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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파주 구간, 현대건설 시공사 선정

한국도로공사 발주, 총 연장 6.76㎞ 전체 구간 중 최장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가운데 김포에서 파주시를 잇는 구간 공사를 현대건설이 맡게 됐다.


현대건설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제2외곽순화도로 김포-파주 2공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현대건설이 보유한 TBM공법 등 현대건설의 건설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전한다.


TBM공법은 바다나 강의 지하를 관통하는 도로공사기술로 현대건설은 대곡-소사 2공구와 싱가포르 유류 저장 비축기지 등 현장에 이 기술을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파주 구간에는 2900m 터널, 70m 교량, 박스 구조물 등이 포함되어 있어 공사의 난이도가 높다는 것이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이번 수주의 총 공사비는 5615억원으로 동부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 호반건설 등이 시공사로 함께 참가하며, 건화, 삼보, 에스코, 경호, 남진, 협우지여 설계회사 등도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추진되는 SOC사업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우수한 기술 노하우와 품질, 풍부한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합 끝에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했다”며 “향후 발주될 국내외 해저 지하공간 프로젝트들에서도 현대건설의 품질 및 기술력으로 전 세계 지하공간 시장을 리드하며 글로벌 TOP-TIER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대곡-소사 복선전철, 싱가폴 MRT 동부선 T308현장에서 TBM공법을 적용하고 있고, 진해-거제 주배관 공사(2018년 완공), 율촌Ⅱ복합화력 발전소(2014년 완공) 등 국내 7곳과 싱가폴 남부 전력구 NS3 공사(2018년 완공), 싱가폴 MRT6 C931 공사(2016년 완공) 등 해외 4곳에서도 이 공법을 이용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지하공간 프로젝트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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