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6 (일)

  • 흐림동두천 26.1℃
  • 구름많음강릉 23.5℃
  • 흐림서울 28.1℃
  • 구름많음대전 26.5℃
  • 구름많음대구 28.0℃
  • 구름조금울산 27.6℃
  • 구름많음광주 27.5℃
  • 맑음부산 26.7℃
  • 구름많음고창 25.6℃
  • 맑음제주 25.0℃
  • 구름조금강화 27.3℃
  • 흐림보은 25.2℃
  • 흐림금산 26.1℃
  • 구름많음강진군 26.4℃
  • 구름많음경주시 29.3℃
  • 구름조금거제 27.0℃
기상청 제공

ESG 기업공헌활동

“코로나19 직격탄 외식 가맹점 도와라”..열기 ‘후끈’

치킨, 커피, 빵집, 외식기업 가맹본부, 가맹점 지원책 적극 전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외식업을 운영하는 가맹본부들이 좀처럼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가맹점 돕기에 속속 나서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가맹본부는 각 점포를 순회하며 방역 소독을 펼치는가하면, 로열티 면제, 식자재 무상공급과 가격인하, 소독약 무상 지원, 배달비 0원 이벤트 등 각종 지원책을 앞세워 고통분담을 통한 상생경영에 나서고 있다. 

‘고객과 패밀리 건강이 최우선’..BBQ, 직영점 이어 전국 가맹점 방역도와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는‘코로나19’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과 패밀리의 건강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영점에 이어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방역에 돌입했다.  

BBQ는 일반적인 스프레이 방식 방역에서 더 나아가, 살균제를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Ultra Low Volume) 분무코팅살균 방식’을 병행해 고객은 물론 패밀리, 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요 비용은 패밀리와 본사가 분담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BBQ는 1억5천여만원의 특별예산을 편성해 지원함으로써 패밀리의 부담을 덜어줬다. 전국의 패밀리매장들은 전문 방역업체와 긴밀히 협업하여 신속한 일정 내에 모든 방역 작업을 조속한 시일 내 마칠 예정이다.  

CJ푸드빌, 뚜레쥬르 가맹점 긴급 추가 지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해 긴급 추가 지원에 나섰다. 

전국 1300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식빵 원료 5만 개 무상 공급과 함께 방문 고객 및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손 소독제를 전 매장에 긴급 지원한다. 

앞서 CJ푸드빌은 지난달 4일 일시 귀국한 우한시 교민들과 정부합동 지원단을 위해 충북 진천 행정복지센터와 충남 아산시 재난대책 본부에 뚜레쥬르 빵 2천 개를 전달했다. 

또한, 3월 한 달 간 대구 지역 가맹점을 대상으로 반품 지원을 확대하는 등 금번 사태에 힘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코로나19 확산에 전국 1480여 가맹점 지원나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를 위로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전국 가맹점 지원에 나섰다.  

우선 모든 브랜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2개월치 로열티 전액 감면과 함께 커피원두와 정육, 소스 등 주요 식자재에 대한 공급가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또한 임시휴업한 매장을 대상으로 유통기한이 짧아 휴점 기간 동안 발생한 폐기 식자재에 대한 비용을 본사에서 부담하기로 했으며, 고객이 안심하고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에 대한 홍보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0410,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등 22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육수당, 코로나19 확산에 두 달간 전 가맹점 로열티 면제


국밥 프랜차이즈 ‘육수당’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을 위해 상생 지원에 나서, 전 가맹점에게 2월과 3월 두 달치 로열티 전액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가맹점주들이 느끼고 있는 부담감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상생 지원책이다.  

육수당은 평소에도 가맹점과의 상생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이번 코로나19 사태도 함께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투썸플레이스, 전국 가맹점 대상 방역 실시

투썸플레이스도 '코로나19'에 대한 사전 예방 조치로 전국 가맹점 방역에 돌입했다.

우선 대구, 경북 지역 가맹점을 시작으로 전국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방역작업을 전문방역업체 세스코와 함께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방역비용은 본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앞서 투썸플레이스는 2월 28일 특별 예산을 편성, 모든 가맹점에 매장 별로 원재료 구매 금액 100만원을 지원한바있으며 이외에도 고객 및 직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방역작업 및 위생물품 긴급지원 등을 실시해 총 25억원 규모의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아이에프, ‘본오더 배달비 0원 이벤트’ 진행

본죽, 본도시락, 본설 등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자사 모바일 배달 앱 ‘본오더’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배달비 0원 이벤트’를, 본사 전액 부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본아이에프 전국 1800여 가맹점과 최근 배달음식을 찾는 고객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상생 이벤트로, 배달음식 고객은 배달비 부담을 없애고, 가맹점도 본오더를 통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출 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 

본오더 주문 고객이면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 등 본아이에프 브랜드 모든 메뉴를 2주간 배달비 없이 주문할 수 있다. 구매 횟수 역시 제한 없다.

본아이에프 이진희 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과 불안감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국가적 위기인 만큼 지역사회 행복과 가맹점 매출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아메리카노 900원 커피전문점 커피온리는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서, 전국 가맹점에 원두 1박스(12kg)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매장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CJ프레시웨이·위드림, 장애인고용 공로 수상..공적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프레시웨이와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위드림이 지난 16일 열린 2020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장애인 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공로가 있는 사업주, 맡은 업무에 전념해 모범이 되는 장애인 노동자, 장애인 고용에 헌신한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고 있다. 먼저 CJ프레시웨이는 최근 3년간 장애인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장애인 146명이 근무중이다. 이 중에서도 중증 장애인을 60% 넘게 채용하는 등 장애 구분 없는 고용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CJ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 점포 등에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고 우호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바 있다. 같은 날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지난 2016년 설립된 ‘㈜위드림’도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정부 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