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GS건설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7.7% 성장하며 영업이익 3,180억원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7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5조4,240억원, 영업이익 3,180억원, 세전이익 4,530억원, 신규 수주 7조7,690억원의 2022년 상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건축 주택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신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가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39.0%가 늘어났다. 영업이익률도 5.9%로 건설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1.9%가 늘어나 연간 수주 목표(14조6,420억원)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부문이 지난해 상반기 2조6,760억원에서 4조 1,350억원으로 54.5% 증가했고, 신사업부문이 지난해 3,580억원에서 4,510억원으로 26%가 늘어나며 주택사업과 신사업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수주는 한강맨션 재건축과 불광 5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GS이니마(4,260억원)와 단우드(2,490억원) 등 신사업 부문과 베트남 나베신도시(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현대건설이 2022년 상반기 잠정영업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9조 7,248억원, 영업이익 3,469억원, 당기순이익 4,081억원 그리고 신규수주는 21조 1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국내 주택 실적과 사우디 마르잔 공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9조 7,24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469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하반기에도 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 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에서 매출이 본격화되고 창사 이래 최초로 도시정비부문 7조 클럽 달성 등 국내 사업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올해 매출 목표인 19조 7,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상반기 수주 현황 상반기 연결 신규 수주도 증가세를 보이며 연간 목표치의 74.1%를 달성했다. 광주 광천동 주택 재개발, 용인 죽전 데이터센터 등 굵직한 국내 사업 수주와 싱가포르 라브라도 오피스 타워 2단계 신축공사, 사우디 쇼아이바 변전 공사 등 해외 공사를 통해 21조 16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을 시작으로 11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서 GS건설은 ‘Sustainable Development Beyond Growth(성장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발전)’라는 테마로 글로벌 건설사로서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ESG 경영 활동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대표 ESG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내용을 정리해 ‘ESG CORE’로 소개한 점이 눈에 띈다. ‘ESG CORE’는 친환경 신기술과 친환경 신사업으로 구분해 GS건설이 향후 ‘Sustainable Global Company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달성하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친환경 신기술은 2022년 RIF Tech(Research Institute for Future Technology)을 만들어 친환경 미래기술 개발을 집중하고 있다. GS건설은 R&D 투자를 통해 ♦공사장 용수 50% 이상 절감 효과를 내는 현장 용수절감 기술 ♦Biogas 시설 모듈화 기술 ♦생물전기화학 기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3일 진행된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 시공사로 선정되며 서울 한강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56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개동, 총 225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17억원이다. 사업지는 한강을 영구적으로 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과 2호선 강변역, 강변북로 등 접근이 용이해 뛰어난 교통여건과 함께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광남초·중·고등학교가 가깝게 위치해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SK에코플랜트는 기존 재건축, 재개발정비사업 외에도 리모델링, 소규모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경기 성남 금광동에서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지난 5월에는 인천에서 첫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 한강변 소규모재건축까지 도시정비사업 각 분야에서 연일 청신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총 9819억원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DL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643억원(VAT 제외)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332-46번지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5개동, 총 27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 이 사업 부지는 교통 및 교육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서울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5분 내에 위치했으며 인근 △1·6호선 석계역 △6·7호선 태릉입구역을 통해 쉽게 환승할 수 있다. 오는 2027년 개통 목표인 GTX-C 노선의 광운대역 통한 광역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북부간선도로도 부지에 인접, 차량을 활용한 주요 지역으로의 진출이 용이하다. 또한 석관초등학교 및 석관중학교를 도보로 각각 10분, 15분 내에 통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광운대학교 등 대학 시설이 다수 존재한다. 특히 해당 부지는 향후 서울 내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GTX노선을 포함하는 경기 의왕에 2,6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인덕원자이 SK VIEW’를 8월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의왕시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인덕원자이 SK VIEW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이며, 전용면적 39~112㎡ 8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일반분양물량의 60% 이상이 전용면적 59㎡ 이하(574가구)의 소형아파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인덕원자이 SK VIEW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 버스 환승 이용가능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계획에 인덕원역이 포함되면서 서울 강남권의 접근성이 보다 더 좋아질 예정이다.이 단지는 모락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숲세권’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백운공원, 인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폐쇄식 육상순환여과 방식의 연어 양식 시설을 착공하며 스마트양식 사업을 본격화한다. GS 건설은 19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에서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와 이병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상도 에코아쿠아팜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미래형 양식 사업의 단계적 진입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 부산광역시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부산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민간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내 6만 7,320 ㎡ 규모의 부지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며, 이곳에서 연간 500톤 규모의 대서양연어를 생산하게 된다. 테스트베드에는 태양광 및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가 설치되며, 다양한 센서 정보를 통해 수처리 설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과 사료 자동 급이 장치와 함께 재생에너지 활용을 효율화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 구축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DL건설은 지난 12일 ‘경북 구미 상모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1526억 원(VAT 제외)이다. 해당 사업은 경북 구미시 상모동 373-2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대 27층, 6개동, 공동주택 62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수주에 앞서 DL건설은 경북 구미 지역에 △e편한세상 봉곡 △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 △e편한세상 금오파크 등을 공급한 바 있다. DL건설은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 맞춤 평면인 ‘C2 House(씨투 하우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C2 House는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다. 이 사업 부지는 주거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직주 근접인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구미 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며, 인근에 오는 2023년 대구광역철도 사곡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금오산 효자봉 및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등이 인접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주택사업에서 쌓아 올린 노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DL이앤씨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민간투자사업 건설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TBM(Tunnel Boring Machine) 장비를 적용해 시공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TBM 공법은 발파로 터널을 뚫는 기존 재래식 방식이 아닌, 첨단 터널굴착 장비를 활용해 터널을 관통하는 방식이다. 원통형의 강철 굴착 장비 머리 부분이 회전하면서 암반 등을 잘게 부수고 전진해 터널을 빠르게 뚫는다. TBM 공법을 적용하면 터널 굴착부터 암반 및 토사 배출, 보강 등 과정을 기계화 및 자동화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또 발파 방식 대비 소음과 진동은 낮추면서도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DL이앤씨는 시공을 맡은 GTX-A 5, 6공구 일부 구간에서 각 공사 현장 환경에 맞는 TBM 공법을 채택해 도입했다. 우선 DL이앤씨는 GTX-A 5공구 중 광화문과 시청, 숭례문을 지나는 서울 도심 4,265m 구간에 ‘그리퍼(Gripper) TBM’ 공법을 적용했다. 그리퍼 TBM은 저진동 기계화 시공을 통해 광화문, 남대문 등 주요 문화재의 굴착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국내 복선철도공사에서 그리퍼 TBM 공법을 적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이라크 알포항만 공사에 이어 운영사업까지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13일 을지트윈타워 대우건설 본사에서 부산항만공사, SM상선경인터미널과 함께 이라크 알포 항만 터미널 시공 및 운영을 위한 K-컨소시엄 구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라크 바스라주에 위치한 알포에 50선석 컨테이너 터미널 계획 중 1차 5선석 최대 24,000 TEU 급 선박 접안이 가능한 터미널을 건설하고 이를 운영하는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다. TEU란 Twenty foot Equivalent Unit.을 의미하며, 20피트 표준 컨테이너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컨테이너선의 적재능력이나 하역능력, 컨테이너 화물의 운송실적 등 컨테이너와 관련한 모든 통계의 기준으로 사용된다. 알포 항만은 이라크 정부가 산업 다변화와 과도한 석유 의존도 탈피를 위해 국가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알포와 유럽, 중앙아시아 등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를 구축하고 장차 알포항을 세계 12대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그 첫 번째 5선석 터미널 하부 준설매립 공사와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새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따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창원에 브랜드 아파트가 이달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7월 중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에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416세대 △59㎡B 106세대 △59㎡C 30세대 △71㎡A 129세대 △71㎡B 98세대 △71㎡C 66세대 △84㎡A 80세대 △84㎡B 26세대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일반 분양은 59㎡A 119세대, 59㎡B 49세대 총 168세대가 공급된다. ■ 투기과열지구 해제...분양권 전매,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 가능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는 투기과열지구 6곳과 조정대상지역 11곳을 해제하면서 창원시 의창구가 규제 해제됐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되고,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해진다. 이러한 분위기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도 분양 전부터 시장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있다. 단지는 2021년 7월 1일에 의창구에서 성산구로 행정구역이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창원 가음8구역 재건축 아파트의 일반분양이 진행된다. GS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일원에 ‘창원자이 시그니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재건축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총 78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5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5㎡ 180가구 △84㎡ 6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KTX창원 중앙역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창원대로와 약400m 거리여서 장유, 마산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상남시장 등 창원의 핵심 상업지역이 반경 2.5km 이내에 위치해 있고, 가음정전통시장과 가음정근린공원, 장미공원, 습지공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환경은, 남정초가 100m 거리에 위치해 통학 환경이 우수하며, 인근으로 남산중, 웅남중, 상남중, 중앙여고, 남산고와 함께 창원대 등이 위치해 있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자연친화적인 특화설계를 적용 예정으로 단지 내 조경과 함께 넓은 조망이 확보될 수 있도록 배치해 단지 내에서도 쾌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