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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쟁 틈에 발톱 드러낸 일본…재무장에 무기수출도 역내 최고

아시아・호주 감소속에 2024년 일본 무기 수출 40% 증가 최고
2024년 세계 100대 무기 제조업체 전년 대비 5.9% 매출 증가
4개 한국 기업 2024년 무기판매 수익 31% 증가…한화는 42%

[산업경제뉴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는 지난 2024년 상위 100대 기업의 무기 판매 수익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유일한 지역인 반면 일본과 한국 방위산업 기업들만 큰 폭의 무기판매 수익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의 100대 방산기업들의 부진에도 일본(40%)과 한국(31%) 방산기업들은 막대한 무기판매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일본 방산기업들이 눈에 띄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지난 11월28일 발표한 세계무기거래보고서에서 “세계 100대 무기 생산업체의 지난해 매출은 679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2023년 대비 실질 5.9% 증가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SIPRI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무기수출 총액은 2023년 대비 1.2% 감소한 13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역내 상위 무기수출 100대 기업들의 감소세를 이끈 것은 무기 판매 수익이 누적 10% 감소한 8개 중국 방산기업 때문으로 확인됐다. 특히 중국 최대 지상 무기 시스템 제조업체인 노린코(NORINCO)의 무기판매 수익은 무려 3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위 100대 방산 기업 중 일본과 한국 기업의 무기 판매 수익은 유럽과 국내 시장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지속 증가했다. 일본 기업 5곳의 총 무기 판매 수익은 40% 증가한 133억 달러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일본의 군사비 지출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553억 달러로, 1952년 이후 최대 연간 증가폭이다. 군사비 부담은 국내총생산(GDP)의 1.4%에 이르며, 역시 1958년 이후 최고치다.


2024년 한국 기업 4곳의 무기 판매 수익은 31% 증가한 141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 최대 무기 기업인 한화그룹은 2024년 무기 판매 수익이 42% 증가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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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