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KB국민은행, 수출입기업 대상 환리스크 전략 제시


 KB국민은행이 2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서울 및 수도권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8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THADD 보복? 수출주가 오히려 안전하다’는 주제로 환율, 금리, 상품(commodity) 등 금융시장의 주요 상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밝혔다.

또한 KB국민은행 파생상품 영업부 선임마케터의 환 헤지전략과 상품제안 시간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자본시장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경영기획그룹 허정수 부행장은 "최근 외환 시장은 변동성 확대로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search & Review

더보기


환경 · ESG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SBA, 서울에너지공사와 맞손...에너지·환경 분야 실증 지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서울시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 이하 ‘SBA’)과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 이하 ‘공사’)가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미래 혁신을 이끌 민간 기술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0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 것인데, 이번 협약은 공사가 보유한 에너지 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형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SBA가 기술 공모, 사업화 연계 등 기업지원에 협력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실증 모델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BA는 기술 공모 및 사업화 연계를 주도하고, 공사는 전기차·수소차 충전소, 열수송관,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에너지 인프라를 개방해 테스트베드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기술은 갖췄으나 실증 공간이 부족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많은 혁신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 대상은 탄소 저감, 에너지 효율 향상, 설비 국산화 등 ESG 가치 실현과 직결되는 기술들이며,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판로 개척 및 사업화 등의 연계지원도 이뤄진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