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9일] 미국 존스 홉킨스 뇌과학대학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호기심이 왕성한 영유아 시기의 아이들이 혼자보다 부모와 함께 체험하는 것에 더 많은 흥미를 보이고 탐구 성향을 드러내며 집중력과 창의력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처럼 어린아이들일수록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 발달과 두뇌 개발이 더 잘 이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 교육적인 요소를 담아 부모와 함께 정서적 교감까지 나눌 수 있는 네맘이야의 ‘Ne-처음의자’는 친환경 종이 소재의 견고한 교구용 의자를 만들 수 있는 조립형 의자이다. 아이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자신이 사용할 의자를 엄마, 아빠의 도움 아래 직접 만들어 냈다는 성취감을 줘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Ne-처음의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조립과 색칠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두뇌 개발에 도움을 준다.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자동차, 동물 등과 같은 귀여운 캐릭터 모양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홈에 딱 맞게 재단된 종이를 안내선에 따라 잘 접어주고, 끼워주면 튼튼하게 고정되기 때문에 조립하는 방법 또한 어렵지 않다. 100% 재활용
[2015년 10월 16일] 목공예품 전문 기업 큰나무공작소(http://hugetree.kr/)[대표:김남극]는 인기상품인 ‘수제글자조각’을 10% 가격할인 및 글자추가 혜택을 더해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제글자조각은 내구성 높은 하드메이플(단풍)에 정제 동백유로 코팅을 한 친환경 제품이다. 동일한 소재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보다 10~40만원 상당이 저렴하여 경제적이며, 목공전문 장인이총 10단계에 걸친 수작업으로 우수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자조각만 남겨 깔끔한 개방형, 글자조각에 테두리를 더해 안정감 있는 폐쇄형, 글자조각의 위만 덮어 세련미를 추구한 지붕형으로 총 3가지의 종류가 있다. 최근 다양한 연령층이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원목 소품이 각광 받고 있다. 나만의 소중한 이름 한 글자, 한 글자를 정성스레 깎아서 만드는 ‘수제글자조각’은 아래쪽에 레이저로 메시지도 각인할 수 있어 사랑하는 가족, 연인 또는 친구, 직장동료에게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번 특별 판매기간 동안 ‘수제글자조각’ 주문 시에는 기존 형태인 세 글자에서 두 글자를 추가한 5자까지 조각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한글 12자까지 레이저 각인이 가능
[2015년 10월 06일] 교육소셜커머스 에듀팡(www.edupang.com)[㈜포워드퓨처, 대표:여원동]은 리틀팍스의 학습관리 프로그램, 팍스쌤을 모집한다고 10월 6일 밝혔다. 에듀팡 특별모집으로 팍스쌤을 가입할 시에 리틀팍스에서 제공하는 기본 혜택 외에 2가지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팍스쌤은 아이들이 꾸준히 동화를 들을 수 있도록 돕는 “학습 관리 선생님”이다. 방과 후 수업, 공부방, 학원, 방문 학습 등 교육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선생님이라면 누구나 팍스쌤이 될 수 있다. 팍스쌤을 신청하면 관리 학생의 실 결제액을 기준으로 30%에 해당하는 지원금과 팍스쌤 홍보 리플렛을 200부까지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그리고 학생들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학습 동기 부여 시스템(LMS)을 제공한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통해 개인별 학습 내용 확인이 가능하고, 평가 스티커 및 상장 발급이 가능하다. 에듀팡 특별모집으로 신청 시 기존에 주어지는 혜택에 2가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첫 번째는 관리 학생이 리틀팍스 사이트에서 실 결제한 회비의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에듀팡 ‘내 주변 학원’에
[2015년 10월 5일] 교육소셜커머스 에듀팡(www.edupang.com)[㈜포워드퓨처, 대표:여원동]은 10월 4일부터 천사데이를 맞아 [스타 애장품 기부 경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천사데이는 10월 4일을 숫자로만 쓰면 1004(천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NGO프렌딩 백두원 대표가 민간 차원의 나눔과 봉사를 위해 만든 기념일(국립국어원 등재)이다. 2003년 10월 4일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천사데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와 뜻을 더하고 있다. 의미 있는 취지에 동참하고자 에듀팡과 NGO프렌딩은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연예계의 인기스타와 함께 ‘스타 애장품 나눔 경매’를 진행한다. 스타 애장품은 샤이니 ‘Odd’ B버전 친필 싸인 CD 7점, 유준상 음반 싸인 CD 2점, 천우희 출연 영화 싸인 DVD, 영화 [써니] 감독판 싸인 DVD, 여자친구 멤버들의 각종 물품(아디다스 운동화, 가방, 스냅백, 줄넘기, 화장품 파우치)이다. 이벤트는 http://www.edupang.com/community/list/85에서 원하는 스타의 애장품 게시글에 입찰 금액을 댓글로 작성하면 경매 참여가 된다. 10월 8
최근2년사이에,배달의 민족·요기요를 필두로한 배달O2O,직방·다방을 필두로한 부동산O2O의TV CF가 브라운관을 장악했고,그들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일상에 스며들어 왔다.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대세가된O2O,배달·부동산이 전부가 아니다!고 외치는 스타트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듀팡 여원동 대표는 오랫동안 인터넷신문 제작사업에 몰두해오다가 작년 사업을 접었다.그리고 쉬면서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한NGO프렌딩을 재능기부를 통해 홈페이지 제작 등을 도와주고 있었다.그러다가 대한민국 교육사업자의 열악한 현실,그리고 가계의 교육비 부담과 정보의 편중 등 심각한 부조리를 발견했다.여대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솔루션으로 교육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다양한 교육정보 얻을 수 있으며,비슷한 고민을 가진 교육수급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일어나는‘에듀팡’을 기획하고 올해1월월1일 사이트를 런칭했다. 에듀팡에게는 예열기간도 필요없었다.등장과 함께 다양한 교육상품 핫딜을 성공적으로 완판시키는 등 전국‘맘’들의 핫이슈로 자리매김하였고,이제 에듀팡은 커머스 이상의 특화된 서비스롤 고민하게 되었다.그 고민의 결과 지난8월 학원O2O서비스를 런칭하였다.현재는K
[2015년 8월 20일] 교육소셜커머스 에듀팡(http://www.edupang.com)[㈜포워드퓨처, 대표: 여원동]은 스마트교육방송과 MOU를 기념하여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유.빛(우리 유치원에 빛나는 교구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유.빛 이벤트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우리 유치원(또는 어린이집)을 자랑하는 글을 올리고, 공감수를 높이면 총 800여만원 상당의 경품을 유치원(또는 어린이집)에 증정한다. 경품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교구이며, 1등 유치원(또는 어린이집)에는 어린이용 영자신문 The Kinder Times 구독권, 본딩에듀케이션의 디즈니 영어동화 전집(Disney Thematic English), 라인블록, 친환경 소재 포아트 블럭, 아이링고 학습블록, 뽀로로타요 판퍼즐, 아프리카 ART 퍼즐, 보약게임의 보드게임, EBS 번개맨 영어나라 CD세트, 새싹의 정원 종이접기 등 3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교구를 증정한다. 2등 유치원(또는 어린이집) 2팀에게는 영어교재 및 교구 세트, 퍼즐, 보드게임 등 170만원 상당의 교구, 3등 유치원(또는 어린이집) 3팀에게는 영어교재, 보드게임
[2015년 8월 3일] 교육 전문 소셜커머스 에듀팡(www.edupang.com)[㈜포워드퓨처, 대표:여원동]은 오는 8월 26일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와 쿠킹클래스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에듀팡과 타파웨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는 요리만 배우는 기존의 클래스와 차별화하여 요리 수업에 교육 강연이 더해진다. 금번 타파웨어 쿠킹클래스는 『우리 아이 두뇌발달 UP!』을 주제로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정상어학원 이치형 센터장이 자녀 영어교육법을 특강하고, 타파웨어 박해리 홈이코노미스트가 요리강좌를 진행한다. 두뇌 발달을 돕는 시금치 프리타타, 고등어 파스타 조리법을 배울 수 있다. 이 날 쿠킹클래스에 참석하는 학부모들에게는 에듀팡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2만원 적립금 쿠폰, 타파웨어의 마이텀블러 세트, 정상어학원의 Hello Jump 온라인 영어 3개월 수강권, 정상어학원의 한눈에 보이는 Grammar Map 등 13만원 상당의 선물을 100% 증정한다. 지난7월22일 에듀팡,타파웨어,여원미디어가 『우리아이 감성 키워주는 독서와 푸드』를 주제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
▶ 에듀팡은 교육상품 전문 소셜커머스로서 다양한 교육상품을 저렴하게 제공 중▶ 그린카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카쉐어링 서비스를 런칭한 해당분야 선도브랜드 교육전문소셜커머스 에듀팡이 설날연휴를 앞두고 ‘열심히 공부한 자 떠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6일부터 선착순 최대 5,000명이 그린카 무료이용쿠폰를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5000장의 쿠폰 중3000장은 현재 그린카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신규회원 용3시간 무료 쿠폰이며, 2000장은 그린카 기존회원2시간 무료쿠폰이다.이 쿠폰은 수입차를 제외한 전 차종에 대해 정해진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으며,그린카 신규회원이 두 개의 쿠폰을 모두 구매하는 데 성공한다면 최대5시간까지 무료이용이 가능하게 된다.단 두 쿠폰을 한 번에 이어서 사용할 수는 없으며, 2회에 걸쳐 사용해야 한다. 그린카는2011년 국내 최초의 카쉐어링 서비스를 런칭한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 현재38만명의 회원(그린피플)을 보유하고 있으며,전국1,050개의 그린카존을 운영하고 있다.구매한 쿠폰은 그린카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회원가입(혹은 로그인)후 쿠폰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근처의 그린카
▶ 네모네는 상품구매 후, 기부할 대상을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는 신개념 기부쇼핑몰▶ 부지런은 농수산물 라이브커머스를 표방한 업체로서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발굴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 에듀팡은 교육전문 소셜커머스로서 판매 수익금 NGO프렌딩에 기부, 좋은 교육상품 발굴하고 저렴하게 공급하여 가계 교육비 부담을 완화시키는 데 주력 소셜커머스를 표방하며 난데없이 네이버와 다음의 메인배너가 도배되기 시작한지도 5년이 지났다. 쿠팡-티몬-위메프 소셜커머스 3사의 판매액은 5년만에 100배 성장하여 5조원에 육박하게 되었고, 이들은 우리 생활의 일부로 깊숙히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그러한 눈부신 성장의 이면에는 짝퉁상품 논란, 인턴 해고 논란, 높은 소비자 불만률 등 어두운 그림자 또한 깊게 자리잡고 있다. 점점 거대해지면서 기존의 “갑”들 사이에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이들이 소셜커머스의 모든 것일까? 아니다! 보다 낮은 자세로 “착한 기업”을 표방하는 ‘작지만 착한’ 소셜커머스들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네모네(www.nemone.co.kr)은 소비를 통한 기부 플랫폼을 지향하는 소셜커머스업체다. 2014년 발렌타인데이에는 ‘기부 초콜릿’이 매진되면서
(뉴스와이어) 프랑스 자연주의 화장품 록시땅이 ‘시어 컴포팅 크림’의 모델 한승연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걸그룹 카라 출신으로 가수 겸 배우인 한승연은 귀여운 동안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승연은 록시땅이 ‘마음까지 편안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는 ‘피부, #편안해지다’ 캠페인의 세 번째 주자로, 원더걸스 혜림, 에이핑크 손나은과 함께 캠페인을 이어나간다. 영상 속에서 한승연은 록시땅 ‘시어 컴포팅 크림’을 자신의 피부를 생기 있게 하는 동안 피부의 비결로 소개했다. ‘시어 컴포팅 크림’은 시어버터 함유량 5%의 가벼운 텍스처로 피부의 수분을 48시간 지켜준다. 또한 순한 성분으로 피로한 피부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생기를 불어 넣는다. 한승연처럼 메이크업을 여러 번 덧바르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젊은 여성들의 지친 피부를 항상 새롭게 리셋해 주는 편안하고 촉촉한 활력소다. 록시땅은 피부의 누적되는 피로로 고민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피부를 48시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시어 컴포팅 크림이 쉽고 편안한 수분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4월 15일 온에어될 예정이며, 유튜브, 페이스북, 케이블 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뉴스와이어)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정광섭 저자의 ‘둥지위의 매미’를 출판했다. 날이 갈수록 개인주의가 심화되는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자기 몸 하나 챙기기 힘들 만큼 버거운 일상 속에서 서로의 존재를 점점 잊어만 가는 가족들. 상상할 수도 없는 끔찍한 범죄가 가족 간에 벌어지는 처참한 현실. 하지만 세상 모두에게 버림을 받더라도 내가 돌아갈 집이라는 곳이 있기에 삶은 외롭지 않다. 다만 그 사실을 잘 깨닫지 못할 뿐이다. 특히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이야말로 가장 숭고하고 위대하다. 내 몸과 영혼의 일부를 빚어 세상에 태어나게 한 만큼 그 어떤 사랑보다 뜨겁고 진실하기 때문이다. 이미 ‘태양과 그늘’이라는 베스트셀러를 낸 바 있는 정광섭 작가의 이번 소설은 혼돈과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 줄기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잠시 어둠의 세계에 있었던 주인공은 어머니의 간절한 사랑에 회개하고, 홀로이 갱생의 길을 걷는다. 그의 곁에는 100일도 안 돼 버려진 딸이 있다. 오직 그 아이만이 삶의 유일한 이유이자 목적이었고 그 길을 쉼 없이 달려왔다. 헌데, 이제 와서 아이를 빼앗아가려는 가혹한 운명. 그리
(뉴스와이어) 관악구 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는 18일 난향동 꿈둥지 강의실에서 유덕현 회장과 하상대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선배기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소상공인 40명을 대상으로 ‘리더스 아카데미 제5기 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이밝음 사무국장의 사회로 ‘소기업소상공인회 소개와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과정 소개’, 유덕현 회장의 ‘환영인사’, 이현구 교육위원장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수강생들의 ‘자기소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첫 강의는 맘상모(맘편히 장사하고픈 상인들의 모임)의 임영희 강사가 ‘개정 상가법을 통해보는 임차상인의 권리’라는 주제로 강연하여 이해하기 쉽고 유익하다는 반응을 받았다.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관악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향상과 자생력향상을 돕는 것을 그 활동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연중행사로 ‘리더스 아카데미’라는 소상공인 경영능력 개발프로그램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악구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사업에만 몰두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여러가지 정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WWF(세계자연기금)가 지난 22일(현지시각)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30, COP30)에 대해 기후위기 대응 방향 제시에 큰 한계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물론, 일부 측면에서의 진전도 있었으나 핵심 과제인 화석연료 전환과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 마련에는 실패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계를 드러냈다는 것. 특히 지구 평균기온이 사상 처음으로 1년 내내 1.5°C를 초과한 이후 열린 첫 기후 정상회담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 결과만으로는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대전환적 조치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브라질 의장국은 ▲화석연료 전환 및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국제적·과학 기반 협의 추진 ▲열대우림보전기금(Tropical Forests Forever Facility, TFFF) 신설 ▲원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대 등을 시도했다. 이 가운데 일부 조치는 COP30 합의문 서문에 언급되며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킨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다만 해당 의제들은 핵심 전환 의제의 공식 합의 부재를 메우기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 임직원들이 연말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업계의 리딩기업으로서 영리활동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소속 임직원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려는 적극적인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 진행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서식품 직원들은 보양식과 간식, 온수매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최명지 사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월동준비를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12개 지자체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폐수처리 효율과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관리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최우수 지자체로는 대전시, 동해시, 용인시가 각각 그룹별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폐수 유입률과 처리 효율, 탄소중립 실천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동해시는 경기 침체로 인한 가동률 저하에도 불구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해 처리 효율을 개선했다. 용인시는 자동제어시스템을 개선해 폐수처리 자동화를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지자체로는 양산시, 대구시, 부안군, 횡성군, 의령군, 보은군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 여건에 맞춘 운영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완주군, 한미엔텍 컨소시엄, 풍각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전년 대비 평가점수 상승폭이 가장 커 ‘발전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폐수 유입률, 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관리, 탄소중립 실천 등 운영·관리 분야 15개 항목과 가·감점 18개 항목을 기준으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7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별 평가를 진행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올해 빙그레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기록해 전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빙그레는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용수 및 폐수 관리,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며 요플레 드링크 용기 등 주요 제품의 친환경 패키징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영업용 냉동탑차의 전기차 전환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진단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공급망 전반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과 보훈문화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화성밸브㈜를 비롯한 35개 중소 협력사와 함께 ‘2025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국정 목표인 ‘모두가 잘 사는 균형성장’에 발맞춰 마련된 자리로 가스공사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상생 사업의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주요 해외사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과의 해외 동반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인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가스공사 발주부서와 중소기업 담당자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구매 상담회를 총 36차례 진행했다. 이 플랫폼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등록함으로써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온라인 기반 제도다. 가스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우 명예홍보대사 이명규 상지대학교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와 함께, 한우를 농업·환경·사회와 연결하는 ‘순환의 축’으로 조명하며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 한우 인식의 전환,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미래 만들어 한우자조금과 이명우 교수에 따르면 기후위기와 식량 불균형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른 지금, 한우산업은 생산의 영역을 넘어 지구 생태의 균형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는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해왔다. 농경사회에서는 노동을 돕고, 생의 마지막에는 고기와 가죽, 비료로 인간에게 돌아왔다. 이 순환의 역사 속에서 한우는 사람과 사회, 환경을 잇는 생명 순환 체계의 일부였다.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시작은 ‘관점의 변화’에 있다. 한우를 생산 효율이나 가격 중심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 사회가 맞물린 순환 구조의 핵심으로 인식해야한다. 관점이 바뀌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산업의 가치와 방향이 달라진다. 결국 한우를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한우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 자원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14일 서울 엘타워에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제도 공청회 및 추진 전략 토론회’를 열고, CCU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초안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오른 CCU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arbon Capture Utilization, CCU)은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항공유나 메탄올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단순한 탄소 감축을 넘어, 유럽연합의 탄소 국경조정제도(CBAM)나 지속 가능 항공유(SAF) 사용 의무화 등 강화되는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CCU를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11대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지정하고, 최대 670만 톤의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2026년까지 CCU 관련 연구개발 예산을 41% 증액하고, 대규모 실증사업과 제도 구축을 통해 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