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Apple Watch Series 3 출시

LG U+, LTE 기능 내장 Apple Watch Series 3 선봬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www.uplus.co.kr)는 15일, LTE 기능을 내장해 주변에 iPhone이 없어도 자체적으로 통화·문자 서비스가 가능한 Apple Watch Series 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38mm 모델이 525,800원, 42mm 모델은 565,400원이다. 색상은 두 모델 다 그레이, 실버 2종류로 출시된다.


Apple Watch는 전세계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마트워치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Apple Watch Series 3의 LTE 기능을 통해 휴대폰 없이도 다른 사람과 연락하고 자신의 관심사나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그 동안 애플 신규 웨어러블 기기의 통신사 출시를 기다려온 국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애플워치3 출시로 LG유플러스의 스마트워치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기기 선택권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Apple Watch Series 3의 가장 큰 특징은 휴대전화의 셀룰러 기능을 자체적으로 내장했다는 점이다. iPhone이 근처에 없더라도 전화를 걸고 문자를 주고받는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조깅, 수영과 같이 활동적인 운동이나 체험을 할 때 유용하다. 

또 스마트 코칭 기능을 갖추고 있어 건강·피트니스 파트너로서도 뛰어나다. 50미터의 방수 기능과 상대적 해발고도를 측정하는 새로운 기압고도계를 탑재한 것도 눈에 띈다. Apple Watch Series 3는 ‘GPS’ 및 ‘GPS+셀룰러’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두 가지 모두 70퍼센트 더 빨라진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새로운 무선 칩을 기반으로 한다.

LG유플러스에서는 iPhone을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로 이용할 경우, Apple Watch 및 iPad의 통신 서비스를 무료로 쓸 수 있다. 또 Apple Music 5개월 무료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은 Apple Watch에서도 Apple Music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Apple Music 5개월 무료 체험 이벤트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esearch & Review

더보기


환경 · ESG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SBA, 서울에너지공사와 맞손...에너지·환경 분야 실증 지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서울시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 이하 ‘SBA’)과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 이하 ‘공사’)가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미래 혁신을 이끌 민간 기술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0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 것인데, 이번 협약은 공사가 보유한 에너지 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형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SBA가 기술 공모, 사업화 연계 등 기업지원에 협력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실증 모델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BA는 기술 공모 및 사업화 연계를 주도하고, 공사는 전기차·수소차 충전소, 열수송관,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에너지 인프라를 개방해 테스트베드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기술은 갖췄으나 실증 공간이 부족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많은 혁신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 대상은 탄소 저감, 에너지 효율 향상, 설비 국산화 등 ESG 가치 실현과 직결되는 기술들이며,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판로 개척 및 사업화 등의 연계지원도 이뤄진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