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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병신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148% 달성

2016년 영농교육(9일간) 9개 과정 1,551명 참석


(미디어온)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2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농촌리더과정을 시작으로 9일간 9개과목을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 2곳에서 실시하여, 당초 1,050명 계획인원에 1,551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참석율 148%를 달성, 영농설계에 대한 농업인의 열의와 농업에 대한 인식개선 상승효과에 기여했다.

특히, 6차산업사례, 음식테마관광 등 농산물 생산과 연계된 농촌자원을 활용한 2, 3차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현장중심, 사례중심의 교육과정 과목편성 요구와 교육에 참석한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에 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영농교육은 우리 농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무한경쟁의 농업여건 변화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교과과목편성과 구제역, AI예방, 산불예방, 시정홍보, 보건(금연)교육 등 시책교육과 더불어 표준영농기술 현장적용, 최신 영농기술 습득과 지난해 영농상 문제점 및 대책 등 영농상 애로사항 해소와 농업인 서로간 농업정보 지식교환 등 올 한해 영농설계에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향후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반영해 좀 더 내실 있는 영농교육 수립추진과 농업인들이 영농에 어려움 없이 임할 수 있도록 영농 시기별 품목별 핵심기술교육을 확대 추진해, 농업․농촌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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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