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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역세권보다 숲세권, '구미 문성레이크 자이'

공단과 4Km 떨어진 수변공원과 울창한 숲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미세먼지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얼마전 까지만 해도 각광을 받던 역세권보다 도심이나 산업단지로 부터 멀리 떨어지고 자연환경이 우수한 입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구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로 구미의 기존 아파트들은 근로자들이 출퇴근 하기 쉬운 지역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이 구미 문성지구에 13일부터 분양하는 '구미 문성레이크 자이'는 구미 공단에서 4Km 떨어져 있고 수변공원의 나무들이 단지에 인접할 예정이다. 문성지, 들성생태공원, 인노천 생태하천 등 풍부한 녹지가 조성된다.


2017년 입주한 숲세권 '문성 파크자이'의 경우 멀리서 보면 아파트 상층부만 겨우 보일 정도로 무성한 나무들이 단지를 감싸고 있다.



올 여름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폭염 대책으로 도시공원, 가로수, 옥상 녹화 등 녹지가 많이 거론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숲의 경우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온도가 2.3~2.7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숲의 미세먼지 농도도 일반 도심보다 26% 낮았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4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나무와 숲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위 '숲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고, 실제로 지난 7월 분양된 대구 숲세권 연경지구 아이파크는 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대구 숲세권에 위치한 대곡2지구 수목원 서한이다음은 3억1500만원이었던 분양가가 4억원이 넘게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오는 12월 입주 예정인 서울 서대문구 ‘홍제원 아이파크’ 전용면적 84㎡ 타입은 5억5000만원에 분양됐지만 올해 1월 7억3900만원으로 올라 2년 사이 1억89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송산사지 근린공원, 푸른마당 근린공원과 가까운 의정부시 민락동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은 올해 2월 전용면적 84㎡ 타입이 3억40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5000만원 가량 가격이 뛰었다. 


GS건설이 이번에 분양하는 '구미 문성레이크 자이'도 이러한 '숲세권'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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