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국립수산과학원은 부가가치가 높은 주요 수산물인 멍게의 양식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산업적 안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 경남 통영에서 멍게 수협 및 양식어업인, 지자체, 연구소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멍게는 우리가 즐겨먹는 수산물의 하나로 어류 양식과 달리 먹이를 인위적으로 공급하지 않고 친환경 양식자재를 사용해 양식하고 있어, 최근 젊은 2세대 양식업 종사자의 증가로 산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 멍게양식의 기술수준, 양식산업의 문제점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양식현장의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우선, 멍게 양식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크기별 선별기와 알멍게 탈피기의 자동화 등 작업장 시설 현대화 그리고 다양한 가공제품개발에 따른 논의가 있었다. 또한 멍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기채묘기술 개발·보급과 건강종묘생산 매뉴얼 보급 요청과 양식어장 초과시설에 대한 처리방안 등의 정책 제안이 있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멍게 양식의 주요 현안 사항인 물렁증으로 인한 폐사문제 해결을 위해 물렁증원인체(동원핵편모충) 구명과 발생시기를 조기에 진단 예보할 수 있는 진단키트
(미디어온) 고흥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수) 오전 11시 제14회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16년 고흥교육의 기본방향, 역점과제, 특색 교육활동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교육지원청은‘꿈․힘․삶을 가꾸는 행복한 고흥교육’을 지표로 하고도교육청의 5대 시책과 역점 과제를 지역 실정과 수요에 맞도록 구안한 54개의 실천과제 수행을 통해 학생과 교원, 그리고 학부모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교육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 3대 역점 과제인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브랜드 있는 명품학교 만들기」와 ▲ 특색 교육활동인 「사이언스-고흥」 우주·해양 탐구활동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덕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2015년 고흥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것은 채워가며, 고흥 교육의 지표 달성을 위해 「고흥교육2016」의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2016년에는 더 알찬 성과를 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화)부터 오는 19일(금)까지 4회기에 걸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희망틔움’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희망틔움’프로그램은 지난 여름방학 인지·정서 증진 프로그램 지속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한국종이접기협회 진월교실 원장 김왕죽 강사(종이접기마스터)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1회기 종이 전승상자를 이용한 작은 선물상자 만들기를 시작으로, 연필꽂이, 하우스 상자, 나만의 다이어리북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 활동은 미세한 작업을 통해 주의력을 향상시키며 성취 만족을 통한 긍정적 정서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틔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종이접기를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다.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돼서 좋다. 또 친구들과 함께 종이로 여러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방학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전라북도교육청이 맑은 전북교육 실현과 학교시설공사 분야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협약식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18일(목) 오전 본청 8층 대회의실에서 시설직 공무원과 전주봉곡초 신축공사 외 5개 현장 시공업체 대표 및 현장 대리인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공동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협약식은 투명하고 청렴한 시설공사를 통해 시공자와 감독자의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도교육청의 맑은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2016년 청렴 협약식 개요 설명과 고광휘 행정국장의 인사말 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동영상 시청, 청렴 공동협약서 서명, 시공회사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시설공사 분야 관계자들과의 청렴 서약을 이행해왔으며, 총 9회에 걸쳐 150개 현장 399명이 청렴서약을 이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설공사 관련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고, 발주청과 시공사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도 지수 향상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신뢰성 확보 및 지역사
(미디어온) 충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충남학생임해수련원에서 학생수용 업무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도내 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및 학생수용업무담당자 등 56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학생수용 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방안 ▲토지수용 제도 이해 ▲전국 학구도 GIS DB 구축 전달 ▲신설학교 개교준비 ▲교육환경평가 ▲지역 주요 현안사항 협의 및 의견수렴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수는 김환식 부교육감이 ‘학생수용계획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열고 학생수용계획은 인력계획, 조직계획, 재정계획, 시설계획 등 모든 부분에서 토대가 되는 업무임을 강조하며, 학생수용업무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역량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학생수용계획의 중요성을 평소에도 생각해오던 터라, 이번 학생수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자청했다”며 “향후 충남교육이 적정한 학교 규모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향후에도 학생수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
(미디어온) 전라남도광양영재교육원은 지난 17일(수)부터 오는 19일(금)까지 3일간 2016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자연과학, 인문, 발명영역의 특성을 고려해서 영역별로 3일 간 실시된다. 기존에는 영역구분 없이 하루에 진행되었으나 영역별로 분명한 차이를 인식하고 일자를 나눈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로 영재교육에 대한 학생의 적극적인 태도와 학부모의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영재교육원 교육활동과 생활 관련 유의사항 안내로 학생 생활의 기본 원칙을 제시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민영방 원장(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광양교육의 인재를 키워내는 요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며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원에 대한 믿음을 호소했고,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진정으로 미래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을 해달라.”며 지도교사에게 당부했다. 광양영재교육원은 오는 3월 21일(월)에 실시되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6학년도 학사일정에 들어간다.
(미디어온) 충남도교육청은 18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행복나눔학교를 준비하는 14개 학교의 교장, 교감 등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2016년 행복나눔준비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복나눔준비교는 민주적 협의문화를 조성하고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행복나눔학교(충남형 혁신학교)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1년간 지정․운영하는 학교로 지난 1월 충남도내 14교를 선정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혁신의 방향과 과제, 행복나눔학교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학교별 분임토론을 통해 학교 스스로 교육활동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충남교육청 학교혁신지원센터의 이진철 센터장은 행복나눔준비교의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도 집단지성의 민주적 협의문화 정착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등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충남도교육청은 행복나눔준비교가 미래 지향의 공교육 정상화 모델학교인 행복나눔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비 및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수원역 롯데시네마에서 ‘제2회 꿈즈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즈 미디어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인터넷ㆍ스마트폰 의존 현상을 긍정적으로 활용하고 청소년이 바라본 사회에 대한 모습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7월‘청소년방송국’을 개국하면 청소년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보다 전문화·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경기도내 8개교 35명의 청소년이 만든 영상작품을 상영하며, 이재정 교육감의 축하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 자료는 중학교 2팀, 고등학교 6팀의 2기 꿈즈 청소년들이 작년 10월 미디어캠프 일정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영상을 직접 기획 ․ 촬영 ․ 편집한 내용이다. 영상 작품은 자유학기제가 시작되어 시험을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학원 공부는 더 늘어나 갈등을 겪다 학원을 벗어나 친구들과의 관계도 회복하고 서서히 자기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 ‘made in 자유학기제’, 학교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친구와 반장의 통제 모습을 그린‘너 사용법’, 친구의 자살에 마음을 닫은 금주와 마음을 열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