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림은 7월 28일(금) 이사회를 통해 연결 자회사인 DL㈜의 지분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입 규모는 약 500억원이며, 올해 안으로 해당 지분 매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림은 대주주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 DL㈜의 지분 매입을 결정했다. 이는 최근 DL㈜의 주가하락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서, 주가부양을 통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림은 이번 지분매입을 통해 DL㈜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명확히 보이는 한편, 앞으로도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식음료업계가 내로라하는 인기 걸그룹 스타를 앞세운 마케팅으로 주요 타깃인 Z세대 유치를 위한 한판 승부를 펼치고 있어 소비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는 Z세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케이팝 아이돌을 선정해 소비자 소통 강화를 통해 브랜드 경험과 인지도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스타벅스부터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에 이르기까지 주요 식음료 브랜드의 행보를 따라가 봤다. 스타벅스, 블랙핑크와 협업 다채로운 상품 선보여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글로벌 K-POP 아티스트 블랙핑크와 손잡고 블링크(BLINK, 블랙핑크 팬클럽)를 비롯한 K-POP 팬들을 설레게 할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였다. 지난 25일부터 한정 기간 판매되는 이들 상품은 블랙핑크를 테마로 기획한 프라푸치노 음료와 푸드를 포함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MD, 스타벅스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 론칭되는 행사로, 블링크와 스타벅스 고객들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블랙핑크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담긴 이번 협업 상품들을 통해 스타벅스에서 더욱 밝고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먼저 ‘블랙핑크 스트로베리 초코 크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DL이앤씨는 오는 9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76번지 일원,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115㎡ 총 5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4~84㎡ 중소형 평형 2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 수는 ▲44㎡ 17가구 ▲47㎡A 28가구 ▲47㎡B 21가구 ▲59㎡A 4가구 ▲59㎡B 33가구 ▲59㎡C 22가구 ▲74㎡A 11가구 ▲74㎡B 50가구 ▲74㎡C 29가구 ▲84㎡A 39가구 ▲84㎡B 9가구 등이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강동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으로 지역별·면적별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60%를 추첨제로 당첨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가 고품질 가정간편식 딤섬 2종을 마켓컬리를 통해 선보이며 관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제품은 크리스탈 제이드의 대표 시그니처 딤섬인 ‘쇼마이’로, 국내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새우를 가득 담아낸 ‘오리지널 쇼마이’와 이탈리아산 트러플 페이스트와 오일을 함유해 깊은 풍미를 더한 ‘트러플맛 쇼마이’ 등 2종으로 출시됐으며, 쇼마이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홍콩식 딤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메뉴로 유명하며, 크리스탈 제이드 창립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 셀러 메뉴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보인 HMR 쇼마이 2종은 시중에 판매되는 냉동 딤섬과의 차별성을 위해 HACCP인증을 받은 자체 CK(Central Kitchen)에서 직접 생산해 품질 수준을 끌어올렸고, 또한 쇼마이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새우의 함량 역시 레스토랑 레시피와 동일한 수준으로 적용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특히, 2년 넘게 메뉴 테스팅을 통해 냉동상태에서 가장 최적화된 식재의 함량과 딤섬피의 두께, 해동 시간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은 8월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82-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세대로 이중 20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B 10세대 △84㎡A 4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2세대 △104㎡A 175세대 △135㎡ 펜트하우스 10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주변 여건을 확인하기 수월하고,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예정) 개통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반경 500m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다. 광주시청에 따르면 이 노선은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2단계 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단계 구간(백운광장~효천역)이 개통될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탐앤탐스가 엠비아이솔루션과 협력해 진일보한 채팅 상담 서비스 센터를 론칭과 함께 여름 신제품과 펭수 긋즈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탐앤펭수 선출시 쇼핑LIVE’에 초대했다. 먼저 엠비아이솔루션과 협력해 론칭한 ‘해피톡 채팅 상담서비스’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무신사, 신세계인터내셔날, 우리은행, 현대리바트 등 업계 선두 기업들의 선택을 받은 엠비아이솔루션社의 채팅상담 SaaS(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상담솔루션 시스템이다. 엠비아이솔루션은 최근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AICC(인공지능 콘택트 센터) SaaS 솔루션 ‘상담콜’과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 ‘헤이데어’를 개발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회사다. 또 글로벌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탐앤탐스는 보다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1일 ‘해피톡’을 도입했다. 이로써 진일보한 채팅 고객센터를 보유하게 된 탐앤탐스는 1999년 대한민국 커피 대중화를 위해 설립되어 2023년, 국내 매장 337개점은 물론 해외까지 사업을 확장해 현재 6개국 83개점을 운영 중이며 추후 미국, 몽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일명 ‘프로젝트 히든카드(Project HIDDEN-CARD)’를 추진한다. 지난 14일 부서장 및 영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2023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 추진 전략 논의 및 실행의지를 결집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미래 대응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고 밝힌 것. 이 자리에서 신한카드는 우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미래변화 대응’을 이번 회의의 아젠다로 상정, 데이터 바탕의 10년 후 인구 및 회원 구조 변화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결제시장 재편 방향성을 분석했다. 이는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에 따른 확장에서 축소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사회 구조적 변화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해 카드사의 위협과 기회요인을 ▲고객 가치 ▲지속가능경영 ▲조직문화 관점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대비해야 한다는 문 사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전언이다. 특히 치열한 논의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조직 운영체계·결제 시장 대응 차원의 65개 추진 과제가 도출, 신한카드는 이를 바탕으로 실행 시기별 세부 방안을 수립해 변화하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 철골모듈러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 최대규모 ‘모듈러 임대주택’ 사업 시공 계약을 마쳤다. Elements (Europe) Ltd. (이하,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 버밍엄에서 약 2,100억원, 3~26층 6개동, 총 55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건물 및 상업시설을 철골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Camp Hill(캠프힐)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엘리먼츠 유럽이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영국 전문 개발사인 굿스톤 리빙(Goodstone Living)社가 영국 버밍엄 시내에서 진행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준공 후, 임대하는 BTR(Build-to-Rent) 사업이다. 엘리먼츠 유럽은 이번 사업의 주계약자로써 임대주택건물과 상업시설을 철골모듈러로 제작 및 설치하는 시공 역무를 담당하며,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캠프힐 사업지는 시내 중심지인 버밍엄 시티센터에서 약 1.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BTR 사업모델은 개발사가 발주를 통해 준공이 완료되면, 임대하는 형태의 사업 구도로 공기가 짧고, 균등한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모듈러공법을 적용하기 유리한 사업 구도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영국 및 유럽 선진국에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하이캐쥬얼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by Glint)’가 이달 들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아이돌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멤버인 ‘주연’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는 등 존재감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먼저 코드 글로컬러의 프라이머, 팩트, 블러셔 등 인기 제품을 리뉴얼한 ‘코드 글로컬러(by Glint)’ 7종을 지난 4일 출시하며 소비자 유혹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Effortless Beauty(최소한의 노력, 확실한 매력)”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카테고리의 제품들로 사랑받아 온 코드 글로컬러와 특유의 밝은 색감으로 반짝이는 일상을 추구하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글린트’의 건강한 에너지가 만나 탄생했다. 이중 ‘픽스온 프라이머 3종’, ‘오일컷 팩트 및 파우더’, ‘무드터치 블러셔’ 등 총 6종의 제품이 기존 성분이나 제형을 개선해 리뉴얼됐으며 베이스 메이크업 후에 사용하는 팩트 제형의 프라이머인 ‘픽스온 프라이머 인 팩트’가 새롭게 출시됐다. 이중 대표제품인 ‘픽스온 프라이머’는 사과나무 추출 성분인 플로레틴을 담은 처방으로 모공커버에 도움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미국 시장 진출이 활발하다. 지난 2006년 뉴욕주 맨해튼 32번가에 첫 입성한 지 17년 만에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Columbus, State of Ohio)에 1호 매장이자 전체 50개주 중 절반에 해당하는 25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지난 21일 밝힌 것. 앞서 24번째 매장을 오픈한 미시간주 트로이 1호 매장은 치킨앤비어(Chicken & Beer) 형태로 매장 규모는 185㎡(56평)이다. 매장 인근에 학교, 교회, 대학교가 분포되어 있으며,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혼합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어 오픈한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1호 이자 25번째 매장 역시 278㎡(84평) 규모에 치킨앤비어 형태로, 인근에 대형몰을 비롯한 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오하이오주 1호점 오픈은 미국 전역에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는 BBQ의 행보가 얼마만큼 기하급수적 성장세를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 지표"라며 "향후 신규 매장 진출을 통해 북미 시장을 포함,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기아가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을 25일(화) 공개했다. 4세대 쏘렌토는 2020년 출시 후 매년 국내에서 6만대 이상 판매되며 3년 연속 중형 SUV 시장 1위를 지켜왔으며, 올해도 상반기까지 3만6000대 이상 판매되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는 더 뉴 쏘렌토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신차 수준으로 디자인을 변경했다. 더 뉴 쏘렌토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 외장과 첨단기술 기반의 모던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실내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지문인증 시스템 등 운전자 중심의 환경을 구성했다. 기아는 더 뉴 쏘렌토의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하이브리드 4WD 모델은 8월 중순에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인증이 완료된 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첫 국산 차 ‘포니’가 걸어온 길을 고객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22일(토) 진행한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자동차 헤리티지의 시작인 ‘포니’의 역사와 실제 차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를 기념하고, 대국민 차명 공모를 통해 탄생한 포니와의 추억을 돌아보고자 진행됐다. 6월 1일(목)부터 7월 9일(일)까지 3600여건의 응모작과 사연을 접수해 7월 15일(토) 선정작을 발표하고 7월 22일(토) 최종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의 최종 대상은 심포니 씨에게 돌아갔으며, 포니 차를 좋아하신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으로 평생을 포니와 함께 살아온 사연과 사진을 공모해 최고점을 받았다. 시상 인원은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4명) 등 총 7명이며, 대상으로 선정된 1인에게는 아이오닉 5가 증정됐으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 2박 3일 숙박권,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포니 굿즈 세트 등이 제공됐다. 또 시상식에는 밴드 ‘잔나비’의 특별 공연이 있었으며, 최근 현대자동차와 협업한 헤리티지 프로젝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빙그레가 연말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주쌀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공주, 부여, 청양을 비롯해 서울, 남양주, 경기 광주, 논산, 김해 등 빙그레 사업장 소재지 취약계층에게 공주쌀 10kg 총 3,000포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빙그레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역 인근의 무료 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빙그레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따스한채움터’를 방문하는 분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급식소에 일손을 보탰다. 빙그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남, 경북, 울산 지역에 음료 제품 약 5만여 개를 지원했고, 7월에는 집중 호우 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문화와 예술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음악, 바둑, 도서 나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이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 대표 문화·예술 나눔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 먼저 동서식품은 창립 40주년인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돕기 위해 문화나눔 활동인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오케스트라 및 유명 음악가와 함께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춘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지역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 11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동서커피클래식에는 총 1,300여명의 관객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2025년에도 이어가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증정식을 진행한 것. 지원 대상은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아동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4명으로, 1인당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 생계, 주거, 교육 등 자립 과정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된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어나더사이드(ANOTHER SIDE)’의 지역 기반 매출 환원 구조를 통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어나더사이드 발산 1호점에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하루 매출을 적립하고, 연말에 누적된 금액을 청소년 자립 지원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 또한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청소년 자립 지원금 후원은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 경영 철학인 ‘역지사지’ 정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