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가 겨울시즌을 맞아 카페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 ‘킬바사 핫도그’ 2종과 계절감을 강조한 ‘스페클 텀블러’ 3종을 제안했다.
우선 이디야커피는 카페에서 가볍게 식사를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한 ‘킬바사 핫도그’ 2종을 지난달 19일 출시하며 베이커리 메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이 메뉴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꽉 채운 킬바사 소시지를 활용해 특유의 맛난 식감과 육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스위트칠리 킬바사 핫도그 ▲콘마요 킬바사 핫도그 2종으로 출시됐다.
이중 ‘스위트칠리 킬바사 핫도그’는 폭신한 핫도그빵 사이에 육즙 가득 킬바사 소시지를 넣고 렐리쉬 소스와 스위트칠리 소스로 마무리해 매콤달콤한 정통 핫도그의 맛이 일품이고, ‘콘마요 킬바사 핫도그’는 킬바사 소시지와 고소한 콘마요가 어우러져 담백·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은 물론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6일에는 겨울 시즌을 맞아 ‘스페클 텀블러’ 3종도 선보였다. 실용성과 함께 겨울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낸 이번 신제품은 텀블러 라인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으며, 아이보리와 바이올렛 색상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계절감을 한층 강조했다.
먼저 ‘스페클 플랫 텀블러’는 600ml 용량의 음용형 스테인리스 텀블러로, 회전식 마개를 통해 음용구를 깔끔히 덮을 수 있어 위생적이다. 음용구와 빨대 삽입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이중 구조로 실용성을 더했고, 남녀노소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아이보리 컬러가 돋보인다.
또 ‘스페클 핸들 텀블러’는 750ml의 넉넉한 용량과 휴대성을 강화한 핸디형 리드가 특징. 다크바이올렛 바디에 흰색 스페클 패턴을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포근한 겨울 감성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용량인 810ml로 출시된 ‘스페클 스트로 텀블러’는 스트로가 포함된 밀폐형 텀블러로, 스트로와 본체의 컬러를 통일시켜 완성도를 높였다. 파스텔톤 바이올렛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화이트 스페클 패턴이 더해져 따뜻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의 텀블러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겨울철 일상 속에서 따뜻함과 실용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디야커피만의 특별한 텀블러와 맛있는 핫도그를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