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예년에 비해 2주정도 앞당긴 오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입학생 79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지고, 배운 내용을 실제 농사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영양군농업인대학은 농촌진흥청과 군 자체사업으로 2개과정 입학생 79명(고추반34명, 사과반 4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 수료식까지 1년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특화작목인 고추와 사과농사에서 작지만 강한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기본교육에서 전문기술교육까지 폭 넓은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15년까지 11회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인대학은 자기학습 위주의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친환경농업실천 전문기술 교육은 물론 농가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실용교육 위주로 운영하며 교육 종료 후 재학생과 수료생들의 화합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판촉행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입학식에 참가한 학생들은 농업인대학에서의 배움을 위한 첫걸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미디어온) 예천군은 올해 예천 참우 명품화 추진은 물론 친환경 축산 육성을 위한 청정축산 환경구축 등 FTA체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가축방역 약품구입 및 예방접종 등 6개 방역 사업 추진에 20억 원을 투입해 청정축산 환경 구축으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한우사육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8억 원을 들여 한우거세지원 등 8개 사업을 추진해 예천 한우 개량과 고급육생산으로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또한, FTA체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돼지 사육농가의 사육환경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9개 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하고 축산물의 배합사료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종자·자재·장비 등 8개 사업에 7억 원을 지원해 사육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축산물 생산 및 인증을 위해 8개 사업에 7억 원을 지원하며 안전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으로 농장에서 판매까지 일관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기반
(미디어온) 예천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해 야생동물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 5,400만 원을 들여 보조 60%, 자부담 40%로 비율로 농가당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하는 전기울타리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피해예방 지원 시설은 전기 또는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충격식 울타리와 철조망 등의 시설을 설치하면 된다. 또한, 군에서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고라니, 멧돼지, 까치 등의 유해동물의 포획을 실시하고 있으며, 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한 관내 경작중인 농작물에 대한 피해 보상도 실시하고 있다. 야생도물 피해예방 울타리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말까지 설치지원 신청서에 신청사유서, 시설설치계획서, 설치비용 산출내역서를 첨부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온) 안동시는 도심구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올해 147억 원을 투입해 시가지 간선도로와 소방도로 확충으로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임시 개통한 이마트~강변도로구간을 올해 3월 준공해 옥동 일원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난 2010년 공사에 들어간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개설공사는 올해 11월에 준공을 위해 용상교 설치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도로가 마무리될 경우 법흥교 협소로 정체를 빚는 용상동 일원의 교통정체가 완전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착공한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확장공사와 안기~안막간 도로개설공사를 예정 공정에 맞춰 추진해 오는 2017년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소방도로 확충을 위해 올해 9개 노선(L=1,741m)에 대해 보상 및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민원해소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도로) 확충을 위해 시비를 지속적으로 확보, 시 관내 간선도로망을 구축해 시민편익 증대와 지
(미디어온)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장수군청 간부회의실에서 2016년 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5년도 교육지원사업 결산 승인 건과 2016년 교육지원사업계획 및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 승인건 등을 심도 있는 논의한 후 일괄 가결했다. 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해 우수학생 장려금 지원 및 장수학당 운영 등 16개 분야에 7억 7천만 원을 지원, 지역학생들의 학구열과 면학분위기 조성 및 지역사회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괄목할만한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계속사업인 장려금 지원 사업, 중·고등학교 학당운영 등 13개 사업과 신규 사업인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체험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지원 1개 사업 운영에 11억 4천 4백만 원을 지원, 선택과 집중에 의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장려금 선발요강을 개정해 저소득주민 자녀(중․고등학생)에게도 장려금 지원을 확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애향교육진흥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중·고가 연계되는 지역인재육성 우수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육성해 장수군이 유능한 인재가 찾아드는 교육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
(미디어온) 공주시가 시민들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도모하고, 건축물대장과 건물등기사항증명서의 일원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14년 210건, 2015년 222건 등 매년 실적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는 건축물대장의 지번변경, 표시변경, 말소 등으로 건축물대장의 기재내용이 변경되는 경우 건축주를 대신해 행정관서에서 직접 관할 등기소에 그 등기업무를 처리해 주는 제도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등록세와 법원 등기 수수료의 부담만으로 건물 등기부등본의 변경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돼 민원인에게는 법무사 대행수수료 절감 등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건축물의 경우 토지와는 다르게 건축물대장 변경 후 1개월 이내 등기사항증명서를 변경하지 않을 경우 법원으로부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시는 앞으로도 이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가과 관계자는 “등기촉탁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함은 물론 시간적 경제적 부담까지 줄여 민원인에게 행복을 줄
(미디어온) 무주군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단계에 따른 위험요소를 분석해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불안전한 작업 관행을 개선하고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이력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무주군은 우선 식량, 시설 및 노지채소, 과수, 화훼 등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단체 중 농작업 위험요소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고 참여 농업인 수가 10명 내외로 실천의지가 있는 단체를 신청받은 상태며, 2월 중 대상 단체를 확정해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해 방제기와 동력분무기, 충전식 분무기 등의 안전장비, 벨트커버와 전기·가스·온도·환경 안전장치 등의 보조장치, 그리고 농약방제복과 안전화, 안전모, 농약보관함 등의 보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강혜경 자원경영 담당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은 국비와 군비로 추진하는 100% 보조사업으로 농업인들이 경제적인 부담없이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군에서는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농업현장의 안
(미디어온) 김제시는 다음 달 3월부터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해 단계별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향후 김제시 농업을 이끌어갈 농촌의 후계인력을 육성하여 농촌 활력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였으며, 귀농인에게 선도농가와 1:1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현장정보 및 농업기술부터 농업경영, 창업까지 일관화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시는 선도농가(이하 멘토) 7명을 선발하고, 멘티는 선도농가를 선택하여 3월부터 5개월간 800시간 동안 선도농가 농장에서 귀농인과 선도농가의 1대 1멘토링 교육과 집합교육으로 운영하게 되며, 교육을 정상적인 이수한 자에게는 멘토에게는 월 40만 원 및 멘티는 월 8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멘토는 관내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강사 및 관내 신지식인 농업인, 선도농가 양성교육 과정 이수자등 관내에 영농기술에 선도농가로 구성되며, 교육생인 귀농인은 영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또는 관내 40세 미만 청장년층중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 귀농연수생에게 안전공제 의무를 필수적으로 가입하고, 월 1회 타 사업장 벤치마킹과 모든 교육사항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