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30.0℃
  • 구름조금강릉 29.6℃
  • 구름조금서울 30.9℃
  • 구름조금대전 31.3℃
  • 구름많음대구 31.1℃
  • 구름조금울산 27.8℃
  • 구름많음광주 29.4℃
  • 구름많음부산 27.5℃
  • 구름조금고창 29.5℃
  • 흐림제주 25.9℃
  • 구름조금강화 28.8℃
  • 맑음보은 29.9℃
  • 구름많음금산 30.1℃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조금경주시 31.4℃
  • 맑음거제 27.4℃
기상청 제공

ESG 기업공헌활동

하나금융 노년층·시각장애인 소통‥공헌활동 힘 쏟아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특화서비스 시범 실시
시각장애 아동에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이 사회적 공헌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하나은행은  금융소외계층과의 소통을 위해 은행 직원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문자로 변환시켜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금융의 봉사단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도 적극 펼쳤다.

 

하나금융그룹이 노년층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다가가는 미담의 공헌활동을 소개한다.

 

 ■ 노년층 청력 감소 고객에 문자통역 태블릿 PC 설치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손님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이들이 원활한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특화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실버타운 내에 입점해 있는 ‘삼성노블카운티 PB센터’를 테스트 점포로 선정, 문자통역 태블릿 PC를 설치하고 약 3개월간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가 끝나면 고객의 반응 및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고령층 손님이 많은 주요 지역 거점 점포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 대부분이 고령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점포는 문자통역 태블릿 PC를 설치, 청력 감퇴로 원활한 의사소통에 어려운 노년층 고객을 위해 은행 직원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문자로 변환시켜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 ‘1Q Agile Lab’의 8기에 선정된 소셜 벤처기업 ‘소보로’가 개발한 태블릿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최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금융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고령층 손님의 애로사항을 해결함과 동시에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이 가능한 혁신적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와 금융혁신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고령층이나 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사랑봉사단’은 지난 15일 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봉사단은 그룹 임직원 및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봉사단이다.

 

활동내역으로는 △연탄 나눔 봉사 △컴퓨터·인터넷 교육시설 설치 및 IT교육을 제공하는 ‘하나 해피 클래스’ 봉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 봉사단의 임직원 및 자녀 100명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기존보다 손쉽게 점자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담은 촉각도서 100권을 제작했다. 제작된 도서는 9월중 관련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그룹 경영철학 ‘휴매니티’에 기반한 행복한 사회 창출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행복한 금융’을 직접 실천하고 나누기 위함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이 더 널리 꿈을 펼쳐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롯데제과, ‘2019 레드닷 어워드’ 수상작과 배경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빼빼로 캐릭터(빼빼로 프렌즈)를 활용한 기획 제품 패키지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빼빼로 프렌즈는 초코, 아몬드, 화이트 빼빼로 등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성격과 스토리를 담아 의인화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들을 활용하여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생일 케이크, 폴라로이드 사진 등의 아기자기한 이미지 요소들을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이모티콘 사용이 늘고 캐릭터 산업이 성장하는 등 요즘 디지털 세대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과자 디자인에도 캐릭터로 스토리를 담아 개성 있게 표현해 낸 것이 국제 디자인 상 수상의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롯데제과는 작년부터 디자인 담당 부서를 디자인 센터로 승격시키고 전문 인력을 확대하는 등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들이 주효, 4년 연속 국제 디자인상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2014년 이래 6년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횟수만 11차례로 이 기간 제과 기업 중에서는 최다 수상 기업으로 전해진다. 앞으로도 롯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