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남도는 진주시 상봉동 소재 ‘삼가 한우소리’식당이 ‘행정자치부 제2회 착한가격업소’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선정돼 오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발굴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44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이번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 식당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업소는 지난 2012년 6월에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바 있으며, 4년째 가격 인상 없이 양질의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서민물가 안정에 있어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개업한 이후 14회에 걸쳐 지역노인 1,400여 명에게 점심대접 및 경로잔치를 하였고, 매월 1회 독거노인 22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2014년부터는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불우한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급하는 등 훈훈한 미담으로 지역 봉사분위기 조성에도 한몫 하고 있다. 도는 도내 착한가격업소
(미디어온)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가 도내 주요 양파재배 단지 생육 상황을 조사한 결과, 월동기간 서릿발 피해도 없어 대체적으로 양호한 생육상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양파연구소는 일부지역 고자리파리 애벌레 피해와 습해를 제외하면 순탄한 생육을 유지하고 있는 월동 양파의 안전한 생산을 위해서는 제때에 웃비료를 살포해주고, 노균병, 춘부병, 그리고 고자리파리 애벌레의 추가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초기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우선 웃비료를 줄 때는 잎이 자라는 것보다 뿌리의 발달에 맞추어서 주어야 한다. 보통 잎이 눈에 띄게 자라는 것보다 약 20일 일찍 뿌리가 뻗어나가서 양분 흡수 능력이 증대되므로, 그 시기에 맞추어서 웃비료를 주어야 한다. 양파가 가장 많이 흡수하는 양분은 질소와 칼리이며, 그 다음으로 칼슘, 황, 인산, 마그네슘 순으로 흡수량이 높다. 특히 월동 후 생육재생기에는 칼리 흡수량이 질소보다 많기 때문에 웃비료를 줄 때는 질소와 칼리를 함께 주는 것이 좋다. 웃비료는 10a당 단비로 줄 경우 요소 17kg와 염화가리 8kg(황산가리 45%일 경우 11kg)을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에 같은 양으로 두 번씩 준다. 엔케이(NK
(미디어온)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9일 경기도 부천시 박헌용 前 KT CR(Corporate Relations)협력실장(전무)을 제 7대 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강원대를 졸업한 이후 약 27년간 KT그룹에 재직하며 KT파워텔 사장, KT링커스 사장 등을 두루 거친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신임 박원장을 중심으로 융합 콘텐츠, 빅데이터 등 경기도의 창조경제 중점 분야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의령군은 지난 18일 8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천연염색 전문가과정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4개월간 진행될 천연염색 전문가과정은 의령군의 천연염색 산업화를 위한 인력육성 및 6차산업 연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 될 예정이다. 천연염색 전문가과정은 4개월간 초급·중급과정 3개 반으로 진행되며, 이날 개강식에는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의 김왕식 이사의 천연염색 산업 전망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추후 교육과정에는 표준색상별 천연염색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은 물론 여러 기법을 이용한 문양염색의 실습 등 총 30회에 나누어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천연염색산업은 자연과 인체의 조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에 적용할 수 있어 문화경제학적 가치가 큰 산업이며, 환경친화적 산업으로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의령군농업기술센터는 "천연염색의 체계적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은 물론 염색과 관련 가공, 체험 등 6차산업으로의 기반을 다져 천연염색을 지역의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의령군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곤충을 활용한 창업기회를 열어 주기 위해 『의령곤충생태학습관 유용곤충창업 교육』 2016년도 1차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한다고 전했다.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5회차로 격주 토요일에 의령곤충생태학습관내에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곤충으로 가능한 곤충의 종류와 필요성, 생태적 특성 등 교육 및 곤충의 창업 준비과정과 발효톱밥 제조방법, 식·약용 곤충, 환경정화곤충, 애완학습곤충, 천적곤충 등의 사육과 활용, 토론 및 세미나를 통한 정보교환 증진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의령군 곤충산업 발전의 토대가 마련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모집 대상은 의령군내 곤충신고 종사 생산자,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농촌체험마을 및 농장 운영 농업인, 의령군에 귀농귀촌 희망자 중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20명 내외다. 교육관련 문의는 의령군곤충생태학습관(055-572-0871)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온) 창녕군벤처농업인회는 지난 17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올해 계획수립, 정관수정 및 벤처농업인회 활성화 방안등을 협의 했으며, 창녕군벤처농업인회에서는 회원의 경영성과 발표를 통해 우수회원에게 창녕군벤처농업인상을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대합면 김준형회원이 창녕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인 양파와 마늘을 이용하여 소비자 기호에 맞는 건강보조식품인 양파즙, 마늘즙과 그 기능을 첨가한 기능성 양파국수, (흑)마늘국수, 우리밀국수 3종을 개발하여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창녕군벤처농업인상은 신용태고문이 앞으로 10년간 수상자에 상금을 지급하여 “나만 아닌 우리로” 더불어 잘사는 농촌경영을 하자는 취지로 수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로 취임하는 심덕순회장은 “앞으로 우리농업이 나아갈 길은 벤처농업과 6차산업을 접목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벤처농업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미디어온) 창녕군은 축산업의 규모화.전업화 과정에서 상당수 농가가 건축법 및 가축분뇨처리법을 위반한 무허가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적법화를 위하여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의 합동 지침「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무허가 축사개 선세부실시요령에 의하면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 할 경우 가설건축물 적용대상 확대, 가축분뇨 처리시설 면제, 운동장 적용대상확대, 위탁사육 금지 처벌 유예, 방역시설 건폐율 제외, 이행강제금 경감, 축사 차양 지붕연결.가축분뇨처리시설 건축면적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말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절차는 한국토지정보공사 및 측량설계사무소에서 측량후 성과도를 발급받아 불법건축물 자진신고서 및 건축.가축분뇨처리시설, 산지, 농지전용 신고서와 위반규모.구조.용도 및 건축년도 등을 포함한 이장 확인서 첨부하여 군청 민원실에 자진신고서를 제출 하면 접수처리 된다. 한편, 창녕군 관계자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따른 세부문의 사항은 축산환경관리원(070-4289-2310)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축협지도담당 부서에 문의 하면 자세히 안내 할 것이라고 말했
(미디어온) 완도군이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농산물이 맛과 향 뿐 아니라 무기질 함량도 높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군은 지난 18일 ‘해풍의 농업적 이용가치 구명(究明)’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완도군이 지난해 6월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8개월간의 연구기간을 거쳤다. 이번 용역결과 완도에서 생산한 농산물(부지화, 비파, 포도 등)이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의 영향으로 타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고, 무기물인 칼리․칼슘과 생리활성 물질인 나린긴․헤스페리린 함량이 높아 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서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는 최종 보고회에서 “해풍과 해무에는 무기물이 풍부하다”며 “완도 농산물은 해풍과 해무에 있는 무기물들이 과수에 접촉해 과실 내에 무기물 함량이 축적돼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연구결과 부지화는 당도 12.8~13.5%, 무기물함량은 타 지역에 비해 7.3~18.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파는 타 지역에 비해 갈리함량은 1.0~13%, 칼슘은 6.0~7.1% 더 높았다. 포도는 타지역에 비해 무기물인 칼 리가 1.28mg, 안토시아닌 함량이0.02~0.21mg 더 높게 측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