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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가안전대진단 2만6천개소 점검 끝내고 915개소 조속한 보수·보강 추진


(미디어온) 경남도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기간 중 실시한 시설물 및 건축물 등 안전관리대상시설 6개 분야 2만6,40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915개소에 대해 후속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은 도 및 전 시·군에서 민간전문가, 공무원, 시설 관리주체 등 연인원 4만918명이 참여하여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시설에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민 참여율 및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및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도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시설 및 사고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530개소는 현지시정 조치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859개소와 정밀안전진단대상 56개소를 발굴하여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자체 재원을 활용하여 즉시 개선조치 했으며 대규모 사업비가 요구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국가안전대진단 시 주요지적사항으로 옹벽 변위, 침하발생 등 위험요소가 발생된 김해 나전일반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했다. 교량 진출입부 난간 손실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양산 감결교는 즉시 난간을 보수·보강하도록 했다.

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정에서 발굴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하겠다”며,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현장중심의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생활주변 주요시설의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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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니참, 고양이 모래 먼지 날림 극복 도움 솔루션 제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 펫케어’가 새로운 프리미엄 고양이 모래 ‘더스트 솔루션 벤토나이트’를 출시했다. 엘지유니참에 따르면 고양이를 실내에서 키울 때는 고양이 모래가 필수품이다. 고양이 반려인(일명 집사)의 약 60%는 응고와 탈취가 잘되는 점토 광물인 ‘벤토나이트’로 만든 모래를 사용한다. 하지만 벤토나이트는 먼지 날림이 심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이러한 단점 해결을 위해 제품 생산 과정에 5단계 ‘에어워시 시스템’을 적용했다. 원료 상태의 벤토나이트에 바람을 쏘는 에어워시로 시작해서 ▲수직 진동 모션 ▲마그네틱 필터링 ▲멀티 필터링 ▲진공 집진 과정을 거쳐 먼지의 양을 크게 줄였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즉, 프리미엄 급 벤토나이트의 최대 산지인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채굴한 벤토나이트를 사용해서 원료의 신뢰성도 높였고, 고양이가 배변하는 즉시 응고되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냄새 줄이는데 좋은 활성탄도 첨가해 악취를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고양이 모래 부을 때마다 뭉게뭉게 올라오는 먼지 때문에 눈이 따갑고 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