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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철도 안전성 완벽 보완” 특별 지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화) 추석 연휴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소사~원시 복선전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최근 제기되었던 설계·시공 오류 문제에 대한 보완시공 현황 및 대책 등을 점검했다.

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월 합동점검을 통해 설계기준 위반 사항을 발견한 바 있고, 2개월(4월~6월) 간의 전문기관 안전성 검증을 거쳐 7월 중앙기둥 4개소 철거를 완료했다.

김 장관은 이 같은 보완시공 결과를 보고받고 “설계·시공 단계에서 오류를 인지하지 못한 것은 문제가 크다”며,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시공 오류가 제기된 것은 국민들의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엄중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언론, 국회 등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사항 등을 충분히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사업관리를 총괄하는 철도시설공단에 대해서는 “국가를 대신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문제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하고, 안전성에 어떠한 차질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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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산불 이재민 돕기 2억 원 상당 지원 나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 치킨,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최근 사상 최대의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2억 원 상당의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의 후원금과 약 2만 5천세트의 간식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후원금은 이재민 대상 생필품 및 주거 지원,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작업, 지역사회 재건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대표 메뉴인 부시맨 브레드와 음료로 구성된 간식 세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간식 후원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하동군, 경상북도 청송·영양군 등의 지역에 총 2만 5천여 세트가 전달되며, 더불어 피해 지역 단전, 단수 등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bhc 치킨 및 큰맘할매순대국 가맹점주들을 위해서는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