 맞서는 토르의 싸움을 그림과 동시에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한 ‘범죄도시’는 예매율 21.1%로 2위 자리를 지켰다. 재난 액션 ‘지오스톰’은 예매율 4.3%로 3위에 올랐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예매율 3.2%로 4위를 차지했고, 이병헌, 김윤석 주연의 정통사극 ‘남한산성’은 예매율 2.2%로 5위에 올랐다. 조진웅, 송승헌 주연의 감동 드라마 ‘대장 김창수’는 예매율 1.7%로 6위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도 비무장지대(DMZ)는 찾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한국을 방문하지만 방한일정 문제로 DMZ를 찾을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라고 백악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백악관은 순방 일정이 빡빡해 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DMZ를 방문하지 않는 것이 특별한 메시지를 던지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한다. 하지만 과거 미국 대통령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DMZ를 찾는 것이 관례화 돼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방한 때 DMZ를 찾은 선례가 있어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에 대해 논란이 일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로널드 레이건, 빌 클린턴, 조지 부시, 버락 오바마 등 미국 대통령들은 방한 기간중 DMZ를 찾아 북한을 직접 눈으로 목격하고 한반도의 대치상황 확인과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는 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유니버설발레단(대표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이 주니어컴퍼니 정기공연 ‘2017 라이징스타’를 개최한다. 주니어컴퍼니 제2회 정기공연 ‘2017 라이징 스타’ 공연은 28일(토) 저녁 6시 30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유니버설발레단은 33년의 발레단 운영 노하우로 미래의 대한민국 문화예술계를 대표할 차세대 주역을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5년 가동한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중고등학교 발레 유망주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영재육성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선발된 학생들은 전액 장학생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이 제공하는 최고의 커리큘럼과 1:1 지도를 받는다. 현재까지 총 52명의 수혜자를 배출한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생들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한 정기공연 ‘2017 라이징 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성완종 사건에 대해 '친박들이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사건'이라며 서청원 대표에게 칼날을 세웠다. 홍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청원의원의 기자회견 내용을 잘 들었다며 자신은 성완종 리스트의 최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2015년 4월 18일 서청원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나에게 돈을 주었다는 윤모씨는 서대표 사람 아니냐? 왜 나를 물고 들어 가느냐?" 고 항의했다고 과거 일을 설명하며, "자신들의 부정을 숨기기 위해 나를 억울하게 누명을 씌운 사건"이라고 성완종 사건을 규정 지었다. 이어 그는 서청원 의원을 견주어 "사과하고 반성은 하지 않고 그것을 빙자해 나의 당원권 시비 운운한다"며 "참으로 후안 무치한 반발이고 나에게 무슨 앙심이 남아서 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서청원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홍 대표 체제는 당과 나라를 위해 종식돼야 한다"며 "홍 대표가 성완종 수사과정에서 나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누구보다 홍 대표가 진실을 알 것"이라며 증거도 내놓을 수 있다고 홍 대표를 몰아 부쳤다.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액션영화 ‘범죄도시’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90만 관객을 동원했다. 김윤석, 이병헌 주연의 정통사극 ‘남한산성’은 360만 관객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번 주는 재난 블록버스터 ‘지오스톰’과 조진웅 주연의 ‘대장 김창수’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범죄도시’가 예매율 49.2%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제라드 버틀러, 짐 스터게스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지오스톰’은 예매율 8.1%로 2위를 차지했다. 백범 김구의 청년 시절 이야기를 그린 조진웅, 송승헌 주연의 감동드라마 ‘대장 김창수’는 예매율 6.7%로 3위에 올랐다. ‘남한산성’은 예매율 6.6%로 4위를 차지했고,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예매율 6.2%로 5위에 올랐다.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예매율 4.2%로 6위를 기록했다.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10월 24일(화), 그리스에서 채화된다. 이번 채화 행사는 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스파이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에프시마이오스 코자스 올림피아 시장 등 올림픽 관계자와 대한민국의 대표단으로 이낙연 국무총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전이경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현 코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2015년에 진행한 성화봉송 전 세계 아이디어 공모전인 ‘오픈! 미션 릴레이’의 일반부와 학생부 각 1위 수상자가 대표단에 동참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성화봉송의 의미를 더한다. 통상 채화 뒤 첫 주자로는 그리스올림픽위원회에서 지정하는 그리스 출신 인물이 나서고 이어 개최국이 선정한 인물이 두 번째 주자가 되는데 2018 평창대회 홍보대사인 박지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그 역할을 맡는다. 성화는 그리스에서 24일(화)부터 총 7일간 진행되는 성화봉송을 마치고 31일(화), 최초의 근대 올림픽경기장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인수되어 11월 1일(수), 인천공항을 통해 30년만에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2018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