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3월 29일] 29일, 교육시장 선진화와 활성화를 통한 구조적 개선을 지향하는 에듀팡(www.edupang.com)[㈜포워드퓨처, 대표:여원동]은 사단법인 트러스트앤스마일(TRUSTSMILE, 이사장 엄수진)과 소외계층의 교육복지를 위한 공식 MOU 체결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듀팡 사이트 내 트러스트앤스마일에 대한 안내와 참여코너를 마련하고, 상품 판매건수 당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후원•적립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향후 각종 행사 진행 시 공동으로 홍보 및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의 협의내용은 ▲에듀팡 파트너사의 도서, 교구, 인강 등의 무료교육상품 후원 유치 ▲에듀팡 파트너사에 후원안내 및 모집 ▲오프라인 봉사활동 시 에듀팡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에듀팡 내 트러스트앤스마일 전액 후원상품 판매 코너 마련 등 에듀팡 임직원 뿐 아니라 파트너사 및 고객까지도 기부문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여원동 에듀팡 대표는 “소중한 나눔으로 교육소외계층이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러스트앤스마일 엄수진 이사장은 “이번 에듀팡과의 MOU체결로 소외
우후죽순 생겨나는 독서지도사 양성 과정들 중에서, 한우리 독서지도사 양성 과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의 자녀를 직접 가르칠 수 있다는 장점과, 결혼 후에도 계속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상당수 주부들 사이에 독서지도사 자격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선정한 ‘여성 재취업이 용이한 직업’으로 선정되면서, 재취업을 목적으로 상당수 주부들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그러나 활용도가 높다 판단하고 자격증을 취득하지만, 취업의 벽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상당수가 취업을 목적으로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지만, 실제 독서지도사로 활동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인 취업 환경에서, 자격증 취득에서 취업연계까지 제공하는 한우리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우리 독서지도사란 아동과 청소년의 연령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여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생각하기 등을 지도하여 아동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전문 지도교사를 말한다. 자격증 공부를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주부들에게 한우리만의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 타 기관들 보다 쉽게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게 해준다
에듀팡은26일 대회의실에서 아이엠스쿨과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협약하고,앞으로 성공적인 사업과 이익을 위해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이번MOU는 양측이 교육사업의 협력으로 보다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에듀팡과 아이엠스쿨은 본 양해각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며,향후 세부사항은 별도 계약 체결을 통해 정의하기로 했다. 협의내용은 에듀팡이 아이엠스쿨의▲광고영업 대행▲미디어랩 역할 수행▲공동 이벤트(프로모션)진행▲아이엠스쿨,에듀팡 공동,홍보,광고▲기타 추가로 논의되는 협력 건 등에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듀팡과 아이엠스쿨은 각자의 네트워크를 상호 이익을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에듀팡 여원동 대표는 아이엠스쿨과 대한민국 교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엠스쿨 정인모 대표도 같은 자리에서 “교육시장의 선진화를 통한 구조적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상호에게 도약의 계기가 되는 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에듀팡은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삼천지교와도 업무협약을
교육 전문 커머스 에듀팡을 운영하는 ㈜포워드퓨처와 교육 커뮤니티 삼천지교를 운영하는 ㈜마르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6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하고 각자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하여, 상호 이익과 교육계의 다양한 이슈에 대하여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의 내용은 ▲광고영업 대행 ▲미디어랩 역할 수행 ▲공동 이벤트(프로모션) 진행 ▲삼천지교 회원대상 공동구매 ▲상품판매 채널 활용 등으로서 에듀팡에서 보유한 상품 인프라와 삼천지교의 콘텐츠와 회원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에듀팡 여원동 대표는 이날 서명식을 마친 후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교육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결집되어 교육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삼천지교 김묘은 대표도 같은 자리에서 “양자간의 사업적 교류와 이익증대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듀팡(www.edupang.com)은 지난 2015년 1월 런칭하여, 이제 막 1년이된 업체로서 좋은 교육상품을 발굴하고 런칭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교육 큐레이션 커머스로 많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
에듀팡의 성장세가 대단하다. 지난해 1월 1일 신규 런칭한 이래, 같은 해 12월에는 네이버 '함께하면 더 좋은 시작 2015'에 선정되어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랭키닷컴의 전문 소셜커머스 분야에서 1위, 소셜커머스 분야에서 7위를 기록하였다. 랭키닷컴은 각종 산업군 및 사이트에서 전체/분야별로 순위를 집계하여 공개하는 사이트로, 인터넷 사용 정보를 토대로 각 분야별 순위를 집계한다. 랭키닷컴 소셜커머스 분야에는 총 178개사의 순위가 집계되었으며, 1위부터 6위에는 쿠팡, 위메프, 티몬, 쇼킹딜, G9, CJ오클락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기록은 에듀팡이 단순 교육상품만 파는 커머스가 아닌 교육정보 제공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자는 사회적인 목표를 일차적으로 달성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교육시장의 선진화와 활성화를 통한 구조적 개선을 지향하며, 삼천지교, 아이엠스쿨 등과 MOU를 협약하는 등 도약의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에듀팡의 향후 발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여원동 대표는 "건설산업과 더불어 GDP 10%가 넘는 가장 큰 사업 중 하나인 국내 교육산업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으로 재미있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게임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상당수 발표되며, 영어를 게임처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시중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영어시간만 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돼 도망가는 아이 때문에 고민인 선생님들에게 ‘게임 영어 콘텐츠 서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30년 영어교육 노하우가 담긴 온라인 몰입영어 프로그램인 '헬로점프 공부방 서비스'는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최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방을 운영하는 A씨는 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게임 영어 콘텐츠 프로그램을 알아보다 ‘헬로점프 공부방’ 서비스를 신청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 영어를 배우니 학습의 효율성이 높아지네요.”, “활용할 만한 영어 콘텐츠가 한정되어 고민이 많았는데, 덕분에 학습 콘텐츠의 양과 질이 매우 풍부해졌습니다”., 등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본 공부방 선생님들의 만족도는 대단히 높다. 헬로점프는 알파벳, 파닉스부터 초등영어의 완성까지 총 4,752개의 콘텐츠로 구성된 커리큘럼으로 영어학습의 효과성 면에서는 이미 그 우수성이 검증되었다는
[2016년 1월 4일] 에듀팡은 2016년 1월 1일부터 브랜드 런칭 1주년 이벤트 ‘에듀팡은 무한도전이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 1일에 런칭한 에듀팡은 교육 전문 마켓플레이스, 교육 커뮤니티, 학원O2O 등 교육관련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보유한 교육 커머스 전문 기업으로서, 그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핫딜을 통해 고객들을 만나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이번 이벤트는 ‘스타트업’ 이라는 특성상, 1년간 수많은 도전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해야하는 에듀팡의 입장에서, 무한도전의 도전정신을 본받아 무한도전이 대한민국 예능의 대명사로 성장한 것처럼, 에듀팡도 대한민국 교육의 대명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한다. 에듀팡 1주년 이벤트는 두 가지 이벤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번째는 에듀팡 커뮤니티의 이벤트 게시판에 새해 도전과제를 작성하면, 심사와 추첨을 통해 무한도전 달력, 무한도전 다이어리, 무한도전 직소퍼즐, 무한도전 한정판 우표세트, 무한도전 시계 등 다양한 무한도전 캐릭터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두번째는 2016년을 맞아 이벤트기간(1월 1일 ~ 1월 16일)동안 16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전원 무한도전 달력을 지급하
[2015년 12월 15일] 교육 스타트업 에듀팡은 네이버 스타트업 지원 캠페인 ‘함께하면 더 좋은 시작 2015’에 선정되어, 이를 기념하여 네이버 앱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의 ‘함께하면 더 좋은 시작’ 캠페인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네이버의 매체력과 인프라를 이용하여 마케팅, 교육, 인프라 등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2014년부터 매해 말 지원을 받아 선정해 왔다. 에듀팡은 금년 1월 1일 런칭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써, 좋은 교육상품을 큐레이션하고 이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교육 소셜커머스, 위치기반으로 학원 정보와 리뷰를 제공하는 학원O2O, 교육기업들과 학생, 학부모의 소통을 위한 교육 커뮤니티가 주요 서비스이다. 금번 네이버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네이버 메인 등 다양한 곳에 이번 에듀팡 이벤트 광고가 게재되며,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에듀팡 앱을 설치 시, 에듀팡과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3가지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3가지 혜택은 각각 다음과 같다. ㄱ. 네이버 앱스토어 1천원 할인 쿠폰 즉시 발급 ㄴ. 에듀팡 5천원 할인 쿠폰 발급 ㄷ. 그린카 5시간/2시간 무료이용권 발급 에듀팡은 이번 캠페인
2015년12월01일] 정상어학원을 운영하는 정상JLS는 오는3일부터 교육전문소셜커머스 에듀팡과 함께2015 CHESS마일리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CHESS는 정상JLS의 초등 몰입영어 프로그램으로서100%영어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이번 마일리지 페스티벌은 현재 정상어학원의CHESS를 이용 중이거나ACE(정상어학원의 중등영어 프로그램)로 승급한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로서 보유하고 있는 마일리지로 에듀팡의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이다. 이번 이벤트는‘100시간, 100가지 설렘’이라는 주제로, 12월3일부터100시간 동안 에듀팡에서 제공하는 교구,도서,스탠드,의자 등100가지 상품들 중에서 본인이 보유한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금번 이벤트의 참여자격은CHESS마일리지를3,000점 이상 보유한 재원생에 한하며,정상JLS홈페이지 내의‘페스티벌 참여하기’를 클릭하여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하면 바로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이 때,서비스 이용동의를 하여 마일리지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재원생들에게 에듀팡의 적립금3,000원까지 제공하고 있어,정상어학원 재원생 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자
[2015년 11월 24일] 디지털 세상에서 자녀들의 인터넷, 게임중독은 부모들의 고민거리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최근에는 게임이 학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관한 연구들이 발표되며 게임의 재미있는 요소를 학습에 부여, 몰입도를 높이는 학습 콘텐츠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럼에도 ‘게임이 좋은 학습법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게임의 특징은 시행착오의 두려움이 없고, 비슷한 패턴의 플레이를 수십, 수백 번씩 반복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반복 학습을 필요로 하는 언어 학습에 적합하다고 호두잉글리시 지도현 대표는 말했다. 호두잉글리시는 ‘완벽한 영어 말하기’를 목표로 아이들이 오랜 기간 영어를 좋아하게 만들고자 3D 게임형 영어학습 콘텐츠를 선보여 교육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호두잉글리시는 3D 게임 콘텐츠로 300여 개의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모험 세상을 구현했다. 아이들이 직접 영어로 이야기해야 게임이 진행되고, 아이들의 말에 따라 캐릭터의 표정, 행동 등이 반응한다. 이 과정에서 발음, 문법, 맥락 등 잘못된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교정되기에, 틀린다는 두려움 없이 영어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2015년 11월 12일] 자녀의 영어 교육은 풀기 어려운 숙제와 같다. 그렇지만 영어를 잘하는 법은 정말 간단하다. 영어를 많이 접하고, 많이 하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가 재미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재미있는 학습 콘텐츠와 세분화된 수준별 학습으로 영어가 자연스럽게 체득된다는 점에서 ‘헬로점프’는 초등 학부모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헬로점프는 코스닥 교육기업인 정상어학원의 28년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초등 온라인 영어 놀이터이다. 학습이라는 굴레를 벗어나 자연스런 영어 노출과 체득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헬로점프는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대화형 진행 방식으로 재미도와 학습효과를 높였다. 또 5개의 레벨로 나뉘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교육비 절감에 앞장서는 No.1 에듀플레이스 에듀팡은 헬로점프를 단독할인 판매하고 있다. 4,752가지 재미있는 학습 콘텐츠를 3개월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수강권을 60% 할인한 23,700원에, 6개월 무제한 수강권을 70% 할인하여 35,6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https://www.edupang.com/product/902 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5년 11월 10일] 겨울방학 시즌이 다가왔다. 초, 중, 고등학교를 막론하고 이 시기를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고민 역시 깊어진다. 최근에는 겨울방학 캠프로 이러한 고민을 더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두 달간 부족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학기 중에는 하기 어려운 경험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방학 캠프의 장점이다. 하지만 높은 가격대와 자녀에게 적합한 커리큘럼, 안전 문제 등으로 캠프 선택은 쉽지 않다. 에듀팡은 캠프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전문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보유한 교육기관의 국내외 캠프들을 엄선하여 겨울방학 캠프 기획전을 마련하였다. 국내캠프로는 조선에듀케이션의 공부혁명대, SKY 멘토링 캠프 등이 있고, 해외 캠프로는 필리핀 영어캠프와 조선에듀투어의 유럽 교육여행 등이 있다. 특히 필리핀 영어캠프는 24시간 영어환경에 노출되고, 체계적인 1:1 영어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에듀팡에서는 정상어학원, 타임즈코어 등 국내 정상급 영어전문 교육기관들의 필리핀 영어캠프들을 용이하게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조선에듀케이션의 국내외 캠프들의 경우, 당장의 공부 보다는 ‘왜 공부해야하는지?’ ‘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WWF(세계자연기금)가 지난 22일(현지시각)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30, COP30)에 대해 기후위기 대응 방향 제시에 큰 한계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물론, 일부 측면에서의 진전도 있었으나 핵심 과제인 화석연료 전환과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 마련에는 실패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계를 드러냈다는 것. 특히 지구 평균기온이 사상 처음으로 1년 내내 1.5°C를 초과한 이후 열린 첫 기후 정상회담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 결과만으로는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대전환적 조치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브라질 의장국은 ▲화석연료 전환 및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국제적·과학 기반 협의 추진 ▲열대우림보전기금(Tropical Forests Forever Facility, TFFF) 신설 ▲원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대 등을 시도했다. 이 가운데 일부 조치는 COP30 합의문 서문에 언급되며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킨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다만 해당 의제들은 핵심 전환 의제의 공식 합의 부재를 메우기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 임직원들이 연말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업계의 리딩기업으로서 영리활동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소속 임직원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려는 적극적인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 진행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서식품 직원들은 보양식과 간식, 온수매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최명지 사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월동준비를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12개 지자체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폐수처리 효율과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관리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최우수 지자체로는 대전시, 동해시, 용인시가 각각 그룹별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폐수 유입률과 처리 효율, 탄소중립 실천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동해시는 경기 침체로 인한 가동률 저하에도 불구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해 처리 효율을 개선했다. 용인시는 자동제어시스템을 개선해 폐수처리 자동화를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지자체로는 양산시, 대구시, 부안군, 횡성군, 의령군, 보은군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 여건에 맞춘 운영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완주군, 한미엔텍 컨소시엄, 풍각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전년 대비 평가점수 상승폭이 가장 커 ‘발전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폐수 유입률, 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관리, 탄소중립 실천 등 운영·관리 분야 15개 항목과 가·감점 18개 항목을 기준으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7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별 평가를 진행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올해 빙그레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기록해 전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빙그레는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용수 및 폐수 관리,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며 요플레 드링크 용기 등 주요 제품의 친환경 패키징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영업용 냉동탑차의 전기차 전환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진단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공급망 전반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과 보훈문화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화성밸브㈜를 비롯한 35개 중소 협력사와 함께 ‘2025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국정 목표인 ‘모두가 잘 사는 균형성장’에 발맞춰 마련된 자리로 가스공사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상생 사업의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주요 해외사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과의 해외 동반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인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가스공사 발주부서와 중소기업 담당자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구매 상담회를 총 36차례 진행했다. 이 플랫폼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등록함으로써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온라인 기반 제도다. 가스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우 명예홍보대사 이명규 상지대학교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와 함께, 한우를 농업·환경·사회와 연결하는 ‘순환의 축’으로 조명하며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 한우 인식의 전환,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미래 만들어 한우자조금과 이명우 교수에 따르면 기후위기와 식량 불균형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른 지금, 한우산업은 생산의 영역을 넘어 지구 생태의 균형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는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해왔다. 농경사회에서는 노동을 돕고, 생의 마지막에는 고기와 가죽, 비료로 인간에게 돌아왔다. 이 순환의 역사 속에서 한우는 사람과 사회, 환경을 잇는 생명 순환 체계의 일부였다.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시작은 ‘관점의 변화’에 있다. 한우를 생산 효율이나 가격 중심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 사회가 맞물린 순환 구조의 핵심으로 인식해야한다. 관점이 바뀌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산업의 가치와 방향이 달라진다. 결국 한우를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한우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 자원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14일 서울 엘타워에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제도 공청회 및 추진 전략 토론회’를 열고, CCU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초안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오른 CCU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arbon Capture Utilization, CCU)은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항공유나 메탄올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단순한 탄소 감축을 넘어, 유럽연합의 탄소 국경조정제도(CBAM)나 지속 가능 항공유(SAF) 사용 의무화 등 강화되는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CCU를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11대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지정하고, 최대 670만 톤의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2026년까지 CCU 관련 연구개발 예산을 41% 증액하고, 대규모 실증사업과 제도 구축을 통해 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