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지난 16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6차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매일헬스뉴트리션 사코페니아연구소는 노쇠를 예방하고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경상국립대 의대 예방의학교실과 공동으로 진행한 '남해군 노쇠위험군 고령자 대상 근력 및 근기능 개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에 따르면 연구진은 지난해 경상남도 남해군에 거주중인 노쇠위험군 평균연령 77세의 고령자 150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단백질 영양공급, 운동, 질병관리로 구성된 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그 결과, 근력의 지표인 악력과 걷기 속도, 의자에서 일어서기와 같은 근기능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2021년부터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남해군과 함께, 지역 노인들의 노쇠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1년 10월 매일유업에서 분사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의 뷰티 디바이스인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Product)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주최 측은 임프린투의 미니멀한 외형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전해진다. 임프린투는 고객들의 개성을 상징하고 눈에 잘 띄는 네온 옐로우 색상에 매끄럽고 둥근 형태로 디자인됐는데, 제품 겉면에는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전원처럼 꼭 필요한 버튼만 남긴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가로, 세로, 높이가 95x61x78㎜에 불과해 성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한 손에 쥘 수 있을 만큼 그립 감도 좋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portable) 타투 프린터라는 제품 컨셉트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그대로 구현했다. 또 스킨 모드와 오브젝트(사물) 모드로 ‘듀얼 인쇄 모드’를 채택해 피부는 물론 종이, 의류 등 어느 표면에나 최적의 결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코로나19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의 신용회복을 위해 소액 연체자들이 연체 금액을 모두 갚은 경우 이들의 연체이력정보를 삭제해주는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지원’ 조치가 지난 12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핀크(대표 조현준)는 ‘신용회복지원’ 조치에 따라 신용회복 대상 여부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신용점수 회복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용회복 지원 대상자는 2021년 9월 1일부터 24년 1월 31일 사이에 발생한 2천만원 이하의 연체건을 오는 5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하거나, 대위변제(대출자가 갚지 못해 보증기관이 대신 상환하는 금액) 등의 정보를 보유한 298만명의 서민·소상공인이다. 본인이 신용회복 지원 대상자인지 확인을 하려면 핀크 ‘내 신용점수 조회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내 신용점수 조회하기’는 신용평가사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제휴를 맺고 운영 중인 서비스로,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치면 본인의 신용점수와 함께 신용회복대상 여부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신용회복 대상인 경우 연체 기록이 삭제되어 신용점수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다. 핀크 조현준 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불가피한 연체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이자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가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4종을 선보이며 봄의 만찬을 제안했다. ‘제철미학’ 컨셉에 맞게 봄을 일깨우는 식재료들로 엄선한 이번 메뉴는 ‘흑마늘 소스와 활 키조개 관자찜’, ‘ 봄 미나리를 곁들인 캄흥소스 바지락 볶음’, ‘봄 냉이를 곁들인 바지락 탕면’, ’봄 미나리장 바지락 볶음면’ 등 4종을 앞세워 봄의 미각을 깨워줄 청정 식자재를 통해 겨울 내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더해줄 봄의 만찬자리로 초대한 것.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에 따르면 각 메뉴별 특징으로, 우선 바지락 육수의 얼큰한 맛과 향긋한 냉이의 풍미를 살린 ‘봄 냉이를 곁들인 바지락 탕면’은 바삭하게 튀겨낸 봄 냉이튀김이 함께 제공되어 맛은 물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 직접 제조한 미나리장에 신선한 바지락을 함께 볶아낸 ‘봄 미나리장 바지락 볶음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식사 메뉴다. 해산물을 활용한 시즌 요리도 눈여겨 볼만 하다. ‘흑마늘 소스와 활 키조개 관자찜’은 싱가폴 현지 교육을 통해 전수받은 깊은 감칠맛의 흑마늘 소스와 부드러운 키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계열 해태아이스가 누가바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누가바의 ‘누가’가 가지는 중의적인 의미를 언어유희로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누가’라는 단어를 사용한 질문과 재치있는 답변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상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캠페인 영상 속에서 ‘누가’라는 단어를 반복하여 누가바가 ‘누가 먹어도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인기배우 나인우를 모델로 기용해 2030 세대들에게도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라는 누가바의 매력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누가바를 즐겨 먹고 사랑해주신 소비자 덕분에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누가바의 색다른 재미와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가바는 1974년에 출시된 해태아이스 대표 스테디셀러로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누가 초코 코팅을 입힌 제품이다.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이하며 해태아이스 스틱바 제품 중 매출 부동의 1위를 유지할 만큼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누가바 오리지널, 누가바도 코코넛커피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2024년 포스코그룹이 2024년 상반기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3월 4일 월요일부터 3월 25일 월요일까지 이어진다. ■ 지원서접수 • 지원기간 : 2024년 3월 4일 (월) 10:00 ~ 3월 25일 (월) 15:00 ※지원 마감 이후에는 지원서 접수 및 수정이 되지 않으니 기간 내에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 지원서 제출 :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recruit.posco.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작성 가능 ※지원서 마감일은 홈페이지 접속 인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마감일 이전에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모집분야 및 지원자격 지원자격 • 기 졸업 또는 ’24. 8월 이전 졸업예정자 (’24. 7월 중 입사가 가능한 자) • 어학 : [이공계] 토익스피킹 IM1(110)점 또는 OPIc IL 이상 / [인문사회계] 토익스피킹 IM3(130점) 또는 OPIc IM1 이상 (’22. 3. 1 이후 성적만 인정) •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성의 경우, ’24. 7. 1 이전 병역필(예정) 또는 면제자) ■ 우대사항 • 겸손과 존중의 마인드로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상생의
- 訃 音 - 백유현 (향년 91세)님 별세 노영아씨 배우자상 백경탁·백정완(대우건설 사장)·백혜선씨 부친상 성은영·김은경씨 시부상, 홍성창씨 장인상 ▶ 별세일 : 2024. 3. 12(화) 오후 6시경 ▶ 빈 소 :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1) ▶ 발 인 : 2024. 3. 15(금) 오전 9시 ▶ 연락처 : 02-2227-7500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하나금융지주 자회사이자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기업 ‘핀크(대표 조현준)’가 자사 리얼리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연봉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리얼리 서비스 내 ‘연봉협상대작전’에 참여한 약 8천명의 지난해 기준 평균 인상률과 1위 직군 및 입사 연차, 연령대, 지역 데이터를 공개한 것. 핀크에 따르면 먼저 연봉과 자산으로 소통하는 ‘리얼리’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난해 기준 평균 연봉 인상률이 9.9%를 기록했다. 핀크는 지난 2월 1일 직장인들의 성공적인 연봉협상을 돕기 위해 리얼리의 신규 서비스로 ‘연봉협상대작전’을 오픈한 바 있는데, 이 서비스는 직장 내 자신의 성향과 협상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테스트(MBTI 착안)’와 다른 사람들의 인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준별 평균연봉 및 인상률을 알려주는 ‘꿀 족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연봉협상대작전’에 참여한 8,000명의 성향 테스트 및 연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 평균 연봉 인상률은 9.9%를 기록했으며, 연봉협상 성공비법으로는 ‘이직’이 35.4%로 가장 많이 꼽힌 것으로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은 홍승표 최고안전책임자 등 17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원 승진은 홍승표 CSO 외에도, 김보찬 울산컴플렉스 Head, 그리고 부사장 승진으로 신관배 글로벌영업본부장, 차원기 법무/컴플라이언스본부장 등이 포함됐다. 다음은 회사가 발표한 이번 승진 임원인사 명단이다. S-OIL 임원인사 ■ 최고안전책임자 승진 △홍승표(CSO, 최고안전책임자) ■ 울산컴플렉스 Head 승진 △김보찬(울산컴플렉스 Head) ■ 부사장 승진 △신관배(글로벌영업본부장) △차원기(법무/컴플라이언스본부장) ■ 상무 승진 △박은영(인사부문장) △이지선(CEO실장) △정동건(프로젝트구매/관리/조정부문장) △정연태(컨트롤러) △서정민(송유공장장) △장성철(올레핀공장장) ■ 상무보 승진 △김일권(법무부문장) △이춘배(대외부문장) △정영섭(폴리머영업부문장) △정성근(하이드로크래커공장장) △황진욱(엔지니어링부문장) △박형운(공장혁신/조정부문장) △이종협(HSSE부문장)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나이가 들수록 입술에서 나타나는 형태, 주름, 톤의 핵심적인 변화 3가지를 한국인 여성들의 입술 이미지 빅데이터 분석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LG생활건강이 이번 입술노화 연구 성과를 피부과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스킨 리서치 앤 테크놀러지(Skin Research and Technology)’ 1월호에 ‘입술노화 특성에 대한 대규모 한국인 여성 이미지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했다고 밝힌 것. 이는 전세계적으로 나이에 따른 입술 형태와 색상 변화를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서 분석한 첫 연구 사례며,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고 덧붙였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자사 R&I(Research&Innovation) 연구소가 입술노화 분석을 위해 20세부터 69세까지 우리나라 여성 1,000명의 입술을 찍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확보했고, 이들 이미지에 ‘안면 특징점 추출 기술’과 패턴 인식 기술 등을 적용해서 연령에 따른 입술 형태, 주름, 톤 변화 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입술노화가 진행될수록 입술의 형태, 표면 주름, 톤이 크게 3가지 특징을 보이면서 변화한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유가공부문 최초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약 1만 2천 명의 투자 분석가, 업계 종사자,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인데, 조사 분야는 혁신능력과 주주·직원·고객·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으로, 2018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가공부문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유가공 부문 최초의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4년부터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기업 전반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고객가치 등 7개 조사항목 모두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고 유가공부문 최초로 7년 연속 1위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으로 국내 대표 유가공 기업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혁신경영, 고객만족경영, 친환경·사회공헌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은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한 다양한 캐릭터가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계열사 bhc치킨의 '뿌링'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커르르 패밀리' 등 2종이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스토리 마케팅을 토대로 MZ 세대를 중심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는 것. 그 면면을 살펴보면 먼저 bhc치킨 ‘뿌링’은 대표 메뉴 ‘뿌링클’의 애호가이자 ‘뿌링 치즈볼’ 튀기기 달인이라는 페르소나를 지닌 캐릭터로, 독창적이고 재치 있는 비주얼과 세계관 덕분에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성탄절을 맞아 실내 슬리퍼, 핸드폰 그립톡 등으로 구성된 굿즈 에디션을 최초 출시한 이래, NFT 이모티콘, 미니게임, 릴레이툰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들에게 선보여 왔는데, 특히, 2022년 작가 ‘밍밍이’와 협업해 개발한 ‘뿌링’ 이모티콘의 경우, 1차 배포 수량인 5만 건이 단 19분 만에 소진됐으며, 재배포 요청이 쇄도해 2차 배포를 진행한 2만 5천 건의 수량마저 6분 만에 소진되는 등 돌풍을 불러일으켰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뿌링’이와 일러스트 작가 ‘노이신’의 협업으로 탄생한 디지털 플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