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개(대표 주평강)가 반려동물 홈 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려동물 홈 케어 서비스는 1인가족 증가와 반려동물 인구수 증가로 인해 생겨난 새로운 서비스다. 출장이나 늦은 야근으로 인해 소홀해 지기 쉬운 반려동물을 정해진 시간에 직접 집으로 방문해 반려동물을 케어 해주는 서비스다. 행복하개는 업계 최초로 ‘Quality-of-life TEST(QOL 테스트)’를 도입했다. QOL 테스트는 반려동물의 삶이 질을 측정하는 테스트로 신체적 기능, 감정적 기능, 사회적 기능, 인지 기능, 통증, 질병의 경향성, 피로도에 대한 부분 등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외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운 반려동물을 조금 더 알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행복하개는 현재 오픈 이벤트로 QOL 테스트를 무료로 진행 중이다. 행복하개 주평강 대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증가하지만 그에 비해 동물에 대한 인식이나 윤리는 아직 많이 부족한 편이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보호자도 관련지식을 알고 싶어도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런 사회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동물을 진심으로 연구하고 보호자에게 전문지식과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기관으로
제주칼호텔이 2월 설연휴 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마일로호텔로 상품으로 설날 패키지를 출시했다. 마일로호텔로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KAL호텔의 특정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일로호텔로는 두 가지의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뉴이어 모닝’ 패키지는 제주칼호텔의 스탠다드 객실에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들에게 제주 제동한우로 만든 설맞이 떡국을 조식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2인 1회). 평일(일~목)에는 1만5000마일리지, 주말(금~토)에는 2만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다. ‘뉴이어 디너’ 패키지는 칼클럽 이상의 객실을 2박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디너 뷔페권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2인 1회에 한하여 칼호텔 뷔페 레스토랑 ‘한라’에서 푸짐한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디너 패키지 이용 시 1박 기준으로 주중 1만8500마일리지, 주말 2만3500마일리지가 공제된다. 이번 마일로호텔로 설날 패키지는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제주칼호텔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26일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과 세종요양병원의 화재에서 피해가 커진 요인 중 하나는 환자들의 손이 병상에 묶여 있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사망 39명 등 189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참사는 스프링쿨러 미설치, 천장과 벽면의 가연성 자재 사용 등 여러 요인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환자 결박 등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28일 소방당국의 브리핑에서 노말식 밀양소방서 구조1팀장은 "환자 결박이 구조에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시간이 지체된 것은 사실이다"고 대답해 병원측이 환자를 병상에 묶어 피해가 커졌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날 박재현 밀양소방서 구조대장도 "3층 중환자실 병상에 묶인 환자들이 여러 명 있어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태권도복 끈 같은 로프 등으로 병상에 묶여 끈을 푸느라 30초~1분 정도 시간이 더 걸렸다"고 설명했다. 현행 의료법에서는 환자의 안전과 치료목적을 위해 환자를 결박하거나 신체보호대를 사용할 수 있게 했지만 이번 참사로 결박이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화재가 발화된 지점으로 1층 응급실의 간호사 탈의실을 지목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7시3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가 작년 말과 올해 초 4차례 발령된 비상저감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미세먼지 반나절 예보 신설, 시·도별 맞춤형 미세먼지대책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세먼지 반나절 예보 신설 미세먼지 예보에 반나절 예보가 신설된다. 현재 하루 단위로 예보하던 것을 국민들의 알 권리 보장 차원에서 미세먼지 예보를 세분화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2월부터 수도권에 한해 고농도 미세먼지(1일 평균 ‘나쁨’, PM2.5 50㎍/㎥)가 예상될 때 시범 적용하고 시행 성과에 따라 전국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미세먼지 예보를 세분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행 1일 예보를 12시간, 6시간 등으로 더욱 세분화하고 예보권역도 현행 19개*에서 경보권역인 39개로 세분화하는 방향이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요건 비상저감조치 발령요건은 제도가 시행 초기단계임을 고려하여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하되 차량 2부제가 첫 시행된 지난 15일의 경우 출근시간대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나타나 국민들의 수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하루 기준으로 ‘나쁨’이더라도 출근시간(오전 6∼9시)에 3개 시·도가 모두 ‘보통’ 이내인 경우에
서울역 고가차도에 2PM 이준호의 29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2PM 이준호 숲 1호’가 조성된다. ‘2PM 이준호 숲 1호’는 2PM 이준호의 팬클럽 ‘소울준호’와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될 예정이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도심 내에 위치한 ‘서울로7017’의 스타나무 길에서 진행된다. 서울로7017은 오래된 서울역 고가차도를 시민들의 보행길로 재탄생 시키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서울 도심 속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에게 문화와 교육의 공간, 그리고 녹색 쉼터를 제공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서울 도심 내 나무들은 미세먼지가 나뭇잎의 왁스층에 달라붙거나 잎 뒤면 기공 속으로 흡수돼 도심에서 발생하는 전체 미세먼지의 42% 가량을 흡수하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2PM 이준호 숲 1호 프로젝트를 주관한 소울준호 운영진은 이준호의 29번째 생일을 기념해 여러 팬들과 함께 이준호에게 의미 있는 숲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서울역
허니뮤직 소속 싱어송라이터 제이써니가 Eye To Eye의 멤버였던 수혜와 함께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나침반’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두 뮤지션이 우연히 상하이에서 만나게 된 인연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앨범은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회복되고 있는 시기에 발매가 되었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두 아티스트가 중국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갔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이써니가 작곡과 편곡을 하고 수혜가 작사를 한 ‘나침반’은 꿈을 향해서 달려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양국에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함께 발표된다. 중국어 가사는 수혜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중국의 걸그룹 O21출신의 Lina가 작사해 주었으며, 중국어 녹음은 중국의 아이유 Hama가 디렉팅에 참여하는 등 감각있는 중국 뮤지션들의 도움으로 중국버전의 나침반까지 완성되었다. 제이써니와 수혜는 중국에서 다양한 공연을 함께하며, 음악작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이 그 활동들의 시작이다. 또한 제이써니는 중국에서 소파사운즈 및 중국 싱어송라이터 Hama와의 공연과 카시오 주최의 싱어송라이터 대회에서 ‘TOP10’에 입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번 주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몰려 온다. 서울, 수도권이 24일 영하 17도까지 기온이 떨어 지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 붙을 예정이다. 바람도 거세 체감 기온은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한파는 주말내내 계속되다가 다음주 초에나 풀릴 것으로 전망돼, 지난 12일 전후의 한파보다 기온도 더 낮고 기간도 더 길어질 예정이다. 각 가정에서는 동파예방 등 추위에 취약한 부분을 사전에 점검해야 하고, 특히 어르신들이 계신 경우 저체온, 동상 등의 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외출은 가급적 삼가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기온이 내려가면 평소 가볍게 여기던 증상도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될 수 있고 외부 온도와 실내 온도 차이가 커 혈관 질환이 있는 노약자의 경우 특히 더 위험하다는 설명이다. 24일 아침은 서울 수도권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7도로 예보됐다. 이달 12일 영하 15.3도가 현재까지 가장 낮은 기록이었다.강원 춘천은 영하 19도, 철원은 영하 22도 까지 떨어진다.서울은 낮 최고기온도 영하 10도에 그치겠다.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충청에는 23일 오후 9시 기준으로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기온
여행박사가 단 7회 한정 도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여행박사는 이번 항공권을 최저가 왕복 19만9000원으로 도쿄 및 근교 이바라키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물가가 비싼 도쿄는 비행기 값 역시 비싸기로 유명하다. 여행박사는 틈새시장을 뚫어 인천-이바라키공항을 이용하는 도쿄 여행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도쿄역 직통 리무진 버스를 활용해 교통비를 대폭 낮췄으며, 나리타공항에서 도쿄행 리무진을 탈 때보다 왕복 5200엔(한화 약 5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이스타항공 전세기 편을 이용한 이번 상품은 종류가 다양하다. 도쿄 인기 호텔을 함께 예약하는 에어텔 자유여행, 도쿄 디즈니랜드 입장권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패스 결합 에어텔 상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식가들의 천국 도쿄는 알려진 관광지 외에 디저트카페, 라멘가게,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 경양식 레스토랑 등 숨은 맛집이 많다. 혼밥 문화가 발달해 혼자 여행도 부담없다. 또한 관동 지역 최고의 온천마을 츠쿠바 온천료칸에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으며, 일본 3대 정원 카이라쿠엔 공원에서 이 시기에 열리는 매화축제도 즐길 수 있다. 자유여행에 대한 부
올해 전자정부 지원사업의 핵심은 ‘지능형 정부’가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올해 전자정부 지원사업 예산 869억원 중 75%가 넘는 655억원을 ‘지능형 정부’ 구축에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 활용 사업에 5개 과제 305억원, 블록체인 기술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 계획 수립 과제 10억원, 클라우드 환경 확산에 6개 과제 198억원을 투입한다. 전자정부 지원사업은 범정부 전자정부 기반 조성, 다수 부처 간 정보 연계 및 협업 등을 통해 정부·국민·기업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정보화사업을 중점 관리·지원하는 사업으로 그 동안 민원24, 조달청 나라장터 등 국민 입장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행안부는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올해 사업 추진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보통신기술(IT) 기업과 중앙부처 정보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지난 18일에 행안부가 발표한 전자정부 발주제도 개선안이 올해 발주되는 일부 지원사업에도 적용됨에 따라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바뀐 발주제도와 함께 올해 바뀔 예정인 개선안을 중
평창동계올림픽 공연장을 사전답사하기 위한 북한 사전점검단이 21일 남한을 방문했다.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점검단 일행 7명은 개성공단 차량이 드나들던 육로를 통해 서울역에 도착했다. 오전 10시 50분 강릉행 KTX에 오른 점검단은 12시 46분 강릉역에 도착해 강릉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대관령 토속 음식으로 오찬을 한 현송월 일행은 오후 3시 30분 공연 후보지인 황영조 기념 체육관과 강릉아트센터를 찾아 3시간여 공연장의 규모와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시설을 둘러보며 본인들이 계획하고 있는 공연에 적합한 시설이 갖춰져 있는지를 꼼꼼히 살핀 것으로 전한다. 공연할 무대 규모, 공연에 필요한 설비, 객석의 규모 등에 대해 묻고 직접 확인해 본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6시 15분 점검을 끝낸 점검단은 버스 2대에 나눠타고 첫날 숙소인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 짐을 풀었다. 점검단이 숙박할 객실은 19층으로 바다가 보이는 VIP룸 3개 객실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점검단을 이끈 현송월 단장은 2년전 베이징에서 중국측이 공연내용을 문제삼자 공연단 철수 결정을 내려 남한에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현송월 단장이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소속 소프라노 진윤희가 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2018 欢乐春节(환러춘제) 한중우호음악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출연한다. 작년 11월 정규 1집 ‘The Forest’ 를 발매하여 각종 클래식 차트 상위권에 랭크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소프라노 진윤희는 앨범뿐만 아니라 오페라 선비, 라보엠 등 여러 무대에서 주역으로 열연하며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뉴스미디어그룹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과 주한중국문화원, 한국금융산업연구원(KIFI), 팔스홀딩스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한다. 한중 공통의 명절인 설날(춘절)을 맞아 ‘환러춘제(欢乐春节·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주제로 한중 간 우호와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탕주야(唐竹雅), 소프라노 장이(张怡), 피아니스트 김준희 등 명실공히 한중을 대표하는 스타급 음악가들이 아시아라이프트리오케스트라와 함께 관객들에게 2018년 명품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 그라펜이 새로운 모델 기안84의 TV CF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총 4편으로 구성된 광고들이 믹스된 버전으로 ‘남자의 귀차니즘을 해결할 수 있는 컨셉’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그라펜은 제품 특징만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유머스러운 장면들을 많이 삽입하였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광고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라펜은 남성 그루밍 브랜드로서 다운펌, 포마드, 헤어 왁스, 탈모 샴푸 등의 제품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광고를 통해 페이셜 관련 신제품 4종이 출시되었다. 광고 영상은 19일 MBC, TVN, OCN 등으로 송출되며 그라펜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창고43·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한 '투게더, 위 그로우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사회공헌 봉사단 ‘다인어스’가 주관했으며, 사람(人)과 지구(Earth)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슬로건 ‘투게더, 위 그로우’에는 지속 가능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의지가 담겼다.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된 기부 캠페인에는 총 332명의 참여자가 동참했고, 기부 물품은 총 1,676건으로, 의류 864건, 잡화 427건, 도서 377건, 소형가전 8건 등이 접수됐다. 특히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롯데타워에 입주한 입주사 직원들은 물론 타워 환경미화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단순히 회사 임직원들만의 선한 활동을 넘어 주변의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한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선한 활동들이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자사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쏘피(SOFY) 생리대 10만개와 마미포코 기저귀 3만6,000개 도합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지난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엘지유니참은 이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100만개 이상의 생리대와 기저귀를 기부했다. 이들 물품은 한부모 가족의 엄마와 아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엘지유니참의 선한 영향력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지유니참은 올해 100만개 이상의 위생 용품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후원하는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이지현 9단이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에 도전한 이지현 9단은 맥심커피배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을 맞아 치열한 승부를 벌여 시선을 끌었는데, 지난달 31일 진행된 결승 1국에서 전기 우승자 신진서 9단을 상대로 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으나, 4월 2일 경기도 가평군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패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결승 3국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이지현 9단은 17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로써 이지현 9단은 대회 전기 우승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0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우승자 이지현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천만 원이, 준우승자 신진서 9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지현 9단은 “지난 대회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울산 도심의 한 공원이 LG생활건강과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다양한 수목을 갖춘 도심 내 생태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지난 8일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힌 것인데, 2023년 ‘꿀벌의 공원’, 2024년 ‘새들의 공원’에 이어 울산에서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으로 생태계 복원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고자 하는 LG생활건강의 노력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 북구청, 울주군 등 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원 주변 곳곳에 1,500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공원 시설을 정비하는 등 생태계 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꽃이 아름답고 튼튼한 애기동백과 산수유, 정원의 정취를 담은 팜파스 그라스, 수국 등 20여 종의 크고 작은 나무를 공원 내 인공습지 인근에 식재했다. 이로써 곤충과 어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등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 효과를 기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가 지난 4월 3일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서울시 양평동 본사에서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한 해간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데 적극 협력해 준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으로, 롯데웰푸드는 이번 시상을 통해 9개 파트너사, 55개 대리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총 3억8천2백만 원 상당의 금융 지원을 진행했다. 선정된 기업은 삼광식품, 유창성업, 에스디푸드, 하이푸드텍, 동화, 오래식품, 선일이씨티, 신우에프에스, 유래코 등으로, 이들 기업은 원가 절감, 매출 기여, 신제품 기여, 클레임, 기술 및 에너지 환경, 원료 및 포장재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각각 높은 기여도를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롯데웰푸드 제품의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한 대리점들에도 시상이 주어졌다. 매출 규모와 손익 등 여러 기준을 공정하게 검토했다. 한편,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올해로 35회를 맞은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젝트다. 파트너사와 함께 양질의 제품을 안전하고 바르게 생산해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공동의 목표와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매년 지속 전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두유, 베지밀 등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인류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미래 추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정식품에 따르면 국내 두유업계 1위 기업으로서,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ESG 경영방침을 공개하고, 환경경영과 윤리경영,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ESG 경영방침에는 ▲고객 중심 경영 ▲사회적 책임 이행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개인적 이익 배제 ▲청렴 경영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식품은 그동안 환경부 등이 주관한 ‘종이팩 자원순환 지원사업’에 참여해 종이팩 재활용 관련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했으며, 청주시와도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꾸준히 환경 보호를 실천해 왔다. 또한, 2024년부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과 협력해 멸균팩을 재활용해 생산한 백판지를 베지밀 24개입 포장박스에 적용했다. 아울러 보일러 폐열 회수 설비를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소비를 줄였으며, 공장 내 용수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정식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