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1 (월)

  • 맑음동두천 11.7℃
  • 맑음강릉 18.1℃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6℃
  • 박무대구 11.3℃
  • 구름조금울산 16.0℃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20.4℃
  • 맑음고창 13.5℃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4.2℃
  • 구름조금보은 10.2℃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16.0℃
  • 구름조금경주시 16.4℃
  • 맑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소형 SUV 잔존가치 1위는 기아 셀토스...신차가격의 81%

1위 기아 셀토스, 2위 현대 베뉴, 3위 현대 코나 順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국내 소형 SUV 차량 가운데 타던 차를 팔 때 가장 신차가격에 가까운 차량은 기아자동차 셀토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중고차 경매 업체인 헤이딜러가 경매가 진행된 국산 소형SUV 차량의 잔존가치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소형 SUV 1538대 중 경매 대수가 가장 많은 트림의 풀옵션 차량을 기준으로 2020년형, 2만Km 미만 차량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헤이딜러가 발표한 중고차 시세 데이터에 따르면 기아 셀토스 모델이 신차가 대비 81.4%의 잔존가치를 나타내며 잔존가치율 1위를 차지했다.

현대 베뉴는 75.3%로 2위를 차지했고 현대 코나는 0.1% 차이로 75.2%의 잔존가치를 나타내며 3위에 랭크됐다.

셀토스는 평균 21명 딜러가 입찰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소형 SUV 중에서 인기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는 1위 셀토스의 잔존가치가 2위 베뉴보다 6% 이상 높은 것과 관련해 "소형SUV 간 경쟁이 치열하지만 셀토스의 높은 상품성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동서식품, 카누 캡슐커피 신제품 5종 출시...면면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카누 캡슐커피 신제품 5종을 선보이며 음용을 제안했다. 신제품은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 2종(▲카누 이터널 마운틴,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과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3종(▲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 등 5종으로 출시됐다. 동서식품에서 전해온 제품별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카누 이터널 마운틴은 강하게 로스팅한 원두를 블렌딩해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담았고,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하여 청사과처럼 산뜻하면서도 깔끔한 부드러운 산미를 즐길 수 있으며 디카페인 제품으로 저녁에 마셔도 부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함께 선보인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적인 커피산지에서 엄선한 단일 품종 원두(싱글 오리진)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이중 ▲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는 기분 좋은 산미와 은은한 꽃 향기가,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는 균형잡힌 바디감과 과일의 상큼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는 묵직한 바디와 크리미한 단맛의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