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특별산림보호대상종인 ‘차가버섯(자작나무시루뻔버섯)’을 채취해 최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이모씨를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 특별사법경찰관에 따르면, 이모씨는 지난 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모 지역 임야에서 자연산 차가버섯 약 3kg을 채취한 후 인터넷 카페를 통해 70만 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하거나 경제·문화·학술적 가치가 높아 특별히 보호가 필요한 산림자원 53종(차가버섯 포함)에 대해 2012년 4월 특별산림보호대상종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만일 특별산림보호대상종을 굴·채취 또는 훼손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강성철 소장은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진행상황에 따라 불법행위가 발생한 곳의 관할 수사기관으로 사건을 이첩하게 될 것”이라며, “SNS, 인터넷 등을 통한 불법 임산물 굴·채취 및 판매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관계법에 따라 엄정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각종 산림자원 보호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하였다.
(미디어온) 최근 정부가 ‘도로 위의 시한폭탄’으로 지탄받고 있는 음주운전을 뿌리뽑기 위해 현행 처벌 기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기준 0.05%에서 0.03%로 강화하기로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5년(2011~2015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13만 8,000여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주정차 중 사고’ 유형이 3만여 건으로 가장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4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138,018건을 16가지 유형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주정차 중 추돌사고가 30,418건(22%)으로 가장 많았으며, 측면 직각 충돌 사고(27,067건)와 진행 중 추돌 사고(23,222건)가 뒤를 이었다. 이 기간 중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252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도 55,660명이나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음주 후 주정차 중 추돌사고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0~0.14% 구간에서 11,88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0.15~0.19% 구간 8,839건 등으로 0.10~0.19% 구간(86.4%)에서 집중 발생했다. 이는 음주를 한 후 복잡한 운전조작이 필요한 주정
(미디어온)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고 있는 민영우(73. 남) 씨가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으로 1억 원을 경기도에 쾌척했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9시 30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순직소방공무원 유자녀 대표학생과 보호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도는 민영우 씨의 후원금을 올해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27명에게 1인당 2백~5백만 원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민 씨는 2015년부터 3년째 1억 원씩 총 3억 원을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들을 위해 경기도에 기부한 독지가다. 민 씨의 이번 후원으로 올해까지 장학금을 받은 소방공무원 자녀는 2015년 11월 심해 잠수훈련 중 순직한 故 고영호 소방위 장남을 비롯해 모두 78명에 이르게 됐다. 여주시가 고향인 민 씨는 서울서 36년 간의 직장 생활을 마친 평범한 샐러리맨 출신으로 칠순이 되던 2015년 방송을 통해 접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아 후원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씨는 2015년 자필 편지를 통해 "재난사고 현장에서 불의로 순직한 분들에 대한 기사를 볼 때 마다 슬픔에 젖어 있는
(미디어온) ‘2016년도 국토교통부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최우수 지자체인 경기도는 올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도입 확대 등 4개 분야에 도비 228억여 원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동권’이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일상생활에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고자 하는데 불편함이 없이 움직일 권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도로나 교통수단은 비장애인 기준으로 설계되어 중증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동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가 올해 앞장서서 추진하는 분야는 ▲장애인콜택시 도입 확대, ▲저상버스 도입·운영비 지원, ▲광역이동지원시스템 구축·운영,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우선, 중증 장애인들 이동 향상을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 도입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미 지난해부터 법정대수(장애인 1·2급 200명 당 1대) 기준 558대보다 68대를 초과한 626대를 운영 중이며, 향후 2018년까지 법정대수의 200%까지 도입할 계획으로 올해 도비 107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자동실효(2020년 7월 1일)에 대비해 정비안을 마련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일부터 10년 이상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시설이다. 세종시는 고시일로부터 2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자동 실효됨에 따라 현 시점에서 불합리하거나 집행가능성이 없는 시설을 재검토하여 해제하거나 조정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내용은 8개 읍면의 미집행시설 총 434 개소(도로 409, 공원15, 녹지7, 광장2, 운동장1) 중 98개소(도로95, 녹지3)를 해제하고, 63개소(도로62, 녹지1)를 일부 조정하는 것이다. 세종시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정비안을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고하는 한편,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안내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2017년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가운데, 재산의 해외도피 목적으로 국외도주 우려가 있는 지방세 5,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8명에 대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방세 5,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214명에 대해 외교부에 유효 여권 소지 여부와 출입국 사실을 조회한 결과 95명이 유효 여권을 소지하고 있음을 밝혀내고 ‘출국금지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또한, 해외 출국 이력과 가족의 재산상태 등 해외도피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재산의 해외도피 목적으로 국외도주 우려가 있는 8명에 대해서는 4월 중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출국금지 후 체납된 지방세를 납부하거나 재산압류를 통해 채권확보를 한 경우 등 해제사유 발생 시에는 신속히 출국금지를 해제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2년 이후 5년간 총 77명을 출국금지 조치하였고, 7명으로부터 4억 8,400만 원을 징수하였으며,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금융재산 압류,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각종 회원권 압류 등의 체납처분 및 행정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4월 1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관련 전문가, 시·구·군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인구 정책의 방향과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울산 주력산업 경기침체와 저출산 기조가 겹치면서 울산 인구가 16개월 연속 감소하는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한 대안 모색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한다. 주제발표에 앞서 김기현 울산시장은 “인구는 전체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개인적인 문제이기도 해서 해결이 쉽지 않지만, 지금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심각한 상황이므로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인 오늘 심포지엄에서 적절하고 유효한 인구정책 대안들을 많이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한다. 주제발표는 먼저 울산발전연구원 정현욱 박사가 ‘인구와 도시발전의 관계, 울산 인구변화와 인구이동 형태, 인구감소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어서,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강준 운영지원팀장이 ‘제3차(2016~2020년)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을 소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울산
(미디어온) 대전동부소방서는 지난 13일 밤 11시 26분경 대덕구 오정동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이웃 거주자 강00(여, 23세)씨가 집안에 있던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전기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한 후 전원을 미처 차단하지 못한 부주의로 발생하였으나, 화재 발생 상황을 인지한 이웃 거주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화재 발생 초기에는 소화기 한 대가 큰 위력을 발휘하는 만큼 집 안에 소화기를 꼭 비치해 둘 것”을 당부하였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