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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4.7대1 ’장위자이 레디언트’ 이자후불제까지 적용

계약금 10%ㆍ중도금 이자후불제 적용해 계약률 상승 기대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자금 부담이 없는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평균 4.69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고 계약 기대감을 높였다. 

GS건설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대 분양한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일반 분양자들에게 계약금 10%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금리 상승기 초기 자금부담을 덜어주는 조건으로 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6일이며,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최근 12억원 이하 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대출을 허용하는 정책이 나오며,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일반분양 전 타입이 수혜를 누리는 단지로 떠올랐다. 

모든 일반분양계약자들이 계약금 10%를 내고 이자는 입주시점에 한꺼번에 내는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계약을 할 수 있다. 일반분양자들은 계약금 10%만 내면 분양가의 50% 중도금 대출이 실행되고 입주 시점에 40%를 내면 된다.

GS건설 관계자는 “희소성이 높은 서울 지역 대단지 아파트임에도 최근 금리상승에 대한 우려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실수요자를 위해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최근 청약에서 평균 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7일부터 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95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479명이 접수해 평균 4.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97㎡가 15가구에 492명이 몰려, 32.8대 1로 가장 치열했다. 전용면적 84㎡E도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어 전용면적 △59㎡C 9.56대 1 △59㎡E 8.67대 1 △59㎡B 7대 1 △59㎡A 6.77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갖췄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천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용이하다. 가까운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내년 착공이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인근에 GTX-C 노선, 동북선 등도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교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춘 데다 2840가구의 ‘자이’ 단일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다 보니 어려운 시장 속에서도 청약에서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는 데다 평면부터 조경, 커뮤니티 등 상품면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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