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상남도는, ‘개성공단 입주업체 전면 가동 중단 조치’의 정부 발표이후 피해를 입게 된 도내 기업체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모색과 지원책을 마련한다. 이에, 도는 중앙과의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2일 입주기업 상황지원반 내 상황총괄팀과 현장대응지원팀을 설치하고, 입주기업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1대 1 맞춤형 현장점검과 지원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황지원반은 도내 기업 가운데 개성공단에 공장을 보유하고 양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쿠쿠전자와 제씨콤 2개 기업체를 지난 12일과 15일 이틀 동안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쿠쿠전자는 개성공단의 공장에서 반출하지 못한 전기밥솥의 납품기일을 맞추기 위해 근로시간 연장을 건의하는 한편, 직접 생산에 필요한 인력 80명의 지원을 도에 요청했다. 이에, 도는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할 것을 업체에 권고하는 한편, 근로시간 연장을 위해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였으며,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구직자 만남의 날‘을 가진 후, 국내 생산라인 증설에 필요한 생산직 인력 80명을 즉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쿠
(미디어온) 전라북도 농림수산발전기금 운영이 올해로 23년째를 맞는다. 도는 지난 1993년 처음 기금을 조성할 당시에는 전라북도만 기금을 출연했으나, 2009년부터는 7개 시․군이 출연해, 올해말 지난해 228억 원에서 조성액은 241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기금운영은 전북농협과 협약하여 원금은 소진하지 않고, 최대 2,000억 원까지 농협 여신규정에 의해 저리융자 지원하고 있다. 융자이율은 당초 3.95~4.95%이나, 농업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금에서 이차보전을 해주어, 기금을 출연한 7개 시․군은 1%, 미출연 시·군은 2%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자금별 지원 조건은 운영자금일 경우, 개인은 1억 원, 법인은 3억 원을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상환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시설자금일 경우에는 개인은 2억 원, 법인은 5억 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상환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한편, 경영회생자금은 개인은 1억원, 법인은 3억으로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농림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이 경영상 자금에 일시 어려움을 겪을 경우, 시․군을 통해 수시로 농림수산발전기금을 신청하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총 3천 329억 원을 투입하고, 상반기에 60%를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인한 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농업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기반 시설물 현대화와 밭 기반을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사업은 재해 및 영농 대비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800억 원, 저지대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 개선사업 455억 원, 노후 제방과 배수갑문 및 부속시설 보수보강으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국가 및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384억 원, 주산단지 및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용수개발, 농로 개설을 위한 밭기반정비사업 385억 원 등이다. 또 일반 경지정리가 완료된 지역 가운데 영농 기반시설이 미흡한 지역 필지별 면적을 대형화해 기계화 영농을 촉진하는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에 163억 원 등 총 21개 사업에 3천 32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저수지, 양수장 등 주요 시설물은 우수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재해 대비 및 영농철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도내 사육농가의 제주마 증식, 개량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제주마 무상 종부서비스를 기존 3월에서 오는 22일부터 앞당겨 시행키로 했다고 전했다. 제주마 종부서비스를 앞당겨 추진하게 된 것은 매년 제주마 종부 대상 암말의 증가와 망아지 분만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이에 대한 농가 실정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올해 종부서비스에 이용될 씨수말은 우수 혈통마로 등록 관리되고 있는 12마리를 선발하였으며 종부 절차는 사육농가에서 축산진흥원으로 종부 희망일 기준으로 최소 1일전에 종부 신청(Tel 710-7979)을 하고, 확정된 종부일에 암말을 축산진흥원내 종부소로 이동시켜, 선호하는 씨수말을 선택하는 농가 맞춤형 서비스로써 암말 입식 당일과 48시간(3일차) 후 2회에 걸쳐 농가 종부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금까지 축산진흥원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 ‘제주의 제주마’의 혈통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모색 및 체형별 우수 혈통의 씨수말 활용을 통한 순수혈통 제주마의 유전적 다양성 유지를 위해 혈통등록 2,840마리에 대해 혈통․외모를 고려하여 제주마등록위원회에서 고등등록된 수말 65마리(
(미디어온) 성남시는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정기 활동을 하는 우수 학습동아리를 선정해 분야별 70~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총 2250만원 지원 규모의 ‘성남시 학습동아리 사업’을 공모한다.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등록 6개월 이상 된 동아리이면서 성남시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돼 있고, 한 달에 2회 이상 정기 활동을 하는 동아리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학습 활동형,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활동형 두 가지다. 학습 활동형 평생학습 동아리에는 최대 70만 원을, 실천 활동형 평생학습 동아리에는 최대 100만 원을 강사비, 교재비, 운영경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관련 워크숍, 축제, 상호 네트워크 체제 구축을 돕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동아리는 신청서와 동아리 소개서, 회원명단,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평생학습원 중앙도서관 내 평생학습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보조금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동아리를 선정, 3월 중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시
(미디어온) 전라남도가 브랜드 시책인 ‘소득숲’ 조성과 관련 100세 시대 100년 소득 창출을 위한 ‘전남의 미래 3대 소득 수종 ‘호두황칠헛개’ 재배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3대 소득 수종 재배관리 매뉴얼은 △품목별 생육환경 조건 등 일반사항 △식재 시 주의할 점 △시기별 재배 기술 △수확과 저장 방법 △관리 월력표 △청향호두나무의 식재와 관리 실무편(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전라남도는 재배관리 매뉴얼 발간과 함께 현장학습으로까지 일원화하기 위해 호두 재배 예정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호두나무 재배관리 교육’을 오는 26일 담양 대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남지역 호두 열풍을 몰고 온 한국임업진흥원 황석인 박사와 담양 대덕에서 호두단지를 재배하는 진철호 선도 임업인이 강사로 참여해 주옥같은 성공사례를 알려줄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과 선도임업인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날 교육은 오후 2시부터 호두 재배 적지 선정 방법과 식재전정시비 등 재배 관리 방법, 병충해 예방과 방제법, 가공유통사례와 호두 재배 성공사례 등 이론과 실무 교육으로 이뤄진다. 전라남도는 또 ‘소득숲’ 조성을 준비하는 임업인에게
(미디어온)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에서 모란·서울 방면 3번 국도로 연결되는 도로가 오는 2017년 7월 개설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일대의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갈현 나들목 모란 방면 연결도로 개설 공사’ 실시계획 인가를 오는 4월 시보에 고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 구간은 편도 1차선에 길이 780m, 폭 7.6m 규모다. 시는 오는 7월까지 편입 토지 보상 절차 후 갈현 나들목 모란 방면 연결도로 개설 공사를 시작한다. 완공 때까지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35억 원이다. 이번 공사구간 도로는 성남하이테크밸리~대원터널~갈현 나들목~모란·서울 방면 3번 국도로 진입로까지 한 번에 연결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중원구 둔촌대로 등으로 우회해 모란·서울 방면을 오가던 성남하이테크밸리 물류 수송 차량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차량 이동도 분산시켜 이 일대 정체가 없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온) 충북도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급속한 노령화와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경조직 재생, 질병 조기진단, 치료 안티에이징에 대한 수요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산업을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총사업비 206억 원을 투입, 오송에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를 지난 달 착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산업은 가치사슬의 근간이 되는 소재기술의 취약으로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고, 기업의 영세성으로 최첨단 기술 및 인프라가 부족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등의 제품 개발에 어려움이 있어 향후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소재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바이오 제품 개발로 충북의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충북 오송을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고자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능성 임플란트 및 조직재생 소재, 초고속 감염병 진단 소재, 뷰티케어 소재 등이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