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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규제개선 신고센터」운영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현장 맞춤형 규제혁신 추진


(미디어온) 동해시는 기업과 시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규제개선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개선 신고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제한하는 각종 규제(애로) 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중앙부처 등의 관련법령 및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는 기업의 규제와 시민들이 출생에서 노인생활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을 느끼는 생애 주기별 규제개선 과제와 교통․자동차·주정차·상․하수도·의료․복지·소음·생활민원·생활체육 등의 시민 생활환경 불편과제를 비롯하여, 창업 활성화·공중위생·소상공인 기업규제 등 손톱 밑 가시와 같은 규제가 주요 신고 대상이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온·오프라인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온라인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배너광장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 (http://www.osmb.go.kr/) 배너를 클릭하면 지방규제 신고센터 접수 사이트로 연결되며, 동해시청 홈페이지 "막힌규제 확 풀어드립니다"에서도 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은 시 감사담당관실과 민원실 1번 창구에서 신고가 가능하다.

시에서는 관내 영세 기업들의 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주요 업체 및 경제관련 단체 400여 개소에 '규제개선 신고센터'이용 홍보 안내문을 우편 발송 하는 등 현장 맞춤형 규제혁신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양원희 감사담당관은 "기업 또는 시민이 평소 느꼈던 불합리한 규제사항과 기업애로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규제개선 신고센터'에 자유롭게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에게는 편익을 주고, 기업에게는 활력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규제개혁으로, 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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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