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지난 3일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8호점 개관식을 진행했다. ‘스위트홈 8호점’은 건물 200㎡(60.39평), 대지 720㎡(217.8평) 규모로,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 위치해 있다. 섬 지역에 스위트홈을 건립한 것은 이번 임자도가 처음으로, 이 지역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밝은 미래를 향한 꿈나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의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빼빼로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 신안군 박우량 군수,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등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민명기 대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스위트홈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스위트홈’ 8호점의 이름은 ‘천사아이 지역아동센터’로, 이용 대상 어린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IT서비스 기업 현대오토에버의 올 3분기 실적이 ITO사업부 선전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외형과 손익 공히 향상된 호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직전 2분기대비로는 매출은 약 1.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15.8%나 줄어, 매출은 늘었어도 이익은 감소하는, ‘속빈강정’식 영업을 펼쳐 아쉬움을 남겼다. 현대오토에버가 최근 공시한 연결재무제표기준 3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먼저 매출은 지난해 3분기 3855억 대비 3.0%가량 증가한 396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206억 원보다 약 8.0% 늘어난 223억을 시현, 외형과 손익 모두 신장하는 호 성적을 작성했다. 이로써 3분기까지 누적 실적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5% 증가한 1조1167억 원, 영업이익 또한 9.2% 가량 신장한 603억을 기록하는 등 창사 최대 실적이라는 양호한 성적표를 시장과 투자자에게 내밀었다. 이에 대해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프로젝트 일정이 미뤄졌지만 ▲완성차 온라인 판매 플랫폼 ▲부품사 부품 통합 시스템 및 표준 생산관리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SI 프로젝트를 통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외를 대표하는 뷰티 명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구딸파리가 연말 홀리데이시즌을 앞두고 관련 에디션을 제각각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를 향한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먼저 LG생활건강은 럭셔리 브랜드 ‘숨37’을 통해 100만개의 이화 효모 성분으로 2020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워터-풀 베스트 크림 세트 홀리데이 에디션’을, 아모레퍼시픽 ‘헤라’는 낭만이 넘치는 홀리데이 만찬에서 받은 영감을 담은 ‘헤라 20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또 구딸 파리에서는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스노우 버터플라이의 전설’ 컬렉션을 제각각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들 브랜드의 자존심까지 걸린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 한판 승부에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누구의 손을 더 높이 들어줄 지와 더불어 연말이 다가올수록 또 다른 뷰티 브랜드는 어떠한 야심작을 줄줄이 내어놓을 지에도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LG생활건강 ‘숨37°, 2020 워터-풀 베스트 크림 세트 홀리데이 에디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이하 숨)은 100만개 이화 효모 성분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워터-풀 베스트 크림 세트 홀리데이 에디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 매일유업, 농심 등 국내 유수 식음료업체들이 추동시즌을 맞아 우리 사회 곳곳의 약자들과 꿈나무들을 위한 전방위 지원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제품과 도서를 지원하는가하면 음악가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악기 기부에 나서고, 선천성 대사 질환 황아에게 건강꾸러미를 후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전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동서식품, 음악 꿈나무 지원 악기 기증식 진행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흥초등학교(교장 김완구)에서 ‘제13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을 지난달 27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동서커피클래식’과 더불어 동서식품의 대표적 문화 사회공헌 활동으로, 초등학교나 보육원 오케스트라에 문화 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맥심 사랑의 향기’는 지난 12년 동안 총 3억2천여만 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72명인 산흥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2012년 창단한 ‘산흥오케스트라’는 전교생이 모두 오케스트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가 요즘 ‘뉴메릭’ 마케팅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식음료기업들이 자사 인기 제품이나 신상품을 알리기 위해 해당 제품의 판매량을 공개하거나 또는 제품명에 숫자를 부여함으로써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뉴메릭마케팅' 열풍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수년전부터 적극 활용돼온 뉴메릭(숫자) 마케팅은 브랜드나 제품에 고유의 숫자를 부여해 특성을 암시하거나, 또는 해당 제품의 판매량을 알리는 기법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먼저 브랜드나 상품의 특성을 나타내는 숫자를 앞세우는 기법은 이미지 전달이 빠르고, 제품의 특징을 함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318, 2030, 386, 7080, 빼빼로데이, 2080치약, 배스킨라빈스31, 여명808, 비타500, 세븐업, 2%부족할 때, 샘표 양조간강 501 등이 모두 뉴메릭마케팅에 속한다. 또한 판매량 공개는 해당 제품이 소비자사이에서 인기라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제품을 몰랐던 소비자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해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일석이조 효과까지 가능해 이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줄기차게 증가하는 추세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삼성SDS의 올 3분기 연결매출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물류사업부(BPO)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11.7% 증가하며 창사 최대 분기매출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영업이익은 약 6.4% 증가하는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올렸지만, 역대 5번째 기록에 그침으로써 외형과 동반 신기록 작성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최악의 국면은 지난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 3Q 연결실적, ‘매출 11.7%, 영업이익 6.4%’ 증가...물류BPO 원맨쇼 펼쳐 삼성SDS가 최근 공시한 잠정영업실적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매출은 약 2조9682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2조6584억 대비 3098억이 늘어 11.7%가량 신장했다. 더욱이 이는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4분기 2조7827억 매출보다 1855억이나 더 많은 수치로, 창사 최대치를 갈아치우는 양호한 성적을 시현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기업들의 IT투자 수요가 회복된 데다가, 특히 물류사업 물동량 증가와 운임 강세 유지로 물류BPO 부문에서 깜짝 실적을 시현한 때문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3분기 물류BPO사업 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식음료업계가 소비주체로 급 부상중인 MZ세대 공략을 위해 캐릭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캐릭터를 앞세운 마케팅은 소비자와의 친밀도 제고는 물론, 재미를 더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스타 모델 일변도에서 탈피해, 겨울왕국, 펭수 등 인기 캐릭터와 협업을 통한 마케팅이 잇따라 큰 성공을 거두며 캐릭터 열풍이 불고 있는 것. 특히 MZ세대를 통해 SNS를 중심으로 쉽고 빠르게 콘텐츠가 확산되는 소비 트렌드와 어른아이를 일컫는 키덜트 문화의 확산이 이를 더욱 부추기고 있는 추세다. 기존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을 넘어 자체 개발 캐릭터를 통해 차별화를 내세우는 브랜드도 나타나는 상황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기존의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과 더불어 자체 캐릭터를 개발해 차별화를 모색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려는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tvN 신서유기8 ‘신묘한’과 협업부터 자체 개발 캐릭터까지 기법 ‘다양’ 롯데제과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찰떡아이스’는 tvN의 인기 예능 ‘신서유기8’과 손잡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였다. 최근 새 버전으로 방영을 시작한 ‘신서유기8’ 방송 내용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매일 헬스 뉴트리션(셀렉스)’이 100% 우유에서 추출한 세라마이드 성분을 앞세워 ‘이너뷰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18년 국내 최초로 단백질 성인영양식 사업을 시작하며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1등 단백질 브랜드로 자리잡은 셀렉스가 이번에는 우유 속 단 0.0003%에 불과한 귀한 성분을 활용,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를 지난달 28일 선보이며 이너뷰티 시장에 진출한 것. 현재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콜라겐에 집중돼 있지만, 해외에서는 피부 표면에서 수분장벽 역할을 하는 세라마이드와 피부 형태를 유지하고 조직을 단단하게 해주는 콜라겐을 함께 섭취하며 피부의 겉과 속을 모두 챙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1조원이 넘는 세계 최대 이너뷰티 시장으로 유명한 일본에서는 유제품 전문기업인 유키지루시유업과 메이지유업 등을 비롯해 음료제조사인 산토리, 아사히 등에서 콜라겐과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역시 세계적 트렌드에 맞춰 밀크세라마이드(600mg)와 흡수율을 고려한 저분자 피쉬 콜라겐(1000mg)을 한번에 섭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